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집은 매립지보다 생땅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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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육신을 강건하게 하는 것은 인텔리전트 빌딩이 아니라 재래식 나무집이나 흙집이다.
사람이 태어나면서 자연의 생기를 받아 움직이듯 건축물에도 생명의 기운이 주어진다. 땅에서나오는 지기의 영향을 받는 것이다. 건축 자재마다 고유의 기가 있다. 이 기가 잘 조합되면 살아있는 건축물이 된다.
주거를 정하기에 앞서 집의 방향이나 구조 또는 수맥의 흐름을 세밀히 파악해 양택을 봐야 한다. 주체가 누구인가를 먼저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터와 집의 주인이 될 사람이 주체다. 우리나라에서는 대개 가장이 중심이다. 사회활동이가장 왕성한 가족 구성원이기 때문이다.
문으로 들어섰을 때 화장실과 안방의 내부가보이지 않아야 좋다. 머리를 두는 곳도 화장실과부엌 쪽은 피해야 한다. 화장실은 기가 다 빠진배설물이 있는 곳이며 부엌은 살아있는 기를 자르는 장소라 좋은 기를 받을 수 없다.
단독주택은 건물을 중심으로 왼쪽 상단에 화장실을 두는 게 좋다. 앞마당에 쓰지 않는 우물이 있다면 완전히 폐쇄한다. 어중간하게 뚜껑만 덮어놓지 않도록 한다. 큰 나무가 담 안에 있는 집은 피해야 낫다. 잠자리에서 수맥은 절대피해야 한다. 동식물을 키우는 곳도 잘 살펴야한다.
양택에서 가장 난해만 문제는 무덤 자리를 피하는 것이다. 집을 짓다 산소가 나오면 잘 이장한 후 공사를 진행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흉가가 되며 상상치 못할 일이 벌어진다. 삼풍백화점 지하에서도 숱한 무덤이 나와 문제가 됐다.
무덤의 유무는 추를 이용해 알 수 있다.
보통 가정집은 매립지보다는 생땅에 지어야좋다. 터 자체가 네모 반듯하고 길가보다 약간높은 듯한 곳이 좋다. 대부분 남향이 우선이며도로에서 들어간 건물보다는 돌출된 건물이 훨씬 좋다. 시골 마을에서는 대부분 뒤에 산이 있고 좌우로 언덕이 있어 직풍을 막아 기의 저하를방지했다. 좋은 기가 어울려 있게끔 위치를 잡은것이다. (02)521-2330유원 소장(천기체)
출처 : 風水地理(풍수지리) - blog.daum.net/choitj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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