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형
늘 활기차 보이는 O형. 엄마와 아빠의 혈액형으로 또 다른 내 모습을 알 수 있다니 정말 흥미진진하다. 9가지 패턴 중에 나는 과연 어느 타입일까?



※ O형 스타일1 아빠A+엄마B
사랑의 열기가 오래 지속되지 않는 딱 잘라 버리는 O형
-B형 엄마의 강한 개성만이 아니라 A형 아빠에게서 배려심도 이어 받은 당신은 사교적인 인기인이다. 대화속에 끼어들지 못하는 사람을 모든 사람들과 잘 어울리도록 만들어 줄 수 있는 윤활유같은 역할을 한다. 하지만 A형 아빠와 B형 엄마는 금실과는 관계없이 감각과 사고방식이 모두 차이가 나기 때문에 당신은 양쪽을 다 맞추느라 고생하면서 나름대로 독자적인 가치 기준을 만들어왔다. 그런만큼 O형 중에서도 독립심이 강해서 사람들에게 의지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사랑에 대해서도 조금은 차갑고 담백한 면이 나타난다. 자유분방한 B형 엄마의 영향도 있어서 속박하는 것도 속박당하는 것도 싫어해서 뜨거운 관계가 되기는 조금 어렵다. 기본적으로 자신만만한 타입이기 때문에 친구처럼 대등한 관계나 자기가 리드할 수 있는 연하의 남자와 이루어지는 경향이 있어서 늘 우정과 사랑이 경쟁을 벌인다



※ O형 스타일2 아빠A+엄마A
사랑을 지나치게 어렵게 생각해서 소극적인 O형
-O형은 본래 강인할 정도로 대담하고 혈기왕성하다. 하지만 당신은 꼼꼼하고 신중한 A형 부모님 밑에서 성장했기 때문에 이런 O형 본래의 다 이내믹한 일면은 억제되고 협조성과 성실함을 획득하게 된다. 튀고 싶어하고 자기 멋대로 되기 쉬운 O형치고는 소극적이고 부드럽다.
하지만 한 번 목표를 정하면 무슨일이 있어도 해내고야 마는 강한 의지와, 라이벌이 있으면 더욱더 타오르는 O형다운 면이 엿보인다.
사랑에 대해서도 윤리를 중시하는 A형 부모님의 영향으로 좀 소극적인 편이다. A형처럼 사랑을 어렵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서 O형답지 않은 면도 보인다
또 성실한 A형 부모님의 영향으로 사랑에도 어떤 메리트가 있길 바란다. 하지만 그것이 A형처럼 꼭 상대방의 지위나 경제력같은 것은 아니고 외모나 섹시함처럼 육체적인 곳에 포인트를 둔다는 점이 O형답다



※ O형 스타일3 아빠AB+엄마AB
적극적으로 대시해서 자기 사랑으로 만드는 자신만만 O형
-당신 가정은 언뜻 보기에 A형 아빠가 떡 버티고 있는 것처럼 보여도 사실은 믿음직한 O형 엄마가 집안을 지탱하고 있을 것이다. 이 점을 보고 자란 당신도 알게 모르게 엄마같은 활기가 몸에 배어서 혈기왕성하고 솔직하며 행동력과 자신감이 넘치는 전형적인 O형 여성. 하지만 A형 아빠에 대해 O형 엄마가 지나치게 독선적으로 행동해서 가정에 풍파가 일어나게 되면 당신도 엄마에게 물려받은 강한 성격에 회의를 품고서 자기에 대해 자신이 없어지는 경우도 있다.
사랑에 있어서도 자신이 헤게모니를 잡지 못하면 견디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 적극적으로 대시해서 자기 사랑을 성취하고 싶어하는 욕구가 대단히 강해서 자기 페이스대로 사랑을 진척시킨다.
좋아하는 상대에게 속마음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고 싶어하기 때문에 하루종일 붙어 있으려고 한다거나 해서 때로는 큰 싸움을 하기도 한다



※ O형 스타일4 아빠B+엄마A
A, B, O형 성격이 혼재된 세상 모르는 O형
-O형은 아주 다양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 혈액형인데 그것은 O형이 다른 혈액형보다 부모님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기 때문이다. 그 중에서도 당신은 B형과 A형이라는 전혀 다른 성격의 부모님에게서 영향을 받았기 때문에 다중적인 성격을 갖게 된다. 그때그때마다 여러 가지 성격이 나타나서 자기자신도 자기를 잘 모르겠고 컨트롤하지 못해서 혼란스러워하는 경향이 있다. 평소에는 A형 엄마의 영향이 강해서 쉽게 달아오르는 O형치고는 온화하고 얌전한 느낌이다.
사랑에 있어서도 직접 부딪치지 못하고 너무 상대방의 기분을 고려하거나 남들 눈치를 본다. 또 A형처럼 지극정성을 다해주고 싶어하기도 한다. 하지만 어떤 때는 B형처럼 속박을 싫어하는 면이 나타나거나 갑작스럽게 말이 많아지기도 하고 O형답게 강한 성격으로 상대방을 차버리기도 한다



※ O형 스타일5 아빠B+엄마B
얼렁뚱땅하고 무서울 것이 없는 대담한 O형
-개성적이고 사교적인 부모님 밑에서 성장한 당신은 O형 특유의 명랑함과 행동력이 풍부해서 무지무지하게 활발하다. 무서울 것이 없는 대담함을 발휘해서 일단은 튀고야 마는 타입. 개방적이고 자유로운 B형 부모님 덕분에 적과 아군을 가르려고 하는 O형의 결점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누구하고도 쉽게 친구가 될 수 있어서 그야말로 왕 마당발!
하지만 방임주의인 B형 부모님은 O형의 얼렁뚱땅한 성격을 그대로 내버려두기 때문에 섬세함은 조금 부족하다는 일면이 있다. 쓸데없는 말을 한다거나, 시간이나 약속을 잘 지키지 않는 것은 사랑하는 관계에서는 치명적일 수도 있다
O형의 적극성과 B형의 쾌활함이 더해져서 남자들에게 인기도 좋다. 첫눈에 반하는 사랑 패턴이 강하고 사람들의 시선이나 제도에 얽매이지 않기 때문에 당연히 화려한 사랑 편력을 가지고 있다



