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살남자사람입니다. 심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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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뜩 장가가고싶네요.
벌어놓은것도 없고 직업은 프리랜서;;
대학교 졸업하고 취직이 너무안되서 공부해서 따놓은 것이 공인중개사 자격증만 보유하고있어서
부동산업으로 프리랜서로 일을 하고 있어요.
꾸준히 월급받아가면서 하는 직장인은아니에요.
주변사람들이 다 결혼하고 프로포즈하는데.
정말 열심히살고 노력하고 돈벌려고 고생이란 고생다한것같은데
결론은 벌어놓은것도 없고. 연애도 못하고.. 쏠로라는거죠;;
나이는 32살이구요.
연애도 해보고 싶은데. 정말 일만하고 사람들하고 의사소통을 거의 안한 것같아요.
자존감도 떨어지고 자신감도 떨어지고 스타일도 아저씨처럼 변해가는 느낌도 드는 것 같고;;
이거 어떻하나요?
맨날 외롭고 씁슬하고 제자신이 불쌍해보이는데 변화가 없는듯하네요
돈이라도 벌어서 부모님께 효도라도 해드리고 싶은데 그렇게 버는 것도 없고;;
뭔가 신경쓰고 초심으로 돌아가고자 하면;; 잘안되네요. 올라갈때쯔음엔.. 다시 정신이 무너져요;
이야기 할때도 없고. 일단 생각나는데로 작성하긴 했는데 죄송합니다.
글이어가는 재주가 없어서;;
뭔가 병에 걸린것같기도하고.. 마음이 안절부절하네요
잘살아갈수 있을까하구요.
열심히 살았다고 생각하는데 TV에서 나오는 정말 힘든사람들도 열심히 살아가려고 노력하는데..
저는 지친것같아요.. 하루하루가 낙이 없네요; 살면서 중간만하자라는 마음을 먹고 살아왔는데
너무너무 힘든것같아요. 이거 우울증인가요??
뭔지모르겠으나 마음을 다시잡아도 잘안되네요 이제는 컨트롤이 감당이안되네요.
이야기할때가 없어서 여기라도 글을 남깁니다.
뭔가 울고도 싶은데.. 너무 쓸쓸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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