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상학

용신 火형의 얼굴

하늘땅별땅 | 2012-03-14 1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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火形의 얼굴
사람에게서 火의 기운은 심장과 소장에서 나온다.
火의 속성은 폭발적으로 흩어지는 散이기에 심장이 큰 사람의 얼굴모양은 高溫高壓의 기체가 순간적으로 퍼져나가는 형상으로 나타날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므로 심장이 커서 火의 기운이 많은 사람의 얼굴은 아래에 나타낸 바와 같이 역삼각형이 된다고 보며 이런 사람은 얼굴뿐만 아니라 심장이 들어있는 가슴도 넓고 두꺼운 역삼각형인 사람이 많다.
 
화형의 얼굴 :
 
화형의 몸 :
 
이와 같이 심장이 커서 폭발적인 에너지가 많은 사람의 성격은 화끈하고 정열적이라 할 수 있다. 그래서 이런 사람은 순간적으로 폭발적인 에너지를 내는 스포츠계, 연예계, 그리고 어떤 일을 짧은 시간 안에 해결하여야 하는 비상 임무조나 돌격부대에 적합하다고 할 수 있다. 이런 사람은 육감이 뛰어나 다른 사람에 대한 예의 또한 매우 바르다. 속어로 염치나 예의를 나타내는 말로서 심장의 우리말인 염통을 사용한 "염통머리 또는 얌통머리가 없다"는 말이 이에 해당한다.
 
그러나 건강이 나빠져서 폭발적인 에너지를 제대로 조절할 수 없게 될 경우에는 다른 사람과 싸움을 잘 하고 시시비비를 가리는 일에 잘 연루된다. 즉 얼굴이 역삼각형인 사람은 큰 심장에 의하여 정열적으로 사랑하고 봉사하는 반면에 싸움도 잘 하는 이중적인 성격을 띠게 된다. 따라서 심장이 체질적으로 약하거나 병이 나게 되면 애정 표현 등을 적극적으로 하지 못하기 때문에 다른 이성을 짝사랑하게 되거나 상사병에 걸리기 쉽다.
 
화형의 사람은 심장과 소장의 기능이 강하나, 상극인 폐대장이나 신장방광의 기능이 약하기 때문에 심장을 영양하는 수수, 영지, 익모초, 커피, 단삼, 백출 등을 포함한 쓴맛의 음식을 싫어하고 맵고 짠 음식을 좋아하게 된다. 화형의 사람은 금의 장부가 작기 때문에 의리가 없고 지도력이 약하며, 수의 장부가 작기 때문에 인내심이 부족한 성향을 보인다.
 
 
- 이 자료는 네이버 카페 역학사랑방에서 발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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