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정돈과 청결이 좋은 기운을 불러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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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컨설팅 특성상 자주 의뢰자들의 집(사업장)을 방문하게 된다. 풍수컨설팅은 집주변을 점검하고 나경을 통해 집의 좌향을 측정하는 작업과 집안내부를 둘러보는 것으로 시작되는데, 이러한 작업을 수행하기도 전에 “아~ 이 집은~~잘 안돌아가고 있구나 ㅠ” 하고 어느 정도 감이 오는데, 그 감이 거의 틀리지 않는 다는 점이다.
이러한 감을 주는 것이 바로 집(사무실)내부 정리정돈과 청소상태이다. 정리정돈과 청소가 제대로 되어있지 않은 집은 “나는 일이 잘 풀리지 않습니다” 라고 주인을 대신해 말해 주고, 정리정돈과 청소상태가 좋은 집은 "나는 일이 잘 풀리고 있습니다"라고 대변해 주는 것이다.
일이 잘 풀리지 않고 막혀있다면, 필시 환경도 뒤죽박죽이 되기가 십상이다. 어쩌면 환경이 지저분하니까 더욱 일에 성과가 나지 않게 되는 것이다. 아무리 풍수적으로 나쁜 집이라 해도 정리정돈과 청소에 공을 들이면, 공을 들인 만큼 좋은 기운들이 머물게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반면 풍수적으로 좋은 집이라 해도 청소상태가 불량하다면 스스로 좋은 기운을 뚝뚝 떨어뜨리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풍수인테리어라는 종목이 그저 가구배치 잘하는 것만으로 좋은 기운으로 상승 시켜주는 종목이 아니다. 즉 전혀 돌보지 않는다면 감나무 밑에서 맛있는 감이 우수수 떨어지기만을 기다리고 앉아 있는 꼴이 된다는 것이다. 꾸준한 정리정돈과 불필요한 물건 없애기와 항상 청결을 유지해 주어야 풍수적 효과를 제대로 볼 수 있고, 좋은 에너지를 지속적으로 생산해주는 것이 곳 풍수인테리어인 것이다. 기운이 제일 싫어하는 것이 먼지쌓임이다.
청소의 힘은 환경을 바꾸고 그 안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의 자세까지 바꾸는 힘을 갖고 있다. 깨끗한 방에는 점점 행복이 찾아오고, 더러운 방에는 점점 불행이 찾아오는 것이다. 청소를 한다는 것은 단순히 물리적으로 주변 환경을 깨끗이 하는 것을 넘어서는 힘을 갖고 있는 것이다.
“깨진 유리창의 법칙”이 그것을 대변한다. 깨진 유리창의 법칙은 단순하다. “차 두 대를 길거리에 놓았다. 한 대는 유리창을 깨놓고, 나머지 한 대는 그냥 놔두었다. 며칠이 지나자 유리창이 깨졌던 차는 엉망이 되었다. 타이어도 없어지고 모든 부품을 빼갔다. 남아있는 것이 없었다. 하지만 유리창이 온전했던 차는 멀쩡했다.” 이 법칙의 교훈 또한 명확하다. 사소한 것이 무너지면 다 무너진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사소해 보이는 것 같지만 정리정돈과 청소는 늘 신경을 써야 하는 것이다.
출처 : 풍수인테리어愛 - blog.naver.com/ssh7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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