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회원가입 | 마이페이지 |  0점 |  0 | 즐겨찾기 
공지

07.26 (토)

 가입인사
close
HOME > 회원자료공유 > 양택의 개요 및 원리

본 게시판은 회원이 직접 올린 회원간 정보를 공유하는 게시판입니다. 저작권에 문제가 될 소지가 있는 자료는 가급적이면 올리지 마시기 바랍니다.
저작권 보호요청 : 회원이 올린 게시글 중 저작권에 위배되는 게시글이 있을 경우 연락주시면 확인 후 삭제조치 하겠습니다.

출장안마,출장마사지,바나나출장안마이미지출장안마출장마사지출장안마출장마사지

황금돼지 단상

페이지 정보

본문

 
한 해가 가고 또 한 해가 왔습니다. 세월은 그대로인데 우리들이 만들어 우리들 스스로 힘들어하고 슬퍼하며, 때론 뿌듯해 하는한해라는 단어입니다. 더욱이 올핸 이름마저 거창한황금돼지해라네요. 어디에 근거를 둔 말인지도 모른 채 기대에 부풀어 들떠 있습니다. 이 한해가 저물 때쯤이면 우리들은 또 어떤 표정들을 짓고 있을까요. 
 
우리들은 새해를 많이도 가지고 있습니다. 통상적으로 맞는 양력새해에, 한 살을 더 먹어 희비가 엇갈리는 음력새해, 명리학 입장서 보면 입춘(立春)을 기점으로 한해가 왔다갔다합니다. 음력새해도 지났고 입춘도 지났으니 명실공히 이젠 정해년(丁亥年)입니다. 올해 낳는 아기들에겐 유달리 돈복이 있다고 하지요. 유추컨대 작년 쌍춘년(雙春年) 결혼 붐에 이어 올핸 배이비 붐이 일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인구감소시대에 희망을 주는 단어이기도 합니다만, 국적불명의 황금돼지해에 왠지 씁쓰레한 맘 또한 드는 것은 어찌할 수 없네요.
아시다시피 정()은 십간(十干) 중에 병()과 더불어 남쪽을 의미합니다. 즉 불을 상징한다고 보면 되겠지요. 이렇게 보면 정해붉은 돼지가 맞는 말이 됩니다. 꼭히 황금돼지를 붙이고 싶다면 기해(己亥)가 맞는 말이 아닐까요. 천간의 기()는 무()와 함께 중앙의 토()를 의미하니까요. , 땅은 누르다고 하지 않습니까.
600년만의 황금돼지해는 또 무슨 말인지 모르겠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60갑자이지 600갑자란 말은 들어본 적이 없으니 말입니다. 제 짧은 가방끈탓으로 돌릴 수밖에요. 
 
돼지는 예부터 신에게 제물로 바치는 영물로 여겼다지요. 제물과 돼지, 그리고 풍수가 한 묶음되는 재미난 얘기가 있어 잠깐 소개하려 합니다. 옛날 고구려 유리왕 시대 제물로 바쳐질 돼지가 도망갔답니다. 이를 쫓아간 관원이 돌아와 왕에게 이렇게 보고했답니다. 돼지가 잡힌 곳으로 도읍을 옮기자라고요. 이에 왕도 승낙해 도읍지를 옮기게 되었답니다. 돼지가 점지한 도읍지는 이외에도 고려 왕건의 조부 얘기가 있습니다.
풍수이론 형국론에 돼지형이 있습니다. 그런데 다른 12지지(地支)에 속하는 동물과는 달리 많지가 않습니다. 아마도 돼지 형상을 띤 산이 드문 게 원인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원래 돼지의 생김새가 가로로 긴 사각형이지요. 이렇게 생긴 산을 풍수용어로 토산(土山)이라 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의 산은 대부분 뾰족하거나 아니면 둥글지요. 네모진 산은 참으로 보기가 힘듭니다. 만약 이런 형태 아래에 집이나 묘를 쓴다면 돼지의 다산성(多産性)을 고려해 볼 때 자손번창을 기대해도 되겠습니다.  
 
