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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에 맞추는 풍수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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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가을입니다. 아침저녁으론 차가운 기운이 스칩니다. 가을의 기운을 숙살지기(肅殺之氣)라 하지요. 말 그대로 만물을 죽이는 기운입니다. 다가오는 겨울을 준비한다는 얘기겠지요.
항상 느끼는 감정이지만 자연은 참으로 위대합니다. 적당할 때 나눠줬다 적당할 때 갈무리하니 말이지요. 그것도 어김없이 사시사철 필요할 때마다 말입니다. 빌붙어 사는 인간으로선 언제나 고마운 게지요.
 
자연엔 오행(五行)의 기운이 때론 상생(相生)하며, 때론 상극(相剋)을 하면서 존재합니다. 모자람을 채워주고 넘치면 감해 주면서 말입니다. 풍수이론도 예외가 될 수 없습니다. 산의 형태나 지붕의 형태 분류 등에 어김없이 적용됩니다.
 
인간도 자연의 일부입니다. 당연히 우리 몸에도 이 오행의 기운이 있다고 보지요. 태어날 때 이 오행의 기운을 받는다고 봅니다. 즉 태어난 그 날, 그 시각의 오행 기운을 받는다는 의미입니다. 이른바 생년월일시, 즉 사주(四柱)지요.
이 오행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어떤 이는 나무(木)의 기운이 넘치고, 어떤 사람은 불(火)의 기운이 모자랍니다. 어느 것이 없거나, 아니면 어느 오행이 너무 많으면 좋지가 않습니다. 중화를 이룬 것이 최상입니다.
 
자기 사주에 필요한 오행이 있다면 이를 색깔로 보충해 줍니다. 인테리어 풍수분야가 되겠군요. 가구나 벽지, 커튼 등의 색깔을 선택할 때 필요하단 얘깁니다. 즉 필요한 오행에 해당하는 색깔이나 이 색깔을 상생해주는 색깔을 사용하면 운이 상승한다고 보는 거지요.
 
목은 색깔로 청색, 방위론 동쪽, 계절론 봄이 됩니다. 화(火)는 적색과 남쪽과 여름, 토(土)는 황색과 중앙과 각 계절의 끝, 금(金)은 흰색과 서쪽과 가을. 수(水)는 흑색과 북쪽과 겨울을 나타냅니다. 이 순서가 곧 상생하는 관계가 됩니다.
상생이 있다면 상극도 있겠지요. 목은 토를 극하고, 토는 수를 극하고, 수는 화를 극하고, 화는 금을 극하고, 금은 목을 극합니다.
 
예를 들어 보지요. 자기가 필요한 오행이 목이라면 청색의 벽지나 커튼을 선택하면 좋습니다. 이와 반대로 흰색을 선택한다면 길(吉)보다는 흉(凶)을 부를 확률이 높다고 봅니다. 쇠붙이가 나무를 쪼개는 것과 같습니다. 아이라면 책상도 나무로 된 제품이 어울리겠지요. 철제는 불리합니다.
 
이 필요한 오행을 찾는 것은 어렵습니다. 혹시 형이 아는 이 중에 이 분야를 공부한 사람이 있다면 슬쩍 한번 물어 보십시오. 아니면 적중률은 떨어지지만 다음과 같이 대략적으로 찾아볼 수도 있습니다.
예컨대 검은 옷을 많이 입는다고 하면 아마도 물이 필요한 오행이 될 확률이 높습니다. 검은 색으로 모자람을 보충한다고 보는 거지요. 화려한 색상을 즐겨 입는다면 불이 필요한 오행이 되겠습니다. 목재소를 운영해서 돈을 벌었다면 목이 필요한 오행이 되겠군요.
인간은 본능적으로 자기가 필요한 오행을 찾는다고 봅니다.
 
10월입니다. 대중가요에 ‘10월의 마지막 밤’ 이란 구절이 있지요. 이 10월이 다 가기 전에 한해의 마무리를 잘해야 되겠습니다. 결실의 계절에 맞도록 말입니다. 그러고 보니 형은 가을을 유난히 좋아했지요. 필요한 오행이 혹시 쇠붙이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허허.
2007. 10.  매일신문 연재
 
 
 
 
출처 : 風따라 水따라 - blog.naver.com/chonjj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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