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방이 나에게 어장관리를 하고 있는 상황이란 사실을 알게 되면 누구나 기분 나빠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지만 상대방이 어장관리를 하고 있는지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그냥 지나쳐 버리기 일쑤입니다.

뒤 늦게 어장관리를 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어장관리를 하는 남자와 여자를 향해 "자신이 좋아하는 한 사람만 만나지 도대체 왜 이 사람 저 사람과 연락하며 만나는지 모르겠다"라고 말합니다.

어장관리하는 남자와 여자의 심리는 한 마디로 정의하기 힘들만큼 꽤 다양합니다. 그렇다면 한 사람에게 안주하지 못하고 여러 명과 연락하며 만나는 남자와 여자의 심리는 뭘까요?

 

 

어장관리남과 어장관리녀는 끊임 없이 이성과의 관계를 유지하고 싶어하는 심리를 드러냅니다. 한 사람과 연락하며 지내다 헤어지면 졸지에 솔로가 되버린다는 점 때문에 여러명과 연락하며 어장관리를 합니다.
즉, 일종의 보험 개념으로 여러명과 연락하며 친분관계를 유지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한 사람과 문제가 발생하면 다른 사람과 관계를 유지하며, 또 다른 이성을 찾아 나섭니다.

 

 또, 남자와 여자가 어장관리는 하는 상황은 상대방과 딱히 사귀고 싶은 마음은 없지만 그렇다고 다른 사람과 사귀는 모습은 원하지 않는 이중적인 모습 때문에 나타납니다.
즉, 내가 갇기는 싫고 남주기에는 아까운 심리 때문에 어장관리를 합니다. 여러명과 연락하며 지내는 모습을 이해하기 힘들다고 말할지 모르지만 의외로 그런 사람들이 자주 보입니다.

 

어장장관리하는남자와 어장관리하는여자의 또 다른 심리는 여러명의 이성 중 누가 더 나은지 저울질 하는 상황에서 비롯됩니다. 어떤 사람이 나의 짝으로 조금이라도 더 나은지 비교하며 어장관리를합니다.
심지어 어장관리를 하며 누가 더 나은지 비교하는 상황에서도 다른 이성에게 눈길을 돌리기도 합니다. 즉, 어장관리 대상자 외에 또 다른 이성을 찾으려고 하는 모습을 심심찮게 보입니다.

 

제 3자가 보면 분명 어장관리로 판단되는데, 어장관리를 한 일이 전혀 없다고 말하는 남자와 여자가 있습니다. 다른 사람은 다 아는데 혼자만 상대방에게 어장관리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모릅니다.

상대방에게 그냥 친하게 대해준 일 말고는 특별하게 이성적으로 호감을 표현한 일이 없다고 말합니다. 즉, 자신의 뜻과 무관하게 어장관리로 비춰진 상황이라고 억울해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출처 : 어장관리하는 남자와 여자의심리 - sketchlife.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