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과 밤의 기온차가 심한 요즈음 건강에 더욱 주의해야 할 시기입니다.
갑자기 늘어난 야외운동으로 인해 영향을 받아 어떠한 피부 질환이 생기기도 하는데요~
환절기 날씨로 피부가 건조해지고 각질이 일어나면서
코가 울긋불긋해져 빨갛게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흔히 루돌프 사슴코처럼 코끝이 빨갛게 된 것을 딸기코라 하며
술을 먹은 것은 아닌지 다른 사람들에게 오해를 사기 쉽죠~^^
일상 생활 속에서도 불편함을 느낄 수 있는 딸기코!
오늘은 딸기코 치료하는 방법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딸기코는 어떻게 생기는 것일까?
딸기코는 보통 20대 이하의 젊은 층에서 자주 반복되는 얼굴의 홍조나
상열을 띄는 것으로 처음에 발생됩니다.
하지만 3~40대가 되면서 코나 뺨을 중심으로
붉은 기운이 뚜렷해지는 딸기코로 진행되는 것입니다.
특히 시간이 흐를수록 코와 뺨 주위의 혈관이 늘어나게 되는데요~!
그물처럼 혈관이 비쳐보이고 번들거리는 등 울퉁불퉁하게 변형될 수 있습니다.
초기에 코가 빨개지는 형태로만 변화가 생기면서
일시적으로 있다가 사라지기 때문에 크게 고민할 필요가 없지만 진행될수록 붉은 기가
코 준두에 주위까지 퍼지면서 작은 농포, 구진 등이 발생할 수 있답니다!
이러한 딸기코의 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지진 않았지만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딸기코는 모세혈관의 확장 농포,결절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간이나 위장의 기능이 좋지 않을 때 발생하기도 하며
온도가 낮거나 자극적인 음식 섭취로딸기코 증상이 더 악화되기도 합니다.
술과 직접적인 관계는 없지만 음주 역시 이차적인 악화 요인일 수 있답니다!
생활 습관으로 딸기코 치료하는 방법
보통 여드름인줄 알고 짯다가 번지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요~
따라서 증상에 따라 초기에 적극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생활 습관의 올바른 관리도 필요하게 됩니다.
짜거나 절개하는 물리적 치료는 염증이나 흉터를 남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해요!
스테로이드 연고를 사용하므로써 단번에 효과를 느낄 수 있지만,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장시간 사용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음주나 자극이 강한 음식의 섭취도 삼가고,
외출 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도 잊지 않아야 하는데요~
햇볕에 노출되면 혈관을 싸고 있는 탄력섬유가 손상되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딸기코 치료방법은 깨끗한 세안을 통해 피부에 자극이 가지 않도록
코 주변의 블랙헤드 위주로 관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피부 보호를 위해서 뜨거운 물 목욕과 사우나는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 마사지, 자극이 강한 화장품과 향수 사용도 자제해야 해요~
코끝이 빨개지고 딸기처럼 울퉁불퉁해지는 만성 출혈성 피부 질환 딸기코,
건강지키미와 함께 딸기코 없애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딸기코로 인해 많은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어쩌면 가장 큰 스트레스와 고민이 될 수 있습니다.
딸기코를 치료하고 건강한 피부를 위해 올바른 생활 습관 관리에 돌입하세요~^^
출처 : 생활 속 건강정보 / 건강한 몸 이야기 (건강정보) - blog.naver.com/kahp_blo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