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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관을 쓰면 오히려 해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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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돌 속에 물이 있다

 
  풍수학은 사체가 바로 썩지 않고 미이라가 되거나 관에 물이 차 둥둥 떠나니는 것을 가장 꺼려한다. 사람이 죽으면 살과 피는 곧 부패되어 흙으로 돌아가고, 뼈만 남아 오랫동안 산화 부식하면서, 동질의 기가 후손과 감응을 일으키는 것을 최상의 상태이다.

  보통 석관에 사체를 안장하고 관과 뚜껑 사이를 석회로 바르면 관에 물이 차지 않을 것으로 생각하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1997년 1월, 광양의 옥룡사에서 도선국사(道詵國師)의 부도지(浮屠址)로 추측되는 곳의 발굴이 있었다. 도선국사는 풍수의 대가로 개성을 고려의 도읍지로 잡은 분이다. 석곽(石槨) 안에 놓인 석관에서 유골이 노출되었는데, 석관의 뚜껑을 열어 보니 관 안에 물이 가득 차 있었다. 석관의 바깥은 전혀 물이 고여 있지 않는데 오직 관 안에만 물이 차 있던 것이다.

  석조(石槽)같은 석관은 배수구가 없으니 한 번 물이 차면 빠져나가지는 못하고 물이 고여 있게 된다. 그러면 어떻게 정교하게 덮은 뚜껑을 뚫고 물이 들어 갈 수 있었을까 하는 점이 의문이다. 논문을 발표한 순천 대학교 C교수는, "처음부터 물을 석관에 넣은 것으로 볼 수 없다. 석곽과 석관 사이에는 고운 흙이 차 있었는데, 장마 등으로 이곳에 물기가 배여들었다. 그런 다음 삼투압 현상에 의해 계속해서 석관으로 물이 유입되어 결국 이처럼 물이 가득 차게 된 것으로 추정된다." 라고 설명했다.

  땅 속에 있는 석관은 흙으로 에워싸여 있어 한 번 들어온 물이 쉽게 증발할 수도 없을 뿐더러 설령 물이 증발되더라도 다시 흡수되어 관속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계속해서 물은 차게 된다는 논리다. 또한 석관에 물이 가득 찼기 때문에 유골이 산화 부식되지 않고 천 년 이상이 지나도 원형 그대로 남아 있었다. 즉 공기 속에 유골이 노출된 경우보다 물 속에 잠긴 경우는 산소가 적기 때문에 부식 속도가 느려진다.

  돈이 있는 집에서는 효도하는 마음에서 석관에 부모를 모시기도 한다. 하지만 정교하게 만든 석관은 오히려 물이 차 배수가 되지 않을 뿐더러 땅 속에 응집된 생기까지 받을 수 없다. 따라서 풍수는 석관에 시신을 안장하는 것이 좋지 않다고 말한다.

  우리는 물을 재앙이나 파괴력을 가진 자연물로 보기보다는 윈드 서핑을 즐기고 낚시나 드리울 감상적인 대상물로 보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하늘과 땅 위와 땅 속을 무소불위(無所不爲)로 흘러 다니는 물은 생명체를 위해서라기 보다는 스스로 필요에 의해 존재할 뿐이다. 뉴질랜드의 로토루아 지열지대에서는 지표면을 뚫고 30m나 물기둥이 치솟는 간헐천을 볼 수 있다. 그것은 관광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기 위한 자연의 쇼가 아니라 사람을 외면한 채 물이 스스로 살아가는 현상일 뿐이다. 물 속에 둥둥 뜬 유골은 나쁜 기를 발산하여 후손에게 재앙을 주니, 부모와 후손을 위해서도 석관을 써 가며 낭비할 필요는 전혀 없다.
 
 
 
 
출처 : 風水地理(풍수지리) - blog.daum.net/choitj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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