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가이드#2

六十甲子(육십갑자) 日柱論(일주론)

고은 | 2017-10-01 21:52:30

조회수 : 1,943

六十甲子
 
 
처음 명리공부 할 때 스님에게 배웠는데 물리학을 공부한 분이라 천체, 우주에 대해 많은 말씀을 하셨지만 “딱 보면 압니다”를 공부하고 팠던 저는 한 귀로 흘려 보내는 공부를 하던 중에 “지축이 23.5도로 기울어 있기에 인간은 아무리 똑바로 서려고 해도 원래 태생이 잘못되어 절대 선하게 착하게만 살아갈 수가 없다”고 하신 말씀과 六合으로 五行을 하나씩 발생시키는데, 유독 午未合을 하니 안 하니 말이 많지만 午未合하여 火를 발생한다하여 漢醫(한의)로는 三焦(삼초)고 五行상 火가 하나 더 생긴다하여 “火는 욕망”이라 하면서 근본적 인간의 욕망에 대해 이야기하시더군요.
 
1. 마음의 陰陽
 
五陽은 正財와 合 되고, 五陰은 正官과 合 된다.
 
(1) 陽干 - 感情形적극적 직선적, 거취 분명, 强물욕, 자신의사 명확 표현, 忌 他의 지배, 强지배적. 陽干은 생각하기 전에 행동한다.陽干은 感情型 : 기분이 내키는 대로 기분파甲木의 적극성, 丙火의 맹열함, 戊土의 고집, 庚金의 강인함 壬水의 활발함.
 
(2) 陰干 - 理性形陰干의 다소곳함, 소극적인 면은 항상 행동에 앞서 생각한다.陰干은 理性的이며 감정의 저장성이 좋다.
2. 心의 五行
 
기본적으로는 日干의 영향이 지대하지만, 주변상황 따라 변화가 있으며, 이런 모든 변수를 생각하면 기본적인 日干의 마음은 글자만 같을 뿐 실제로는 다양할 수밖에 없다. 그래도 日干이 基本骨格은 갖고 있다.
 
(1) 木 - 하늘 끝까지 자라고 싶다
 
木 : 미래지향적. 투쟁적미래라는 것에는 “종료”라는 명령체계가 없으며, ‘과거야 아무렴 어떤가? 중요한 것은 앞이지...’
 
(2) 火의 마음 - 콩이야 팥이야
 
낙천적이며 명예욕이 강하다. 밝은 곳에 자기를 드러내려하기 때문.火는 자기에너지를 태워 주위를 밝히는 마음.火는 밝으므로 어둠을 없애주며 火는 콩인지 팥인지 세세히 분류.火는 未來에는 미련도 없고 그 자리에서 결말을 봐야 하며 모든 것을 금방 망각.나중에 생각해보는 것은 있을 수 없고, 그래서 火는 現實的이며 낙천적이다.火란 명예심을 나타내고 욕망이라 하여 火多하면 욕심은 끝을 알 수가 없다.남의 이목을 의식하여 카메라 앞에서 열심히 봉사하는 모습 등등...
 
(3) 土 - 너 좋을 대로
 
思索(사색) : 생각이 많다土는 ‘아무렴 어떤가?’ 하는 袖手傍觀形(수수방관형). 土는 中間에 該當되며 無特色.土는 “상황 따라 形便 따라 지켜 본 후에 결정하겠다”는 느긋한 마음이 깔려 있기에 느려 터지다는 말을 듣게 된다.
 
(4) 金 - 義理에 살고 義理에 죽자
 
슬픔과 걱정이 많다.(憂.悲)金은 進行보다는 정착. 아무 데나 앉으면 그곳이 내 집이요 내 고향인 셈.부귀명예는 부질없는 것, 남는 것은 오로지 의리뿐.의리를 중히 여기며 냉정하게 이지적인 생각으로 판단하고 행동.감정의 동요가 미미하고 냉정한 이성을 중시.의리는 내게 해로워도 중지하지 않고 계속 진행하는 것.감정은 후원해주기로 했어도 기분 상하면 방향을 바꾸는 것.크게 보면 木火는 感情形, 金水는 知性形, 土는 明白하지 않는 自體.
 
