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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세론 - 혈의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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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의 개요(槪要)

혈(穴)은 풍수지리에서 용(龍)과 함께 가장 중요한 곳이다. 이를 혈지(穴地), 혈판(穴坂), 당판(堂坂)이라고도 한다. 음택의 경우 시신을 매장하는 장소이며, 양택의 경우는 건물이 들어서는 곳이다. 혈을 인체에 비유하면 경혈(經穴)과 같다.
태조산을 출발한 용이 수백 리 혹은 수십 리를 수많은 변화 과정을 거치면서 행룡하는 것은, 이 혈 하나를 결지(結地)하기 위해서다. 이 때문에 옛날부터 혈을 매우 귀하게 여겨왔다. 옛글에는 혈의 중요성을 강조하여 “천리내룡 근유일석지지(千里來龍 僅有一席之地)”라 하였다. 즉 천리를 행룡한 용도 겨우 한자리 혈을 맺을 따름이다라는 뜻이다.
혈은 주룡으로부터 공급받은 생기가 모여있는 곳이다. 용이 물을 만나 더 이상 나가지 못하면 지기(地氣)가 서로 모이고 엉킨다. 이곳에 땅의 생기인 지기가 융취(融聚)되는데 바로 혈이다. 그러므로 혈은 용의 흐름이 끝나는 용진처(龍盡處)에 주로 맺는다. 뒤로는 생기를 전달하는 능선이 있고, 앞으로는 생기를 멈추게 해주는 물이 있다. 이러한 지형을 흔히 배산임수(背山臨水)라고 한다.
혈속의 토질을 혈토(穴土)라고 한다. 돌도 아니고 흙도 아닌 비석비토(非石非土)다. 돌처럼 단단하나 손으로 비비면 고운 분가루처럼 미세하게 분해되는 흙이다. 혈토의 색깔은 홍(紅), 황(黃), 자(紫), 백(白), 흑(黑) 등 오색 이상이며, 마치 참기름을 뿌린 것과 같이 밝고 윤기가 있다.
풍수지리의 고전이라 할 수 있는 『금낭경(錦囊經)』은 “장자승생기야(葬者乘生氣也)”라 하였다. 즉 장사(葬事)는 반드시 생기가 있는 땅에 지내야 한다고 하였으니, 생기가 모여 있는 혈에 지내야 한다.
그러나 용진혈적(龍盡穴的)한 진혈지(眞穴地)를 찾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옛날부터 “삼년심룡에 십년점혈(三年尋龍 十年點穴)"이라 하였다. 용을 찾는 것은 3년 걸리고 혈을 찾는 것은 10년 걸린다는 뜻이다. 용을 찾는 것도 어려운 일이지만, 그 용이 결지하는 혈을 점지하는 것은 더욱 어렵다는 것을 나타내는 글이다.
그렇기 때문에 진혈대지(眞穴大地)는 천장지비(天藏地秘)라 하였다. 하늘이 감추고 땅이 숨기기 때문에 찾아 쓰기가 어렵다는 뜻이다. 공과 덕을 쌓은 사람이 아니면 쉽게 보여주지 않기 때문에, 혈을 찾고자 하면 먼저 적공유덕(積功有德)을 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그러나 지극한 정성과 참된 실력으로 구산(求山)을 하면 반드시 찾을 수 있는 것이 혈이다. 혈은 “여천지동행(如天地同行)” 하는 것이라고 하였다. 세상이 끝나는 날까지 인류와 함께 한다는 뜻이다. 오랜 세월 많은 사람들이 혈을 찾아왔지만 아직도 남아 있는 혈은 무수히 많다.
우리나라의 경우 도선국사 유산록(遊山錄)을 비롯하여 혈의 위치와 발복을 예언한 여러 결록(結錄)이 전하고 있다. 이중 아직도 찾지 못한 명혈(名穴)이 많이 남아 있다.
장엄한 태조산의 용루(龍樓)와 보전(寶殿)에서 출발한 용은 수많은 변화 과정을 거치며 수백 리 수십 리를 행룡한다. 험한 기운을 모두 정제 순화시켜 순수한 생기만 혈에 공급하여 준다. 혈은 용으로부터 받은 생기를 가두고 보존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추어야 한다.
혈은 생기를 융결(融結)한다. 음택의 경우 유골(遺骨)을 편안하게 하고, 거기서 파장된 에너지는 유전인자가 똑 같은 자손에게 전파되어 자손의 부귀빈천(富貴貧賤)을 관장한다. 양택의 경우는 혈에서 발생한 훈풍화기(薰風和氣)가 거주자의 건강과 생체리듬을 향상 시켜 생활의 활력을 증대시킨다.
이와 같은 혈은 자연현상이면서 신비한 것이다. 아직까지 서구학문으로는 그 기능과 성능을 설명하지 못하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 자연현상이 미신일 수는 없다. 혈세론은 동양사람들이 수 천년 동안 자연과 함께 하면서 삶의 경험을 토대로 정립시킨 이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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