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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묘 800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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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뚝만한 나무들이 봉두난발을 한 채 을씨년스럽게 버티고 선 곳, 어떤 곳은 아예 쓰레기장으로 변한 곳도 있지요. 수해로 휩쓸려나가 뭐가 뭔지 모를 곳도 있군요.
무엇을 말하는지 짐작이 가시나요. 그렇습니다. 조상님들이 잠들어 계신 음택입니다. 어떤 곳은 너무 치장을 해서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데, 이런 곳들은 돌보는 이 없어 씁쓸함을 자아내게 하는군요.
 
TV뉴스에 비친 설날 풍경이었습니다. 이런 상태의 묘가 전국 묘지의 40%를 차지한다고 하는군요. 800여만 기라네요. 겨우 겨우 후손들에게 연락이 닿아 통화라도 할라치면 형제간끼리 책임을 떠넘긴다 하는군요. 잃어버린 효심(孝心)에 대한 주민들의 한탄도 담고 있습니다.
시신을 땅에 묻는 매장이기에 그나마 다행인 것 같습니다. 묵은 묘는 그 자손들이 욕을 먹을망정 납골묘보다는 사회적 파장이 덜할 것 같기 때문입니다.
인간은 죽으면 자연으로 돌아갑니다. 태어나서 살았던 그 품으로 돌아가는 것이지요. 묘는 조그만 흙무더기로 남았다 사라집니다. 그 속의 시신은 자연의 거름이 되겠지요. 인간은 그렇게 자연에 기대어 살다 그 자신이 자연이 됩니다.
 
화장률이 갈수록 늘어난다고 합니다. 화장을 하면 풍수지리학의 본질인 동기감응론(同期感應論)의 주체가 되는 뼈가 사라집니다. 따라서 풍수적으로 후손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봅니다. 무해무득(無害無得)이란 얘기지요.
여기에서도 중요한건 화장후의 과정입니다. 물에 뿌리면 식수가 오염됩니다. 그렇다고 산에다 마구 뿌릴 수도 없겠지요. 화장장도 태부족입니다. 이런 문제들을 해결할 법적, 제도적인 어떤 조치들이 필요할 때입니다. 요즘 관심을 끄는 수목장도 생각해 볼 수 있겠지요.
 
납골묘를 아시지요. 푸른 소나무 사이사이 하얗게 서있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각 지자체서 지원금을 줘가며 장려했던 제도중 하나입니다. 최근 들어선 환경보호차원 하나만으로도 여론의 눈총을 받고 있습니다.
맞는 말입니다. 그 소복 같은 돌덩이들은 아마 지구가 멸망하는 날까지 존재할 겁니다. 후손들이 내팽개친다면 더욱 무서운모습을 띠게 되겠지요.
 
그 뿐만이 아닙니다. 이건 매장의 호화분묘보다 더 합니다. 거대하고도 이상한 형태의 납골묘가 가족묘라는 이름으로 온 산하에 퍼져 나가고 있습니다. 어쩌면 온 국토의 묘지화를 대체할, 아니 무색케 할 온 산하의 납골묘화란 신조어가 생길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럴 지경에 이르게 되면 어찌해 볼 도리가 없습니다. 자연의 원상회복은 물 건너간다는 얘깁니다. 환경훼손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외화낭비도 되겠지요. 그 많은 돌을 수입하려면 적잖은 돈이 들어갑니다. 가뜩이나 어려운 살림에 낭비요소가 또 하나 늘어납니다.
 
자연은 아파도 말을 않습니다. 묵묵히 견뎌냅니다. 하지만 참다 참다 안되면 폭발하겠지요. 지구 온난화로 일어나는 문제들을 예로 들어도 되겠습니다. 풍수학은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일깨우는 학문입니다.
 
 
 

출처 : 風따라 水따라 - blog.naver.com/chonjj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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