관상학

용신 土형의 얼굴

하늘땅별땅 | 2012-03-14 17: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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土形의 얼굴
 
오행에서 土의 기운은 비장과 위장에서 나오며 土의 속성 固(고)는 끈적끈적한 기운이어서 서로 엉기어 단단해지는, 즉 물질간에 작용하는 응집력으로 생각된다. 가장 쉽게 생각할 수 있는 例는 수은이나 물방울이 표면장력에 의하여 구형의 액적을 이루는 경우이다. 이러한 구형의 형상은 단위체적당 표면적이 가장 적어지는 형상으로 외부에 노출되는 표면적을 최소화하려는 경향을 가진다. 또한 아래 그림과 같이 모든 힘이 내부의 中心點으로 向하는 형상을 띠게 된다. 따라서 비위장이 큰 토형의 사람은 얼굴모양도 납작한 원형이나 입체적인 공과 같은 구형이 된다. 실제로 학생들의 몸의 구조를 조사하여 보면 얼굴이 동그란 학생들이 위장이 들어있는 명치에서 배꼽사이의 길이가 긴 것을 알 수 있다.
 
토형의 얼굴 :
 
토형의 몸 :
 
토형의 성격은 모든 시선이나 힘이 자기내부로 향하고 있기 때문에 자기자신의 일을 무엇보다도 중요시하고 타인의 시선을 크게 개의치 않는 自己中心的인 사람이 될 가능성이 많다. 이런 사람을 우리는 비위가 좋다고 하며 토의 기운이 비장과 위장(비위)에서 나온다는 물리적 설명과 일치한다. 앞에서 언급한 목형이나 화형과 같이 앞으로 전진하거나 환상적인 성격과는 달리 매우 현실적이고 답답할 정도로 고지식하고 이해타산에 밝은 성향을 띠게 된다. 그래서 먹고 살기 위해서는 남들이 타부시하는 궂은 일도 마다하지 않고 잘 하며 일편단심 수절할 가능성도 크다. 이렇게 얼굴이 동그란 토형의 사람이 건강이 나빠지거나 수양이 부족하게 되면 현실적이고 자기중심적인 성격이 부정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현실적인 것에 반하는 공상 망상하는 성격과 함께 남을 포용하지 못하는 시기심과 질투가 강한 성향을 노출하게 된다. 토의 색깔이 노란색이고 노란 색깔의 의미가 시기와 질투라는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으며, 가시광선의 중앙파장대에 있는 색으로 눈에 가장 잘 띤다는 것과 토의 기운이 중심을 향하여 모인다는 것이 우연의 일치만은 아닌 것이다. 다른 색깔에 대해 살펴보면, 파장이 짧은 목의 청색은 앞으로 나가는 전진을 나타내고, 적외선은 따듯한 계통의 화로서 정열을 나타내는 등 오행속성과 색깔과의 연결은 크게 어렵지 않으리라고 생각된다.
 
공상 망상하는 성격은 체질에 관계없이 위장이 병든 정도에 비례한다. 이 경우 위장이 큰 사람이 병들게 되면 그 경향이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나게 됨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일반적으로 토형은 토기가 강하기 때문에 몸안에 단맛이 많다고 보아야 한다. 그러므로 토의 기운을 너무 많이 사용하여 토가 병들기 전까지는 기장, 꿀, 설탕, 호박, 엿, 당귀, 인삼 등을 포함한 단 것을 싫어한다. 만약 얼굴이 동그란 토형이 단 것을 좋아한다면 이것은 자기의 제일 큰 장부가 제일 약하고 병든 상황이므로 섭생과 치병에 매우 조심하지 않으면 건강이 크게 악화될 수 있다. 왜냐하면 병든 토를 강하게 하기 위하여 토의 기운을 섭취할 경우 토극수에 의하여 토형의 작은 장부인 신장이 다칠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이런 경우에는 단 것을 먹어 토를 보충하되 짠것도 어느 정도 먹어서 토극수하는 것을 예방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토형은 토와 상극의 관계에 있는 신장과 방광, 그리고 간과 쓸개가 작으므로 짠것과 신맛의 음식을 선호하게 된다.
 
 
- 이 자료는 네이버 카페 역학사랑방에서 발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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