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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형 이야기

불꽃심장 2017-10-07 (토) 11:24 조회 : 1201

성격

어릴 때는 자기주장이 강하고 남을 생각하는 마음이 별로 없고, 장난이 많은 타입이지만 성장함에 따라 유아적 모습은 점점 사라지고 남들이 놀랄 정도로 차분한 스타일이 됩니다. 성장해서는 자신의 일은 자신이 알아서 처리하는 스타일로 일에 열정을 가지고 행동하는 행동파이지만, 환경이 안정적이지 못할 때는 약간의 방황을 하는 경우가 있네요. 당신은 변화를 꾀하는 시도보다는 생활의 안정과 환경의 변화를 기피하는 경향이 강해 조금은 소극적인 면이 있겠군요.
일을 처리함에 있어 스피드한 면은 없으나, 신중하게 단계를 밟아 차근차근 진행하며, 꼼꼼하고 치밀하게 마무리를 하고요. 하지만 변화가 없기 때문에 틀에 박혀 있다는 소리를 듣기도 합니다. 또한 어떤 상황에 대해 좋고 싫음이 분명하며 딱딱하다는 느낌을 많이 주기도 하겠네요.

특징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모든 일에 계획성을 가지고 진행하지만 비교적 싫증을 잘 내는 스타일.
사람을 만날 때는 상대방을 잘 배려하고, 적극적으로 이벤트를 만들어 상대를 기쁘게 하는 적극성도 있으나, 좀처럼 사람을 믿지 못해 마음을 잘 열려 하지 않아요.
외형적으로는 타협하는 듯하지만 마음속으로는 남과의 타협이 쉽지 않는 편이네요. 사람을 대하는 자신만의 잣대를 가지고 판단하기 때문에 항상 거리감을 두고 상대를 대하는 단점이 있어요. 삶의 의미를 한곳에서만 찾지않고 여가생활을 즐기며, 또한 이에 따르는 비용을 아끼지 않으며, 자신만의 세계를 추구하고 대기만성형이에요
윗사람에게서 꾸중을 들으면 좀처럼 그 말을 잊지 못하고 마음속에 담아두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은 받는 스타일이며, 화가 나면 남에게 잘 표현하지 않는 스타일이라, 스트레스가 쌓여 있는 상태가 많으며, 깊은 상처를 잘 받기 때문에 우울한 날들이 많이 있는 편이네요.
맘속에 쌓아두지 말고 그때그때 풀어주는 기분전환이 필요할테죠?

대인관계

처음 만나는 사람에게도 신경을 쓰고 상대를 생각하는 마음이 남달라서 누구에게나 호감을 느끼게 하는 타입입니다.
자기의 친구나 주위사람의 특별한 날이 되면 그 사람만을 위해서 행사를 준비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보이네요.
하지만 이런 노력과는 반대로 진정한 마음을 상대에게 열어보이지 않아 상대는 당신이 그 사람을 정말 좋아하는 것인지 아닌지 고민하게 되는 경우가 생깁니다.
당신은 사람은 좋아하지만 자존심이 강해서 혹시 상대에게 마음을 열었다가 배신이라도 당할까를 우려해 마음을 쉽게 열지는 않네요.
또한 자존심이 강하여 남에게 무시당하는 것은 싫어하구요. 약간은 이중적인 잣대를 가지고 있으며, 편가르기를 좋아해서 내편이냐 아니냐를 따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이중인격자란 소리를 곧잘 듣고는 하네요. 상대방을 항상 생각하고 있는 A형 여성은 언쟁이 있을 떄도 상대에게 상처를 입히지 않기위해 화를 낼 때도 직접적으로 표현하지 않고 다른 것을 빗대어서 간접적으로 표현합니다.
이런 a형 여성은 사회적인 성격이 강해서 직업면에서는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사나, 남을 잘 보살펴 줄 수 있는 간호사, 혹은 사람에게 편안한 응대를 해줄 수 있는 서비스업 계통의 직업이 어울립니다.

사랑

남자를 사귀면 일편단심으로 한 남자만을 좋아하고, 그 남자의 모든 면에 자신을 맞추려고 애씁니다.
남자를 만나는 과정에서 주위의 시선이나 충고에도 신경을 쓰지만, 주위의 충고를 수용하기 보다는 그곳에서 벗어나 둘만의 공간으로 숨으려 하는 경향으로 남자친구가 생기면 동성친구들과의 만남의 횟수가 줄어들겠네요.
일단, 둘만의 공간이 생기면 남자에게 헌신하고, 최선을 다해 만남을 갖습니다. 남자에게 결점이 있더라도 남자의 단점을 잘 얘기하고 올바른 쪽으로 이끄는 포용력도 가지고 있네요.
이성간에도 상식적인 행동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하는 A형은 최대한 남을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으며, 조금이라도 남에게 불쾌감을 주는 행동은 삼가려고 애쓰는 타입이랍니다. 여성으로서 매력은 많지만 남자 앞에서 애교를 부리는 것조차도 상대에게 부담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서 남자친구에게는 그것이 불만일 수 있겠네요. 남성에게도 항상 변함없는 모습으로 남으려고 노력하는 당신은 언제나 깔끔한 모습을 잃지 않는 매력적인 사람입니다.

장단점

책임감이 있어 어려운 일이 닥쳐도 끈기와 인내를 발휘하여 일을 꼼꼼하게 마무리하며 적극적으로 사람들을 기쁘게 하려고 노력하는 스타일입니다.
대충 얼버무리는 일이 없으며 어떤 상황이 발생하면 확실한 판단기준을 가지고 태도를 분명히 하는 당신은 상식적으로 대화가 통하는 여성으로 남의 얘기를 잘 경청해주므로 타인에게 편안한 느낌을 줍니다.
또한 흥분하는 일이 드물고 주제넘게 남의 일에 참견하는 일도 좀처럼 볼 수 없네요. 조용히 다른 사람의 고민을 들어주고 충고도 부드럽게 잘 해 주는 사람이랍니다.
그러나 겉으로는 예절을 차리고 상대방에게 좋게 보이려고 노력하는 스타일이지만, 속으로는 상대방을 의심하고 약간의 경계를 하기도 하는 다른 모습을 가지고 있기도 하네요.
사람마다 약간의 차별을 두고 대하며, 사람과의 만남이 형식적이고 잘못하면 거만하게 보일 수도 있고요. 자신만의 기준을 정해 치밀하게 일 처리를 하지만 너무 자기기준을 고집하다 보면 억지를 부리는 경우가 생깁니다. 치밀하기는 하나 정작 중요한 사항을 고려치 않아 낭패를 보는 경우가 종종 있으며 주도적으로 하기보다는 시킨 일을 그저 할 뿐인 경우가 많고, 마음이 쉽사리 변하는 단점이 있네요.

라이프스타일

유행에 민감하며 남이 가지고 있는 물건은 다 가지고 싶어하는 성격입니다.
광고에 나온 상품들을 이미 여러 개 가지고 있으며 많이 갖고 싶어합니다.
또한 옷 스타일은 귀엽고 앙증맞은 것보다는 단정하고 여성스러운 옷을 좋아하는 편이네요.
음식은 자신이 먹는 것보다 남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직접 음식을 만들어 주는 것 자체를 즐기는 타입이겠네요.
남이 먹는 모습만 봐도 좋아하는 성격으로 항상 잘해주려는 마음가짐을 지니고 있으며 외식을 선택할 때 자신의 음식취향보다는 상대방의 취향을 먼저 고려해여 음식종류를 고르는 편이랍니다.

출처 : A형 이야기 - blog.naver.com/ilok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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