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이란 명목아래 금수강산의 아름다운 산하가 잘리고 부서지고 파헤쳐지는 현장을 바라보면서 안타까운 마음 금할 길이 없다.

 

일 년 전에 찾아본 명당이 몇 일전 지나는 길에 바라보니 파헤쳐지고 있는 현실에서 풍수인이라면 가슴 아픈 일이라고 말할 수 있다.

 

각종 개발 도로 건설로 파괴되는 현장을 볼 때마다 마음 한구석이 서글픈 마음을 달랜다.

 

건설하는 사람이나 설계하는 사람이 풍수를 안다면 피할 수도 있으련만 자연 환경은 무시한 채 쉬운 방법만 택해 일을 하다보니 5%의 명당이 사라지고 있다 고해도 과언이 아니다.

 

시간이 지날 수록 더 많은 명당이 파괴될 것으로 생각이 되며 큰 줄기의 산맥은 끊지 말아야 되고 예산이 들더라도 굴을 뚫어 길을 내면 자연 상태를 최대한 살려서 환경 파괴를 극소와 하여 건설하고 아름다운 국토를 유지하여야 후손에게 물려줄 수 있는 것이다.

 

자연을 알고 풍수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다같이 지키고 보전할 의무와 책임이 있으며 우리 모두 노력하여 환경파괴를 막아야 공존하며 살아갈 수 있는 것이다.

 

 

 

출처 : 음택글 - blog.naver.com/kht43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