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格局論槪論]
- 월지장간의 정기를 格으로 취용합니다.
- 월지가 비견,겁재일 경우에는 양인격과 건록격의 成格 여부를 보아야 합니다.
- 월지 비견,겁일 때에는 월간을 취하여 假格으로 봅니다.
( 월지가 土星인 경우에는 독특한 쓰임이 있으므로 論外로 합니다.)
- 格은 사주의 그릇이며 쓰임새이며 활용도입니다.
我生然後에는 일간의 신강신약보다 格의 쓰임새가 우선합니다.
- 격국의 쓰임새란 순용과 역용의 妙입니다.
[매월별 천간에 따라 쓰임이 다름은 있지만 격국의 희기의 개략은 이러합니다]
- 양인격에는 관성이 貴하며, 칠살도 可합니다.
관살이 孤官無保 되어서는 안되며 상관에 의해 破剋되거나
重官,관살혼잡도 꺼립니다.
양인격에 재성이 투출하고 관성이 미약하면 食傷이 관건이 됩니다.
양인은 沖하면 狂動하는 속성이 있으므로 動한 후의 길흉을 살펴야 한다.
- 건록격에는 관성이 貴하며, 칠살은 식상의 制함을 겸하여 취용합니다.
재성이 투출하고 관성이 미약하면 역시 식상이 관건입니다.
- 天全一氣는 천간대운의 財星을 꺼리며 비겁운은 오히려 氣에 편승하여
별탈이 없습니다.
- 食神格은 食神生財가 길하며 食神制殺도 길합니다.
사주의 쓰임새와 형국을 살펴서 활용여부를 판단합니다.
食神生財로 재성이 투출한 경우, 일간이 祿이나 통근처만 있으면,
비록 신약하다 하더라도 運에서 財星을 파극해서는 안됩니다.
편인이 식신을 沖破하는 運은 투자착오,판단 착오의 징험함이 있습니다.
- 傷官格은 傷官佩印과 傷官生財가 기본입니다.
사주의 쓰임새와 형국을 살펴서 활용여부를 판단합니다.
傷官生財로 재성이 투출한 경우, 일간이 祿이나 통근처만 있으면,
비록 신약하다 하더라도 運에서 財星을 파극해서는 안됩니다.
인성의 운은 상관을 억제하면서 들어오면 무난합니다.
상관격에 관성의 運은 상관견관의 작용여부를 잘 살펴야 합니다.
- 財格사주는 財官格과 食傷生財가 기본입니다.
食-傷-官은 비겁에서 재를 구하므로 사주의 쓰임새와 형국을 살피어 판단합니다.
(例;辰月의 갑목은 火가 존신이며 술월의 갑목은 金에 火를 함께 쓰는 것이 좋습니다.)
재격사주에 칠살을 보면 식상으로 製하여 활용함이 좋습니다.
재격사주에 官으로 재관격이 成格되여 천간에 투출하면 천간運에서 식상운이
오는 것이 좋지 않습니다.특히 상관운은 大凶합니다.
(例: 유월 정화에 임수 정관 투출시 무토 대운)
재격사주의 경우 신약해도 비겁으로 用하는 것은 반드시 댓가를 치루어야 합니다.
따라서 인성이나, 지지의 祿,장생등으로 일간을 保하는 것이 좋습니다.
- 정관격 사주는 財와 印을 취용합니다만 재와 인이 接하여 서로 장애를 주면 안됩니다.
財는 福祿이며 印은 天相의 품위에 비유합니다.
정관격 사주에는 상관이 흉신이며 運에서, 혹은 대운과 세운과의 관계에서도
상관견관의 害를 면밀히 살펴야 합니다.
- 편관격사주는 食神制殺하거나 인성으로 化하여야 하며 서로 장애를 주면 안됩니다.
다만 인성에 의존하는 경우 制化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식신으로 제할 경우 극설교가의 핵심은 일간과 인성의 통근 여부입니다.
- 정인격 사주는 선비의 사주이므로 官을 보아 貴를 논합니다.
칠살도 무방하며 투출한 食傷은 정인의 총명을 發洩하는 재주입니다.
財가 格을 충파하면 청렴한 선비가 사욕을 채우는 형상으로 凶神입니다.
- 편인격 사주는 총명과 기지를 결실로 구체화 하여야 하므로 財를 기본으로 합니다.
[편인은 돈되는 학문,실용적인 idea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