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가이드#2

[일간의 성격] 기토 편

고은 | 2017-10-01 21:25:40

조회수 : 2,337

신강하여도 신강하다는 티가 잘 나지 않는 것이 기토입니다.
어디가서 자기주장이 강하다거나 이끌고 나간다거나 그런 느낌을 잘 주지 않아요
간혹 상관이 왕한 경우에 나선다는 느낌은 주지만
이끈다 지도자적이다 라는 느낌은 잘 주지 않습니다.
하지만 기토를 대할때 주의하세요
자신이 몽땅 이기는 걸로 생각했는데
나중에 돌아보면 결국 결론은 기토의 뜻대로 되어있다는 사실.
기토는 그런 존재거든요.

건드리지 않는 한 얌전한 일간이 기토입니다
괜히 건드렸다가 피 볼 수도 있는게 기토죠
불만이 있어도 내부에 담아두지 잘 터트리지 않습니다.
이걸 잘 못 건드려서 두고두고 뒤집어 쓰는 일 없도록 해야죠
특히 배우자가 기토인 사람들은 주의하세요
자신이 몽땅 잘하고 배우자는 자신에게 전혀 불만이 없는 것 같아 보이죠?
천만의 말씀
기토가 항상 참고 양보하고 있다는 걸 간과해서는 안됩니다.
대지를 생각해 보세요
당신이 그곳에 꽃을 심어서 아름답게 만들어 주었다구요?
천만에요 대지가 꽃을 길러 당신을 즐겁게 해 주고 있는 것입니다.
땅안에 쓰레기를 묻어서 표가 안난다구요?
그러니까 함부러 건드리지 마세요
당신이 예전에 쓰레기를 묻었다는 사실을 잊어버리면 곤란합니다.
잘 못 뒤집었다가 쓰레기 구덩이에 빠질 수 있죠.
기토... 잘 움직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일단 화가 나면 아무것도 말릴 재간이 없습니다.
지진이 일어나고 땅이 바다가 되고 바다가 육지가 됩니다
기토는 어머니 대지와 같은 존재입니다.
대지가 베푸는 것을 받으며 고맙게 생각하고
우리가 대지에 대해 경의를 표하며 보호하도록 노력할때
대지의 혜택은 계속 되는 법이죠.
그렇지 않을때는 메마른 사막의 고통만이 있을 겁니다.
무서운 일간이죵?
 
 
출처 :창광명리학회 원문보기   글쓴이 : 쎄컨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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