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당(明堂) 오행론(五行論) - 금(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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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金)
봄에 뿌린 씨가 여름 내내 성장하거나 여름에 생긴 열매가 뜨거운 폭염 속에서 무럭무럭 자라면 결실의 계절인 가을이 온다. 가을은 오곡과 백과가 무르익은 결실의 계절이다. 추수한 곡식과 과실은 상품으로 시장에 방출되고 돈으로 교환되니 재물이 생기는 것이다. 그 돈을 금이라고 한다. 즉, 황금을 말한다. 황금은 경제의 핵이다.
그와 같이 금은 오행 중에 경제를 관장하는 실리와 소득과 부의 별이다. 하루의 해가 서산에 기울어지는 석양과 한 해가 무르익어가는 가을과 인생을 알차게 구가하는 장년이 금에 해당한다. 아들, 딸이 주렁주렁 매달린 중년기에는 기분이나 감정을 떠나서 생활과 실리와 경제와 현실에 치중하듯이 금은 속이 알차고 빈틈이 없으며 돈과 실리를 주로 따진다.
금은 방위로는 서쪽이다. 그래서 서양인들은 옛부터 경제와 실리위주의 생활을 하면서 개발하고 발전함으로써 마침내 세계와 인류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무엇이나 경제와 현실을 떠나서는 생각하고 행동할 수 없다. 기분이나 감정으로 생활하는 동양인과는 정반대다. 성숙한 장년은 남의 지배를 받지 않고 독립한다. 때문에 서양에서는 인간이 인간을 지배하는 군주정치가 처음부터 싹트기 어려웠고 모두가 대등하고 자유롭고 자주적인 평등질서를 가진 민주주의가 빨리 그리고 강력히 싹트고 성장해 왔다.
경제적인 주종관계는 이루어질 수 있어도 계급적인 군신체계는 성립되기 어려운 것이 서방세계의 풍토이다. 장원제도(莊園制度)에 의한 지주와 기사는 바로 군신이 아닌 토지라는 경제에서 성립된 주종관계로서 절대적인 군주 앞에 절대 추종하는 동양의 군신체계와는 근본적으로 다르다.
그와 같이 금은 오행 중에 경제를 관장하는 실리와 소득과 부의 별이다. 하루의 해가 서산에 기울어지는 석양과 한 해가 무르익어가는 가을과 인생을 알차게 구가하는 장년이 금에 해당한다. 아들, 딸이 주렁주렁 매달린 중년기에는 기분이나 감정을 떠나서 생활과 실리와 경제와 현실에 치중하듯이 금은 속이 알차고 빈틈이 없으며 돈과 실리를 주로 따진다.
금은 방위로는 서쪽이다. 그래서 서양인들은 옛부터 경제와 실리위주의 생활을 하면서 개발하고 발전함으로써 마침내 세계와 인류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무엇이나 경제와 현실을 떠나서는 생각하고 행동할 수 없다. 기분이나 감정으로 생활하는 동양인과는 정반대다. 성숙한 장년은 남의 지배를 받지 않고 독립한다. 때문에 서양에서는 인간이 인간을 지배하는 군주정치가 처음부터 싹트기 어려웠고 모두가 대등하고 자유롭고 자주적인 평등질서를 가진 민주주의가 빨리 그리고 강력히 싹트고 성장해 왔다.
경제적인 주종관계는 이루어질 수 있어도 계급적인 군신체계는 성립되기 어려운 것이 서방세계의 풍토이다. 장원제도(莊園制度)에 의한 지주와 기사는 바로 군신이 아닌 토지라는 경제에서 성립된 주종관계로서 절대적인 군주 앞에 절대 추종하는 동양의 군신체계와는 근본적으로 다르다.
출처 : 좋은집터 - blog.naver.com/agit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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