※ O형 스타일6 아빠B+엄마O
강한 집착심이 자기 목을 조이는 여장부 O형
-변덕스럽고 어린애같은 B형 아빠를 믿음직한 O형 엄마가 컨트롤하는 것을 보고 자란 당신은 O형 중에서도 배려심이 많은 타입이다. O형 특유의 대담함에 B형의 담백한 분위기가 더해져서 여자에게도 남자에게도 의지가 되는 여장부 타입
하지만 지나치게 시원시원해서 항상 함께 돌아다녀도 사랑의 분위기로 발전하는 일은 없고 '괜찮은 사람' 이란 평가를 받는 정도여서 사랑의 가교 역할이나 상담 역할을 계속해야만 하는 경우도 많다. 또 O형도 고집이 세고 B형도 집착심이 강해서 사랑이나 결혼에 대해서는 자기 마음대로다
자신이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생활에 해당되는 상대를 선택하고자 하지만 그 이상적인 생활이란 것이 굉장히 구체적이기 때문에 '꼭 의사여야 한다' '함께 여행을 다닐 수 있어야 한다' 는 식으로 조건이 상당히 현실적이고 자기 중심적이다. 결국은 상대방에게 자기 생각을 강요하고 요구만 하는 사랑이 되는 경향이 있다



※ O형 스타일7 아빠O+엄마A
한 우물을 파는 파파걸 타입의 노력파 O형
-너무나 성실한 A형 엄마의 영향으로 당신은 O형 중에서도 한 우물을 파는 성실하고 솔직한 타입이다. 만사에 전력투구를 하기 때문에 사람들의 신뢰를 받는다. A형같은 꼼꼼함과 형식적으로 흐르기 쉽다는 점 때문에 O형 본래의 대담함과 통큰 스케일은 잃었지만 강한 경쟁심으로 한걸음 한걸음 목표에 다다르려는 노력형 인간
하지만 보기와는 달리 또래 남자들과는 별 것도 아닌 일로 경쟁하거나 양보하지 않아서 사랑이 이루어지기 힘들다. 게다가 아이들에게 관대하고 달콤한 O형 아빠와 마음이 잘 통해서 마음껏 어리광을 피우고 자랐기 때문에 본래 당신은 파파걸 체질
사랑에 있어서도 아빠같은 남자를 원해서 굉장히 나이차가 많이 나는 남자를 좋아하는 경향이 있다. 학창시절에는 선생님을 사모하는 식으로. 하지만 그런 남자들은 대부분 처자가 있기 마련이므로 불륜 관계에 빠지는 경우도 많다
고집이 세서 자기 주장을 굽히지 않는데다가 정열적인 본성 때문에 한 번 좋아하게 되면 오랫동안 그 수렁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황금같은 청춘을 낭비하지 않도록 조심할 것



※ O형 스타일8 아빠O+엄마B
남자친구들이 별만큼이나 많은 사내같은 O형
-O형은 본래 솔직하고 개방적이다. 여기에 사교적인 B형 엄마의 영향도 더해져서 당신은 O형 중에서도 꾸밈없고 너그러운 성격이다. 시원시원하고 누구하고든 솔직하게 사귈 수 있기 때문에 남자와도 금세 친구가 될 수 있다. 꼭 같이 붙어다녀야 하고 징징대는 여자친구들보다 오히려 남자친구들과 있는 편이 편한 사내같은 타입
하지만 그런만큼 섹시함은 부족하다. 좋아하는 남자가 가까이 있어도 좀체로 분위기를 만들지 못한다. 하지만 사랑을 그다지 무겁게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사랑의 고백을 받으면 그때까지 생각해 본적도 없던 상대라도 ' 한 번 사귀어 볼까' 하고 가볍게 응해서 일단은 교제하고 본다. 이렇게 해서 잘 진행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



※ O형 스타일9 아빠O+엄마O
순간에 끓어올랐다가 식어 버리는 순수 정통 O형
-부모님이 모두 O형인 당신은 O형의 특성이 가장 강한 타입이다. 솔직하게 서로 부딪치는 끈끈한 가족애 안에서 자랐기 때문에 지는 것은 죽기보다 싫어한다. 여간한 역경으로는 약해지지 않는 혈기왕성한 타입이다. 행동력도 넘치고 리더쉽을 발휘하고 싶어한다
사랑에 있어서도 피동적인 태도보다는 짝사랑을 하더라도 적극적으로 대시하지 않으면 견디지 못한다. 첫눈에 반하는 경우가 많아서 순간적으로 뜨거워지지만 상대가 반응을 보이거나 뭔가 마음에 들지 않는 점이 눈에 띄면 한 순간에 식어 버리는 자기중심적인 사랑이 되기 쉽다. 교제가 시작되면 지나치게 상대방에게 간섭하거나 잘난체 하는 점도
이런 단점을 부모님에게서 보고 느끼면서 뭔가를 배우게 되면 대담함과 파워를 컨트롤할 수 있어서 사랑의 승리자가 될 수 있다

 

 

출처 : 혈액형 테스트 완벽판 - cafe.daum.net/dreamexplan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