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명리기초

편인론 [偏印論 고독하지만 손가락재능이 뛰어난 계모의 별]

원제 임정환 | 2012-03-13 16:15:25

조회수 : 7,729

편인은 옛부터 가장 고독한 별입니다.
남녀 모두 계모를 의미합니다. 자신을 낳아주지 않은 계모는 보통은 자신을 핍박합니다.
그러나 신약 사주의 경우는 생모이상의 도움을 받으며 애정에 후한 신이 됩니다.
나은정도 있지만 기른정도 있다는 이야기이지요.
 
편인은 일간을 생부하는 오행으로 음양배합이 안된것입니다.
즉 陰陰끼리 만나거나 陽陽의 배합을 말하는 것입니다.
 
편인의 특징을 알아보면
 
1. 옛부터 대표적으로 고독한 별이다.
항상 본처가 아니라 후처는 고독합니다. 밖으로 정실의 대접도 받지 못하고
뒷방살이하는 신세는 눈물로 날을 지새웁니다.
 
2. 만사요령이 많다.
남편의 관심을 자신에게 끌기 위하여 온갖 지혜를 발휘합니다.
편인의 특징은 눈썰미가 뛰어나며 손끝에 재주가 뛰어납니다. 그래서 음식도 잘만들고
여러가지 물건들을 만들어 내는 데는 최고입니다. 그래서 편인을 잡기다능[雜技多能]하다고 합니다.
 
3. 세상살이가 각박하고 만사 불측지 재앙이 있다.
생각지 않았던 재앙이 닥친다는 의미입니다. 이러한 경우는 좋은 일이 발생하다가 갑자기 마가 끼는
호사다마[好事多魔]라는 속담이 잘 맞아 들어가는 경우입니다.
 
편인의 성질을 관찰해 보면
 
1. 선견지명이 있고 만사 요령이 좋습니다.
 
2. 눈치가 빠르고 민첩한 특징이 있습니다.
 
3. 신약사주는 도움을 받지만 신강이 되면 흉해가 강하여 부모덕이 없고, 인덕이 없으며 기복이 심합니다.
계모에게 대들어 보았자 남는것은 별로 없습니다. 더구나 계모는 지혜가 뛰어나고 요령이 좋기 때문에 대드는 자식은 가만 두지 않습니다. 그래서 편인이 식신을 극하는 경우가 가장 나쁘다고 보는 것입니다. 이때는 가진 재산을 모두 탕진하게 됩니다.
 
 
4. 편인이 극함을 당하면 예술가로 대성공 합니다.
 
5. 편인이 천간에서 합이되면 편인의 흉성의 작용이 없고 전화위복이 된다.
 
6. 편재는 편인에게 유일한 희신입니다. 이 경우에도 편재가 편인을 극해야 좋습니다.
-> 편재가 편인을 극하면 부모에게 유산을 받든가 횡재를 하는 수가 생깁니다.
 
7. 정인과 편인이 혼잡되고 많으면 (3개 이상)
조실부모하거나 부모외 부모를 모시게 되는 사주입니다.
 
8. 여자가 시주에 편인이 있으면
 1) 자식이 없고(아들을 두지 못합니다.)
 2) 고독하며
 3) 빈한하게 살아갑니다.
 
편인이 많으면
 
1. 어머니외 어머니가 있으며
 
2. 생가에서 부모와 동거하기 어렵습니다.
 
3. 부부는 불화목하며
 
4. 자식인연과 덕이 없습니다.
 
그러나, 손으로 하는 일에는 큰 특기를 가지고 있어서 먹고 사는 것은 걱정 없습니다.
 
편인이 없으면
 
1. 학문으로 발달하지만 그외 특별한 재능은 없습니다.
 
2. 육친의 덕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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