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가이드#2

用神法 (용신법)

주르르루주르르루 | 2017-10-01 20:41:53

조회수 : 1,538

用神法

1. 扶抑용신
2. 病藥용신
3. 調候용신
4. 專旺용신
5. 通關용신

■ 위 다섯 가지가 일반적인 용신법의 정설이다. 이 중 4번의 전왕용신법은 오준민이나 우달인과 같은 최근의 대만 명리학자들에 의해 부억용신법에 포함되어 보통 4가지로 요약되기도 한다. 부억법에 대한 견해는 서락오식의 용신법과 격국론자들의 용신법이 조금 다른데, 이것은 일간의 부억용신이냐, 월령의 부억용신이냐의 차이로 결국 `자평진전`의 `... 或扶或抑...`이란 구절을 각기 나름대로 해석한 것의 차이에 불과하다. 이때 가령 이미 정해진 서락오식의 부억용신을 기준으로 하여 보면 이 용신을 무조건 扶하는 게 좋을 것이고, 抑하는 것은 무조건 나쁘게 본다.

■ 따라서 이런 점에 착안하면 전왕법은 부억용신법과 같은 개념이 된다. 오준민이나 우달인의 관법이 그렇다는 이야기다.

다음으로 이 다섯 가지의 용신법을 적용하는 원칙이 없다. 바로 이런 점이 사주학의 3대 텍스트를 융합 시키지 못하는 원인이 된다. 실은 이러하다. 조후법과 병약법은 명식 원국 구성에서 명식의 고저나 길흉을 살피는 데에 한하여 적용한다. 또한 大運 역시 체(體)로 보아 대운의 지지를 살피는 데도 중요하게 다룬다. 즉 壬子 세운(歲運)이라면 水기가 부억법상 희용신인 경우 길할 확률이 높고, 명식 원국에 火기가 부재한 경우, 대운에서는 병오 대운의 환경이 아름답게 작용한다는 식이다.

병약법은 격국의 순용, 역용에서 가령 기신 천간의 간합이 이루어진 경우 명식을 건전하게 만드는 病과 藥의 관계가 설정되므로, 이 역시 명식 원국의 건전성을 타전하는 요인으로 살피는 데 국한한다.

성패를 따지는 運(행운법)에 적용하는 것은 부억법이 주(主)다. 이는 내외격(전왕<부억)을 불문하고 마찬가지. 그러나 이에 속하지 않는 別格의 경우에는 통관용신을 채용해야 한다.

■ 子平의 特殊 雜格은 파격(破格)의 요인이 되는 특별한 글자에 해당되는 運을 극히 기피한다. 즉 오행의 희기와 달리 적용되는 바가 있으므로, 이것이 正格과 구별되는 雜格의 특이성이라 할 수 있다.
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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