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천적으로 보면 갑목을 비견으로 봅니다
그러나 사주심리학이란데선 갑목을 편재로 봅니다.
이런..육친을 모르는 사람은 좀 그렇겠네요. 그냥 얘기하도록 하죠
갑목은 제가 인정하는 일간중에 하나입니다. 좋아하는 것은 아니나 인정합니다.
갑목은 애교가 있다거나 사람의 마음에 들게 이야기 할 줄을 모르며
협상보다는 논쟁을 좋아하고 유연성이 없어 부딛치는 일이 잦습니다.
그러나 제가 갑목을 인정하는 것은 갑목은 숨기고 있는 마음이 없고
갑목에게선 뒤통수 맞을 일이 없다는 겁니다.
갑목은 마음속의 생각이 얼굴에 그대로 드러납니다. 얼굴에 드러나
다 못해서 행동으로 말로 몽땅 다 나옵니다.
겉으로는 친한척하면서 속으로는 이빨을 가는 따위의 행동은
갑목은 맞아죽어도 못합니다.
부러지면 부러졌지 구부릴줄 모르는 아름드리 나무입니다
갑목은 진취적이며 저돌적이며 행동적입니다.
그래서 상식적으로 생각했을때 엉뚱하다는 느낌이 들때도 종종 있습니다.
어딜가든 우두머리인 경우가 많으며 리더쉽이 있습니다.
독립적이며 리더는 하되 무리를 이루는 동료로서는 좀 어딘가 거리가
있습니다.
갑목은 높이 솟아서 내려다 보기를 좋아하며 고독을 좋아하며
남들과 다르다는 느낌을 즐깁니다.
어떤 하나의 분야에서는 남들보다 월등히 뛰어나고 싶어하는 욕망이
있으므로 하다못해 취미에서라도 한가지 뛰어난 면모를 지니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갑목은 단정하고 골격이 뚜렷한 생김새를 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갑자일주나 갑오일주등은 최고 미인형으로 손꼽히기도 하죠.
무뚝뚝하나 정이 깊으며 일단 마음을 주면 잘 배신하질 못합니다.
하지만 상처받는 것을 두려워하므로 마음주기를 두려워합니다
그래서 늘 한걸음 뒤에 서 있는 듯한 느낌을 주죠
언제나 한걸음.. 자신이 물러설 자리를 비워놓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런 면 때문에 오히려 연애등에서 실패하는 경우가 많죠
저돌적이나 한번 주저 앉으면 재기하기 힘든것이 갑목입니다.
한번 실패한 것은 두번다시 돌아보지 않으려 합니다. 싫증을 잘 내며
마무리가 부족한 면이 있습니다.
금전적인 욕심이 많은 것도 갑목인데요.. 자린고비라기 보다는
많이 벌고 많이 쓰는 것을 더 좋아합니다.
남앞에 생색내기도 좋아하죠
소유욕도 강한 편이랍니다.
출처 :창광명리학회 원문보기▶ 글쓴이 : 쎄컨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