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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기와집은 기 분산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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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평화로운 가정은 가장과 구성원이 각자 나름대로의 역할을 충실히 하는 집이다. 풍수를 적용시킨다면 이러한 집은 음기(陰氣)와 양기(陽氣)가 조화된 집이라 할 수 있다.
 
건물의 바닥은 음기인 지기(地氣)를 받아들이는 곳이다. 반대로 양기인 천기(天氣)를 받아들이는 곳은 지붕이 된다.
따라서 1층이 공간이거나 지붕이 빈약하면 기를 모을 수 없다. 지붕은 가운데가 높고 양옆이 낮아야 한다. 이러한 건물에서 구성원의 리더인 가장이 가정을 잘 꾸려나갈 수 있다.
용마루가 길면 기가 한곳으로 모이지 못한다. 특히 가운데가 꺼지면 그 건물의 기는 좌우로 분산된다. 기가 좌우로 분산되면 구심점이 없어진다. 구성원간 분란의 소지를 잉태시킨다는 얘기다. 우리나라의 기와집이 대표적이다.
 
산의 형태를 축소한 게 지붕형태다. 지붕형태에 대한 분석은 산 형태의 이론을 적용시키면 된다는 말이다.
먼저 목산형(木山形)지붕이 있다. 피라미드처럼 하나의 정점을 갖는다. 기가 수직상승하여 집의 중심에 집중된다. 이러한 건물에선 가장을 중심으로 단결하며, 진취적이고 적극성을 띤다. 하지만 지나치게 뾰족하면 공격적이 된다. 일본식 건물에 많다.
 
화산형(火山形)은 한 건물에 여러 개의 지붕이 모여 불꽃처럼 뾰족하게 이루어진 것이다. 불의 성질처럼 기운을 상승시키는 효과가 있다. 호전적 기운이 강하며, 기독교 계통 건물에 많이 나타난다.
 
토산형(土山形)은 용마루가 일직선으로 된 지붕이다. 토는 오행에서 중앙이다. 건물의 중심에 기가 집중되므로 안정적이다. 기운도 내부에 고르게 작용하므로 골고루 발전할 수가 있다. 하지만 토의 성질처럼 중심을 유지하려는 보수성이 강하다. 따라서 빠른 발전은 기대난이다. 중국식 건물에 많다.
 
금산형(金山形)은 정상이 둥글게 곡선으로 이루어져 있다. 쉽게 말해 돔형 지붕이다. 중앙에 기운을 집중시키는 힘이 강하다. 단결심이 강하고 안정적이나 외부 집단과의 융화는 약하다고 본다. 이슬람 건물이 대표적이다. 우리나라의 초가지붕도 여기에 속한다.
 
마지막으로 수산형(水山形)이 있다. 지붕 정상의 용마루 선이 아래로 처진 형이다. 차분하고 안정적이지만 이러한 집에 사는 사람들은 분열이 심하다. 집의 기운이 좌우 높은 부분에 똑같이 작용하기 때문이다. 구심점이 없다는 얘기다. 가장의 역할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 범위를 넓히면 국론분열이다. 우리나라의 기와집이 이런 형태다.
 
지붕은 좌우, 앞뒤의 높낮이가 일정해야 길상(吉相)이다. 기가 건물내부에 골고루 작용하기 때문이다. 무리한 증․개축으로 이어낸 지붕은 기가 흩어져 불길하다.
또한 건물은 낮은 곳을 음, 높은 곳을 양으로 보기도 한다. 이럴 경우 벽면이 음, 지붕이 양이 된다. 슬라브 가옥은 외형상 지붕이 없다. 즉 음만이 있는 형태로 균형을 잃은 건물이 된다.
 
흔히 조선왕조는 오랜 당파싸움으로 국력이 쇠잔했다고들 한다. 옛날까지 거슬러올라갈 필요도 없다. 요즘 신문지면에서 가장 관심 없는 면으로 정치면을 꼽는다. 국민들 불신이 그만큼 강하단 얘기다.
이런 사실을 아는지 모르는지 정치인들은 자기네 입맛대로나라를 몰고 간다. 국민들이야 어떻게 되든 당(黨)에 유리하면 그만, 내가 유명세를 타면 그만이란 식이다. 반대를 위한 반대도 다반사다. 어쩌면 이런 현상은 오랜 우리의 지붕형태가 키운 병폐인지도 모를 일이다.
2005. 10  매일신문 연재
 
 
 
출처 : 風따라 水따라 - blog.naver.com/chonjj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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