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합,충 작용
천간합에는 甲己,乙庚,丙申,丁壬,戊癸,이 있는데 운에서 들어오는 천간의 합은 특수한 경우를 제외 하고는 化하지 않으므로 喜用神의 경우에 있어서는 合이 沖보다 못하다.
천간의 합은 강력하게 작용하므로 합이되면 묶여서 꼼짝을 못하기 때문에 영향력을 행사하지 못하는 것이다. 운에서 喜用神이 들어오면 좋다고 생각했다가 그만 예상치도않은 엉뚱한 일이 발생을 해 버리는 것이다.
반면에 충은 깨어지더라도 오행자체의 작용은 없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합의 작용으로 묶여서 꼼짝을 못하는 것 보다는 낳은 것이다.
그러므로 가장 좋은 이상형은 원국의 한신이 운에서 들어오는 기구신을 剋 해주는
것도 좋겠지만 合해서 묶어주는게 최상의 바램인 것이 다.단,합의 작용을 극하는 오행이 사주원국에 있다면 처음에는 합의작용이 나타나지만 점차로 합의작용은 반감되어지는 것이다. 운에서 들어올때는 合이 가장먼저이고 그 다음이 生, 그다음이 沖 작용이다.
합과 생관계는 년운과 월운의 관계에서 얼마든지 변화되므로 충작용이 완전히 해소된다고 오판을 해서는 안될것이다.
2.통관작용
사주원국에서 천간의 충이 형성이 되어있는 경우에는 대운에서 통관해주는 운이 들어올때는 충이 어느정도 해소가 되어지지만 운에서 원국의 천간을 충할 때 사주원국에 통관해주는 오행이 있다 하더라도 완전히 깨어지지는 않겠지만 충이 완전히 해소되지는 않는다.
출처 : 대운, 세운의 적용방법 - blog.naver.com/skdgyo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