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戊土 本性
- 양의 심리 : 편재(조화적 주재성)
- 음의 심리 : 편인(처세적 조심성)
- 오행 심리 : 장(長)하는 양(陽)의 발전에 더 이상의 번무(蕃茂)됨을 조절해야 하고 음(陰)의 수장(收藏)을 연계(連繫)하는 과정에 있어 막중한 중재적 상황에 따른 적절한 음양 승부작용의 통일을 주관한다.
- 대표 심리 : 겉으로 조화와 통일의 중심에 거(居)하여 만물을 주재(主宰)하려는 편재의 폭넓은 지배력이 내부적으론 조심스럽고 느린 가운데서도 민첩한 임기응변력을 가진다. 토가 후(厚)하면 능구렁이같은 답답함이 있고 박(薄)하면 변덕과 의심이 된다.
* 己土 本性
- 양의 심리 : 정인(포용적 배양성)
- 음의 심리 : 정재(내실적 충실성)
- 오행 심리 : 무토에서 이어진 통일된 기운이 다시 내부적인 수렴(收斂)단계로 이어져 새로운 결실을 위해 만물의 양육을 충실히 이행함으로써 금화교역(金火交易)에 내실(內實)을 기한다.
- 대표 심리 : 겉으로 조용하고 차분한 포용력으로 만물을 기르고 배양하는 공덕(木을 기준한 火의 관인 상생)은 있으나 내부적으로 부득이한 정재적 필요성(水)에 의해 그 충실(充實)함의 욕구(재극인)가 지나치면 변화(金火交易)에 대한 망설임과 과욕이 생길 수 있어 좀처럼 자신의 심중(心中)을 들어내지 않고 실속을 채우려 하는 면이 있다.
출처 :한국 프로 사주 학회 원문보기▶ 글쓴이 : 升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