창원 성주사엔 돌로 만든 돼지 한쌍이 있답니다. 그것도 대웅전 입구에 말입니다. 아시다시피 돼지를 뜻하는 해()는 지지 중 물을 상징합니다. 이 돼지 석상을 보면 이 절에서는 불이 자주 났나 봅니다. 그래서 비보(裨補)의 차원에서 이 돼지상을 세웠겠지요.
어쨌거나 올 한 해 우리 돼지처럼 잘먹고 잘자고 건강하게 삽시다. 돼지돈()이 돈(money)이 되도록 기원하면서
 
 
 
출처 : - 風따라 水따라 - blog.naver.com/chonjjja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2,246건 58 페이지
  • RSS
양택의 개요 및 원리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391 no_profile 천지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8 09-29
1390 no_profile 천지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6 09-29
열람중 no_profile 천지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4 09-29
1388 no_profile 천지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0 09-29
1387 no_profile 천지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7 09-29
1386 no_profile 천지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7 09-29
1385 no_profile 천지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5 09-29
1384 no_profile 천지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9 09-29
1383 no_profile 천지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4 09-29
1382 no_profile 천지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9 09-29
1381 no_profile 천지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4 09-29
1380 no_profile 천지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1 09-29
1379 no_profile 봄봄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0 09-29
1378 no_profile 봄봄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2 09-29
1377 no_profile 봄봄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5 09-29

검색

회원자료공유방
문의/상담 010-2263-9194
계좌번호 국민 097-21-0310-100 (임정환)


07-26 석호* (男) 택일
07-25 강철* (男) 사주
07-23 권다* (女) 사주
07-22 임정* (男) 궁합
07-21 장재* (男) 작명,개명
07-19 선병* (男) 궁합
07-18 서혜* (女) 사주
07-16 박선* (男) 택일
07-14 이태* (男) 사주
07-11 이정* (女) 사주
상담후기
+
계보의 중요성 한국역학의 계보
자강 이석영 선생(1920-1983)
1920년 평안북도 삭주 출생
청주대 법대 졸업
사주첩경의 저자
한국역학교육학원의 창립자
前 한국 역학계의 태두(泰斗)
벽천 김석환 선생(1933-2016)
1933년 출생
중앙대 법대 졸업
故 자강 이석영선생님의 계승자
한국역학교육학원 원장
한국역학인총회 총재
前 한국 역학계의 태두(泰斗)
원제 임정환
성균관대학교 법학과 졸업
벽천 김석환 선생 사사
한국역학교육학원 강사역임
MBC 문화센터 강사 역임
한국역학인총회 사무총장
前 동방대학원 박사과정 교수
기억에 남는 상담 에피소드
역학인, 그 거짓과 진실 [445112] 4
사주를 상담하여 줄 수는 있으나 교훈은 줄 수 없는 경우 [435836] 2
사이비 역술인의 폐해 [287098]
사주를 무조건 부정하던 경우 [440219] 1
사주를 보면서 해줄 말이 없는 경우 [444682] 2
사주가 맞지 않는 경우들 [444032] 2
아들의 외고합격 [464446] 2
젊은 여성의 임신 [396879] 1
재벌 회장의 사주 [453163] 2
유명가수의 사주 [447569] 1
보험설계사 [40295]
이혼상담(마인드가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478469] 4
결혼(역학을 배우면 운명이 바뀐다.) [469415] 4
저서

제대로보는
야학노인점복전서
전2권 세트


제대로보는
적천수천미
전4권 세트


제대로보는
명리약언
전1권


제대로보는
궁통보감
전2권


제대로보는
자평진전
전2권

동영상강의
잘못 알고있는 역학상식
명리기초
명리고급
육효방
기타
회원자료공유
질문 및 토론
찾아오시는 길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화**
비회*
접속자 286명 (회원:1 / 손님:2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