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자리 구했는대 점장님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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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알바자리 찾아서 처음으로 면접봤는데
식당알바에요 근데 점장님이 별거 안물어보시더니
내일부터 일하면 될거같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앞치마 사이즈 맞춰야되니까 사이즈좀 보시겠다면서 제 엉덩이를 손으로 쓸으시면서 허리로 올라오는거에요
전 남자고 점장님이 30대 중반쯤 여성분이신데
아무리 남자라고 해도 엉덩이를 막 만지면 기분 이상하잖아요
그리고 앞치마는 사이즈 없지않나요???ㅠㅠㅠㅠ
근데 첫날이라서 암말 못하고 그렇게 끝나고 집가려는데
점장님이 나오시면서 저보고 아디가시냐고 물아보시길래
집간다고 했더니 점장님이 같이 산책가자고 하시는거에요
..? 무슨 산책이요 ㅠㅠㅠㅠ 무섭게
전 일단 알겠다고 하고 점장님과 오산천을 쭉 걸어다녔습니다.
근데 점장님이 저한테 팔짱끼시면서 여친있냐 물어보시길래
무서워서 있다고 했죠 근데 저보고 골키퍼제치고 골을 넣겠다는거에요
그래고 나서 택시를 부르시더니 절 집까지 태워주시고
톡으로 집 도착하면 톡보내~♥ 라고 하셨어요
힘들게 구한 첫 알바인데 계속 다녀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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