(5) 水 - 整理하고 要約하고
 
공포. 두려움이 많다. 無心道人.水는 담백한 인생, 사고방식 유연, 고정된 형상 없이 水는 어떤 모양도 가능,자기모습을 고집하지 않으면서 모두가 必要로 하는 것이 되어 德을 베푼다.자유자재의 신통력은 水가 아니면 불가능.물은 世間에 應하지만 자신은 전혀 변하지 않는 無心道人.愚者(우자)는 항상 자기만 강조하다 平生 그 모습에 갇혀 죽어간다.水는 智. 知慧(지혜). 知慧로운 者만이 어디서나 무엇으로나 變化가 可能한 것.물의 역할이 참으로 세상을 구제하는 것, 가장 지혜로운 五行, 五行의 王.
 
 
六十甲子의 심리
 
十干을 기준으로 보고, 다음에 十星으로 전개하고, 그 과정에서 다시 合沖의 복합관계를 참작해서 최종적으로 적절한 결말을 찾아내는 것이 수순.陽干은 外向的, 陰干은 內向的. 正은 外向的, 偏은 內向的五陽(甲丙戊庚壬)은 正財와 合 되고 五陰(乙丁己辛癸)은 正官과 合 된다.표면적 심리는 陽干이 큰 영향을 받고, 내면적 심리는 陰干이 영향을 크게 받는다.
 
1. 天干
 
은 봄철에 나무가 껍질이 터지는 것을 뜻하며, 백과초목은 우뢰풍작에 따라 그 껍질을 쪼갠 뒤에 싹이 트게 되는데 甲은 모든 것이 처음으로 하늘의 진리를 펴는 開闢이다.
乙은 싹이 뻗어나갈 때 그 끝이 乙자 모양의 곡형으로 이루어지는 것을 말하며 만물이 처음으로 그 형체를 세상에 드러내는 어린 시절이다.
丙은 명랑하고 따뜻한 태양을 뜻하며 만물이 그 정체를 드러내는 것이다.
丁은 만물이 성장하는 뜻을 가지며
戊는 만물이 무성하게 성장하는 것을 뜻한다.
己는 만물의 성장이 완전하게 되어 외형적인 성물이 완성단계에 이르렀음을 뜻한다. 하지절은 陽이 極衰(극쇠)하며 陰이 始生한다.
庚은 강경하며 만물이 내적으로 충실해져서 거의 완성된 것을 뜻한다.
辛은 만물의 성장과 결실을 완수해 열매가 모체로부터 떨어지는 사별의 고통을 뜻한다.
壬은 懷妊인데 곧 陰陽이 서로 교차하는 것이며 생성의 일기가 끝마치는 것을 뜻한다. 陽이 제일 짧은 동지절이 되면 반대로 陰은 제일 길게 되는데 陰이 極盛한 이때 極衰한 陽이 다시 살아 나오게 마련이다. 이것이 陰盡(음진)이고 一陽이 始生이며 陰陽교차이며 신세계의 배태며 壬의 근본적인 진리이다.
癸는 고서에 揆度(揆 헤아릴 규)라 했는데 임에서 회임잉태한 一陽이 성장하여 점차적으로 陽의 존재가 내부, 이면에서 확실해졌음을 뜻한다. 또 기후에 비하면 冬節의 마지막인 12월에 해당하는데 춥고 水旺한 겨울과 陽이 창달하여 따뜻한 봄날을 이어주는 土旺時이다. 따라서 겨울이 얼마 남지 않았으며 새로운 세계가 성장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는 뜻에서 규도라 한다.
 
2. 地支地支는
 
땅의 원리를 표시한 것이다.
子는 陽氣가 싹트는 것을 말하니 아이를 비로소 잉태한 것과 같다.
丑은 굴종됨을 뜻하니 한기가 스스로 굴복하기 시작한 것이요
寅은 陽氣가 나와 만물이 활동하려는 의욕이 강함을 뜻한다.
卯는 冒行(모행)이라 했는데 만물이 땅 위로 솟아 나오는 것을 뜻하며
辰은 만물이 기개를 펴고 발전기상을 지니고 있음을 뜻한다.
巳는 양기가 충만함을 말하며
午는 음양이 교차함에 있어 서로 놀라고 미워하는 것을 뜻하며
未는 양이 쇠잔하기 시작한 것을 뜻하며
申은 만물의 형체가 완성되었음을 뜻하고
酉는 만물이 그 결실을 완료한 것이며
戌은 만물의 생성 일대가 감진 했음을 뜻한다.
亥는 핵이라 했는데 만물의 일대는 끝났지만 그 일대의 씨앗이 收藏된 것을 뜻한다.
 
 
 
 
출처 : 六十甲子(육십갑자) 日柱論(일주론) - cafe.naver.com/chunjeey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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