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 건물에서 피해야 할 形氣的인 흉상 : 양택론 개요 >: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海東 고 선만
양택론은 음택론에 비해서 풍수학적 연구가 상대적으로 많이 미흡하다. 더욱이, 그 근간의 대요를 형성하는 양택삼요의 동사택,서사택론의 경우 현공풍수를 전문으로 하는 술사의 입장에서 보자면 이론적모순이 많아 일률적으로 적용하기가 어렵다. 오히려, 음택론의 형기론을 陽基적인 관점으로 확대하여 주택이나 아파트에 적용하는 기법이 오히려 합리적이라 할 수도 있다. 따라서 필자는 양택풍수에 있어서는 현공풍수의 기운론과 방향론, 그리고 地脈과 水脈의 유무를 감정하여 적용하는 지맥수맥론을 양택에 적용하고 있다. 그러나 양택십서(陽宅十書)등과 같이 양택의 형상을 논한 책들에 소개된 내용중에 양택의 형기론으로 취용하여도 이론적으로 의미가 있고 실제 적용해 볼 만한 내용들을 20항을 들어 소개하고자 한다. 자고로 풍수에 있어서는 형기와 이기가 합해질 때 반응이 일어나는 것이 적효하므로, 현공풍수를 통한 이기적인 형상의 길흉과 水脈의 유무 등을 함께 적용하면 더욱 효과적으로 양택풍수를 발전 시킬 수 있으리라 본다.
1. 가도반궁(街道反弓) / 鎌刀煞(겸도살:낫겸,칼날도)
아파트와 같은 건물 앞 도로가 활모양 처럼 굽어 있는데, 그 바깥쪽에 건물이 위치한 경우이다. 이는 음택풍수에서 수로를 논할 때 수룡환포 되지 못하고 수룡반궁(水龍反弓)되어 혈을 지켜주지 못하면 그 혈이 흉지가 되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풍수에서는 자동차가 지나다니는 길 역시 水로 본다. 이러한 도로가 주택(혈자리)를 감싸지 못하고 등져있는 형상은 기운이 건물을 배반하고 있는 형상이며, 더욱이 자연법칙적으로도 굽어져 흐르는 물에서 바깥쪽은 안쪽보다 상대적으로 물살이 거칠고 빠르며 험준하므로, 이러한 위치에 있는 건물이나 음택의 穴역시, 기운이 모이지 못하고 빠르게 흩어지는 양상을 보이게 된다. 따라서 아파트나 건물의 위치를 선정할 때 피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첫째요소로 이 가도반궁(街道反弓)을 들고 있는 것이다. 특히, 이 가도반궁의 흉상은 질병과 재물의 손상을 동시에 암시하는 丁財兩敗의 모습을 보인다고 하였으므로, 피해야 한다. 여기에 설상가상으로 활모양의 한편에 전신주나 큰 나무까지 서 있으면 그 전신주나 나무가 활촉의 형상이 되는 “일전천심(一箭穿心: 화살전, 뚤을 천) 이 되어, 그 흉상이 더욱 급하게 나타난다.
가도반궁중에 특히 흉의가 강한 것이 고속도로나 고가도로를 끼고 있는 주택의 경우가 가도반궁에 해당하는데, 이는 겸도살이라고 해서, 그 흉의를 더욱 크게 본다. 이는 차량의 속도가 더욱 세기 때문이다. 비단 풍수를 논하지 않더라도 주거환경적으로 이러한 차량의 흐름이 불안정한 곳을 끼고 있는 위치가 좋을리는 없다.
2. 정자로구(丁字路口)
정자는 흔히 T자의 모습으로 생각하면 된다. 정자의 모습으로 되어 있는 집의 입구에 있는 주택이나 상점의 경우(T자에서 一과 l 자의 접합부에 집이 있는 경우) 특히 그 출입구가 그대로 길에 노출되어 있는 형상이라면, 도로의 直射(射:쏠사)를 피하지 못한다. 이러한 현상을 路沖이라고 하는데, 풍수학적으로 가장 대표적인 形煞에 해당하므로 피하여야 한다. 그런데 아파트 단지를 돌아다니다 보면 의외로 이런 구조를 하고 있는 집들이 많은데, 이러한 아파트의 동은 가급적 선택하지 않는 것이 좋다. 특히 집으로 직사하는 길에 차들이 달리는 속도가 빠르면 빠를수록 그 흉의는 더해 지며, 이런 경우에는 성급함으로 인해 일을 그르치기 쉬우며 건강상으로 급성질병에 시달리기 쉽다고 되어 있다.
여기서 한가지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 있는데, 이와 같이 노충이 되어 있다고 하더라도,
노충을 당하고 있는 건물이 노충을 하고 있는 길의 양옆에 포진하고 있는 건물보다 높은 경우에는 높은 층수의 집들에는 그 흉의가 많이 감소한다는 점이다. 즉, 교차점에 있는 노충을 당하는 집이 20층 건물의 아파트인데, 노충을 하는 길가 양옆의 건물들이 5층짜리 집들로 이루어져 있다면, 5층부터 20층까지의 아파트 호수들은 무방하다는 점이다.
