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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클래스 증후군 |
ㅁㅎㅌ
2014-01-28 (화) 16:39
조회 : 1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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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클래스 증후군 예방 - 이코노미클래스 증후군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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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의 정맥 내에 생긴 혈전 때문에 발생하는 질환으로 떨어져 나온 피떡이 우심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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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심실을 거쳐 폐동맥으로 흘러가 폐동맥을 막으면 폐색전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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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기간 동안 침대에 누워 있거나, 외상을 입었거나 또는 혈전이 생기기 쉬운 여러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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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 종양을 가진 환자 등)에 처해 있을 때, 하지의 정맥혈이 정체되어 심부(깊은 부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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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맥에 혈전이 생기는 것을 심부정맥 혈전증이라고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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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장거리 비행시 좁은 좌석에 앉은 승객에서 발생하는 질환이라 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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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 클래스 증후군’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일부에선 심장의 전기리듬 장애를 뜻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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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맥과 심부정맥을 같은 맥락으로 오해하여 심장리듬장애 증후군이라고 잘못 부르기도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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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확한 맥박을 뜻하는 부정맥과 심부정맥은 부정맥이라는 낱말에서 세 글자는 같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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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은 엄연히 다른 질환군이며 밖에서 보이는 하지 표재정맥의 순환이 잘 되지 않아 생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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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맥류와도 다른 질환이고 표재정맥의 혈류 장애에서는 폐동맥 내로 혈전이 이동하는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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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하지 않으며, 오랜 시간 서서 일하는 사람에게 흔하게 발생한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이코노미클래스 증후군 예방 -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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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기간 앉아 있거나(장시간 좁은 비행기 좌석에 앉아 있는 것도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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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간 침상에 누워 있을 때, 외상이나 수술 후, 임신 중이거나 혈전증의 과거력이 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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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적인 소인 또는 악성 종양 으로 혈액이 응고되기 쉬운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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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등이 위험인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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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클래스 증후군 예방 -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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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전증이 잘 생길 수 있는 선행 인자를 가진 환자에게 하지 피부색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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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런 하지 부종과 보행 시 장딴지 통증 등의 증상이 생기면 심부정맥 혈전증을 의심해 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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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데 일부에서는 혈전증이 생긴 정맥의 주행 방향(핏줄 속에서 피가 흐르는 방향)을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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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통(누르면 생기는 통증)이 있을수 있으며, 피부에서 혈관이 만져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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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개 선행 인자가 있는 경우에 발생하므로, 유전적 소인을 가지고 있지 않은 건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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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하지의 동통을 호소한다고 해도 심부정맥 혈전증으로 처음부터 의심하는 것은 다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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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급할 수 있고 일부 환자에서는 증상이 가벼워 별다른 치료를 받지 않고 지내다가 혈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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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동맥 내로 들어가면 폐동맥 색전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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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경우 진단 시 호흡 곤란을 호소하며, 폐동맥 색전증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코노미클래스 증후군 예방 -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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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부정맥 혈전증이 일어날 수 있는 위험인자를 가진 환자인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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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부정맥 혈전증이 발생하였다 하더라도 증상이 전형적이지 않은 경우가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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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하기가 어려운 질환 중 하나이고 혈전증이 잘 생길 수 있는 상황에 처한 환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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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 증상이 있는 경우, 임상적으로 진단할 수 있으며, 정맥 도플러 초음파 검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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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단층촬영(CT)을 통해 확진할 수 있습니다.
이코노미클래스 증후군 예방 -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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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동맥 색전증과 만성 정맥허혈을 예방하는 것이 심부정맥 혈전증 치료의 주된 목적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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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서는 혈전증에 대한 치료와 정맥압을 낮추는 치료를 병행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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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질병을 발생시킨 원인에 대한 치료도 필요하고 부어 있는 다리를 심장 높이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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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려주고 압박 스타킹을 착용시키며, 헤파린 또는 와파린 같은 항응고제 약물을 투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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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제(와파린)를 투약하면서 자주 혈액 검사(프로트롬빈 타임)를 시행하는데 이는 정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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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 용량을 투여하기 위함이고 환자 개개인마다 정확한 약물 용량을 맞추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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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부정맥 혈전증이 심한 경우에는 중재 시술(혈전 제거술, 혈전 용해술)을 통해 빠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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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내에 혈전을 제거하여 막혀 있던 정맥의 혈류를 회복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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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중재 시술은 증상을 완화시키고 장기적인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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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제(와파린) 투여가 어렵거나, 금기인 환자, 약제(와파린) 투여 중에도 지속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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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부정맥 혈전증이 발생하면 하대정맥에 필터를 삽입하는 시술을 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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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클래스 증후군 예방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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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간 부동 상태로 누워 있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한 예방법이고 오랜 기간 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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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이 필요한 경우에도 자주 체위를 바꿔주어 혈류가 정체되지 않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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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탑승으로 장시간 앉아 있어야 하는 경우에는 기내 방송에서 권하는 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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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스트레칭을 하거나 걷는 것이 좋으며 골반이나 고관절 수술, 신경외과 수술을 받은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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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 수 없이 오래 누워 있어야 하는 경우에는 탄력 스타킹(압박 스타킹)을 신어 혈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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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되는 것을 줄이고, 출혈의 위험성을 증가시키지 않는 범위 내에서 항응고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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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적으로 투여해 볼 수 있으며 수술 후 조기 운동을 하는 것도 혈전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출처 : 이코노미클래스 증후군 - blog.naver.com/adpla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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