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가이드#1

유명 테너 살바토레 리치트라 사주

Mr.대산 | 2017-10-03 16:02:27

조회수 : 1,775

Salvatore Licitra (10 August 1968 – 5 September 2011)
 
양 력: 1968년 8월 10일
음/평: 1968년 7월 17일 남자
 
시 일 월 년
@ 壬 庚 戊
@ 子 申 申
 
己 戊 丁 丙 乙 甲 癸 壬 辛 대운: 순행
巳 辰 卯 寅 丑 子 亥 戌 酉
89 79 69 59 49 39 29 19 9.8
 
대운 시작: 9세 8월 1일
사망 나이: 44 세 (2011년 신묘년)
사망 대운: 子
 
 
 
43세 ‘넥스트 파바로티’ 리치트라…교통사고 혼수상태 9일 만에 숨져 2011.09.07
 
파바로티 대타로 스타덤
전성기에 짧은 생애 마감
 
전성기를 누리던 43세 테너 살바토레 리치트라가 세상을 떠났다. 리치트라는 2011년 9월 5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시칠리아섬 카타니아의 한 병원에서 사망했다. 오토바이 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진 지 9일 만이다. 리치트라의 출세 무대는 2002년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였다. 푸치니 ‘토스카’의 주역인 카바라도시 역을 맡았다. 당시 67세였던 루치아노 파바로티의 갑작스런 취소로 무대에 서게 된 대타였다. 리치트라는 주요 아리아마다 길고 뜨거운 박수를 이끌어냈다. 힘찬 고음은 파바로티를 연상시켰다. 어둡고 무거운 구석까지 갖춘 음성은 그를 독특한 테너로 자리잡게 도왔다.
 
뉴욕타임스는 ‘흥미로운 테너의 발견’이라는 리뷰를 실었고, 2007년 파바로티가 사망한 후 ‘넥스트 파바로티’로 꼽혔다. 이탈리아 정통의 발성과 활발한 활동 덕분이었다. 리치트라는 스위스 베른 태생으로 밀라노에서 자란 이탈리아인이다. 18세에 택한 첫 직업은 패션잡지의 디자이너. 하지만 1년 후 어머니의 권유로 파르마 음악 아카데미에서 노래를 시작했다. 30세가 되던 1998년에야 정식 데뷔했지만, 최고의 오페라 지휘자로 꼽히는 리카르도 무티의 눈에 들어 초고속 성공을 이뤘다.
 
이듬해 무티와 함께 라스칼라 극장에 데뷔했고 ‘맥베스’ ‘운명의 힘’ 등 다소 무거운 역할을 주특기로 하며 명성을 얻었다. 2002년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의 화려한 데뷔는 성공적인 이탈리아 무대의 연장선이었던 셈이다. 이외에도 그는 빈 슈타츠 오퍼, 런던의 로열 오페라, 베를린 슈타츠오퍼, 파리 오페라 등 주요 극장의 주인공 역할을 도맡았다. 한국에는 2003년과 2008년 내한해 한창 때의 힘찬 음성을 뽐냈다. 하지만 올해 5월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에서의 ‘토스카’와 7월 시카고 라비니아 축제에서의 콘서트가 그의 마지막 무대로 남았다. 리치트라는 이달 3일 예정됐던 음악상 시상식을 위해 시칠리아섬 라구사에 머물다 지난달 27일 사고를 당했다.
 
 
살바토레 리치트라 [Salvatore Licitra, 1968.8.10~]
 
요약
이탈리아의 테너. 뉴욕 메트로폴리탄오페라극장에서 오페라 《토스카》의 카라바도시를 파바로티 대신 공연하여 유명해졌다.
 
국적 이탈리아
활동분야 음악
출생지 스위스 베른
 
본문
 
1968년 스위스 베른에서 출생, 두 살때 이탈리아 밀라노로 이주했다. 18세 때 라디오에서 나오는 테너의 노래 소리를 따라부르는 걸 보고 어머니가 성악을 배워볼 것을 강력히 권유하여 성악에 입문하게 되고, 그 후 일취월장하여 전설의 테너 카를로 베르곤치의 제자가 되었다. 그는 오페라 가수로는 비교적 늦은 나이인 30살에 데뷔하였다. 1998년 파르마 왕립극장에서 베르디의 오페라 《가면무도회》로 데뷔하였고, 같은 해 세계적인 베로나의 아레나 야외 극장에서 대역 오디션을 보러 갔다가, 명지휘자 다니엘 오렌에 의해 주역으로 발탁되었다. 그후 세계 5대 오페라 극장 중 하나인 밀라노의 라스칼라극장 지휘자 리까르도 무티에 의해 발탁되어, 《토스카》, 《일트로바토레》, 《운명의힘》 등에 잇달아 주역으로 활동하였다.
 
이후 유럽 전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던 그는 2002년 뉴욕 메트로폴리탄오페라극장에서 상연된 푸치니의 오페라 《토스카》의 남자주인공인 카바라도시 역을 독감에 걸린 파바로티 대신 성공적으로 공연하여, 전세계적인 스타로 급부상했다. 공연 후 미국 워싱턴포스트는 "전성기 파바로티를 능가하는 힘찬 고음과 빼어난 음색을 가진 테너'라고 평했으며, 뉴스위크는 "2003년을 움직일 문화계 인물"로 그를 선정하기도 했다. 이 여세를 몰아 그 해 소니 클래시컬에서 첫 데뷔 음반을 발매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현재 전세계를 무대로 활발히 활동중이며, 빅 쓰리 테너(파바로티, 도밍고, 카레라스)의 뒤를 잇는 제 4의 테너 (로베르토 알라냐, 호세 쿠라, 마르첼로 알바레즈, 그리고 살바토레 리치트라) 중 한 명으로 꼽히고 있다. 키가 작고 통통한 전형적인 이탈리아 테너의 체형을 가진 그는 리리코 스핀토 테너의 전형으로 특히 그 강렬한 음색과 풍부한 성량, 섬세한 표현력은 푸치니와 베르디 오페라의 탁월한 해석가로 꼽힌다. 2003년 12월 5일에 예술의 전당에서 첫 내한 공연을 성공적으로 가진 바 있다.
 
 
출처 : 사주명리 - cafe.daum.net/sajusaj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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