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에서 식물은 만병통치약 이라는 표현을 한다.

우선 식물을 놓으면 특별히 좋은 자리가 있다.
구석진 곳, 욕실, 긴 복도, 날카로운 모서리, 책상과 컴퓨터 옆, 모난 곳은
부드럽게 하고 에너지를 구석구석 흐르게 하며 전자파에 맞서 산소와 활기를
공급한다.

색상 화려한 꽃도 유용한다.
기분을 향상시키고 집안 전체에 에너지를 불어 넣는다.
사람의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싶다면 핑크색 장미, 의욕과 동기 부여를
하고 싶다면 붉은 글라디올러스가 좋다.
행복을 염원한다면 해바라기, 영감과 지혜를 얻기 위해서는 오렌지색
금잔화, 영성을 북돋우고 싶다면 보라색 난초를 선택한다.
치자나무와 프리지어는 가슴을 설레게 해 기분이 좋아지는 향기를 내 뿜는다.

키가 크고 건강한 식물을 붉은 색이나 황금색 화분에 심어 현관 양 옆에 두면
부(富)를 부른다.
단, 현관을 막는 위치는 안 된다.

베란다에는 작은 텃밭을 만들어 채소나 화초류를 키우면 좋다.
흙의 기운을 북돋을 수 있다.
단 끈이 뾰족한 잎을 가진 나무나 선인장 보다는 잎이 많은 식물을 화분에
심어 배치하면 마음이 안정되고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출처 : 화분을 잘 놓으면 - cafe.daum.net/254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