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에는 다양한 질병들이 발생하는 가운데 어린이들에게 나타나는 질환이 있습니다.
바로 전염성이 높고 봄철에 흔히 걸릴 수 있는 소아 질병으로 '홍역'인데요~
예방접종을 하지 않고 무심코 지나치게 되면 쉽게 감염될 수 있습니다.
최근 전국적으로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들에게서 홍역 환자가 늘고 있는데요~
소아의 생명을 위협하는 주요 질병 중 하나이기 때문에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건강지키미와 함께 홍역을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홍역 원인 및 증상
홍역이란 홍역 바이러스에 감염으로 발생하며 전염성이 강해
감수성 있는 접촉자의 90% 이상이 발병하는 질환입니다.
발열이나 콧물, 결막염, 홍반성 반점과 구진 등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며 질병 특유의 점막진을 특징으로 합니다.
홍역의 대표적인 증상으로 처음에는 감기처럼 콧물, 기침같은 증상과
결막염 등이 있지만 고열과 함께 온몸에 발진이 나타납니다.
그 만큼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소아가 환자와 접촉할 경우
95%이상 감염되는 전염력이 매우 높은 질환이기도 하죠~
중이염이나 폐렴같은 합병증이 흔히 발생하기도 하고
환자 1천명 중 1~2명은 뇌염처럼 심각한 휴우증을 앓아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주로 환자의 직접적인 접촉이나 콧물, 기침 등 호흡기 분비물,
오염된 물건을 통하여 호흡기로 감염되며 공기매개로도 전파될 수 있답니다!
홍역 예방접종 시기
국가에서 필수적으로 받아야 할 예방접종 항목 중 하나가 홍역인데요~^^
홍역을 예방하는 MMR 에방접종은 생후 12~5개월 기초접종,만 4~6세에 추가접종을 시행합니다.
홍역이 유행할 때는 최소접종 연령(12개월) 이전인 6~11개월 영유아에 가속 접종하며
1세 이상에서는 최소 접종간격(4주)으로 가속 접종해야 한답니다!
아기들은 생후 12~15개월 사이에 홍역을 포함해
볼거리, 풍진 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추가적으로 3~5세가 되면 재접종을 해야 합니다.
홍역은 전염력이 높으면서도 나이 어린 소아에게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지만,
홍역 바이러스에 대한 적절한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무엇보다 예방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병원 진료가 필요한 홍역 증상
1. 발열
2시간 간격으로 겨드랑이 또는 고막 체오계를 사용하여 측정
- 의사의 처방에 따라 해열제를 복용해도
39.5도 이상의 발열이 24시간 넘게 지속되는 경우
- 발열이 소실되지 않고 5일 이상 지속되는 경우
2. 호흡기 변화
- 호흡계 증상이 소실되지 않고 5일 이상 지속되는 경우
- 평소에 비해 호흡수가 많아지거나 숨쉬기 힘들어하는 경우
- 숨을 쉴 때 콧구멍이 벌렁거리거나, 갈비뼈사이 및 복부가 함몰 될 경우
3. 탈수
- 평소에 비해 소변양이 뚜렷하게 감소한 경우
- 의식상태 저하 또는 경련이 일어나는 경우
- 먹는 양이 심하게 감소하고 보챔이 증가하는 등 전신 컨디션이 악화될 경우
봄철에 흔한 어린이 질환 홍역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재유행하고 있는 만큼 감염되지 않게 주의를 기울여야 해요!
홍역은 다양한 원인과 증상으로 누구에게나 나타날 수 있답니다.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들은 국가필수예방접종을 꼭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출처 : 질병 예방관리 / 건강한 몸 이야기 (건강정보) - blog.naver.com/kahp_blo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