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가이드#1

계해일(癸亥日)

Mr.대산 | 2017-10-03 08:21:21

조회수 : 1,879

60갑자의 마지막날로 계해날이다.
내일은 다시 갑자날이다.
 
干으로는 十干의 마지막 癸日이고 支로도 마지막 亥日이다.
포기할 것은 포기하고 결정지어야 할 것은 결정을 지어야 하는 날이다.
 
干으로 陰이 투간하니 모지라고 부족함을 느낄 것이다.
반대로 생각하면 완전하고 빈틈이 없다 느낄 것이다.
 
순환으로 보면 완성되고 결정을 된것이다.
반대로 생각하면 포기하고 재기하려 할 것이다.
 
地支로 亥는 陰陽이 교차하고 얽갈리는 것이다.
타에 의하지 않고 스스로 음양을 바꿀 수는 있다.
 
결국 사람은 세상에 적응되는 동물이라는 것을 스스로 각인할 것이다.
환경에 지배를 받고 아는 것으로 최선의 선택을 하려 할 것이다.
 
계해날은 저마다 자기 몸가짐을 추스리는 날이다.
이해할 수 없고 험란한 것을 대하며 자기 기준을 정하고자 할 것이다.
 
자기 방어도 할 것이고, 마음을 추스려 애써 익숙한 것에 충실하고자 할 것이다.
몸과 마음이 어그러지는 일도 있을 것이다.
 
마음은 자유로운데 몸이 따르지 않는 일도 있을 것이고,
몸은 가는데 마음이 동하지 않는 일도 있을 것이다.
 
결국 사람은 마음이 가는 곳에 몸이 간다는 것만 알지,
몸이 가는 것에 마음이 가는 것은 인식하지 못하는 것을 양심이라 할 것이다.
 
계해날 시간은 있다. 없다. 시간이 있으면 공간도 있기 마련인데...
찰라의 순간을 믿지 못하니 하물며 영생인들 믿을 수 있겠는가?
 
계해날 시간은 있다고 여기는 분은 자제력을 가지려고 할 것이고,
계해날 시간이 없다고 여기는 분은 시간에 동하여 공간을 보려함이다.
 
자기 할일에 마음가는 것에 모두가 충실한 이날에...
만약 미래를 사는 사람이라면 웃음을 안겨주는 이들일 것이다.
 
하루를 살더라도 행복과 만족을 하고 살자.
오늘 건대는 다행히 해가 화창하니 마음을 모두가 열나는 날인가 보다.
 
아침 햇살이 눈이 부시다. 비가 온뒤라선지 더욱 모두가 선명하기만 하다.
선명하게 눈에 보이는 것이 癸水이고 젖은 땅에 아지랭이가 亥라고 하면 믿겠는가?
 
 
출처 : 癸亥日 - blog.daum.net/024614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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