또한 이러한 노충의 경우, 일반 주택이 아니라 음식점이나 유동인구를 상대로 하는 장사등에는 오히려 길할 수도 있다.
3.맹호개구(猛虎開口)
정자로구의 변형된 형태인데, 내가 살고 있는 집의 바로 정면에 우리집을 위협하는 거대한 건물이 있는 경우, 설상가상으로 그 건물의 출입구가 마치 호랑이의 입처럼 위세당당하여 우리집을 마치 사냥감으로 삼키려고 하는 분위기가 연상될 때이다. 이런 건물은 관공소나 대기업의 건물들이 즐비한 곳에 개인 주택촌이 형성된 곳에 종종 보이는 모습인데, 이런 경우에 현공풍수적으로 상산하수(上山下水)불일치등의 흉의가 더해지면 財敗하는 것을 많이 보았다. 중국서책의 사례집에서도 맹호개구의 사례는 특히 많은데, 대부분 건강과 연관을 시키는 데, 아마도 강한 기세에 눌려 심적인 부담감과 연관이 있어 보인다.
4.천참살(天斬煞:벨斬)
아파트 단지에서 가장 많이 보이는 형태이다. 빌딩과 빌딩사이에 정면이 되는 곳에 위치한 집이나 건물이 있으면서, 그 사이로 불어오는 강한 바람을 그대로 맞는 경우이다. 이러한 경우는 예리한 칼날로 건물을 베는 것과 같다고 하여 천참살이라고 부른다. 특히 두 빌딩사이의 간격이 좁아서 그 바람의 세기가 세면 셀수록 강하고 빠르게 흉의가 나타나며, 비록 꼭 정면이 아니더라도 자기의 집에서 보아서, 두 건물 때문에 바람의 흐름이 강해짐을 느낀다면, 역시 좋다고 할 수는 없다. 이 살은 風煞의 전형적인 형태이며 “경쟁에 불리하고, 고립되어 나를 도와주는 사람이 없어지는 흉의가 발생한다.
6.사해살 (四害煞)
사면초가의 흉상이다. 높지 않은 건물이 주변의 높은 건물들로 인해 포위된 형상인데, 특히 재개발이 진행되는 지역에서 많이 나타난다. 자연스럽게 기운이 답답하고, 채광이 원활치 않을 것이므로 박차고 나오는 것이 최선책이다.
7.노풍노족살(路風路足煞)
주택지에 하나만 높은 빌딩이 솟아 있어서, 주변에서 이를 조응하는 건물이 없어 바람에 노출되어 있는 건물을 말한다. 주거용으로는 적합하지 않고, 상업용,여행투자업,사교업,판매업에는 무난하다. 아마 그 건물이 그만큼 주목을 받기 쉽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이는 그 건물과 주변의 건물의 勢에 있어서 현격한 차이가 있어서, 고관무보의 형상이 명백한 경우에 해당하므로, 이미 빌딩이 즐비한 여의도나 테헤란로와 같은 곳에 솟아있는 63빌딩이나 코엑스건물등에 해당하는 살이 아니다. 오히려,한적한 전원마을에 유독 솟아 있는 4-5층짜리 건물에 해당하는 말이다. 풍수란 주변과의 조화를 논하는 것이므로, 글자에 얽메일 것이 아니다. 현공풍수로 보면, 사방이 모두 水에 해당하는 형상이므로 최소한 주거용으로는 형기적으로 조화를 이루기 어렵다.
8. 귀혼직충(鬼魂直衝)
귀혼직충이란 건물의 정면으로 사당이나 무덤, 교회, 화장터,절 등이 바로 보이는 곳을 말한다. 상식적으로는 이해가 되지 않을 수 있으나, 사당, 무덤등의 경우 정통 풍수에서는 鬼魂의 출납처로 보므로, 양택풍수에는 어울리지 않는다. 따라서 집 앞에 바로 이러한 건물들이 맞다아 있는 곳은 피하는 것이 좋다. 더욱이 여기에 가도반궁의 의미가 더해져 사당이나 무덤이 화살촉이 되어 直箭(화살전) 하면 귀신의 집으로 통로를 설치하는 것과 같다고 하여, 온갖 음습하고 괴이한 현상이 나타난다고 하였으니 참조할 일이다. 필자의 경우 금년 7월에 양산의 한 주택에 빙의환자를 감정하기위해 방문한 적이 있는데 그 환자의 집이 전형적인 귀혼직충의 형상을 하고 있었다. 그 환자가 이사오기 전에도 그 집에는 주인이 자주 바뀌어 불길한 집이라는 소문이 있었다고 한다. 물론 그러한 현상을 꼭 귀혼직충에 연관시키는 것은 과학적 사고가 아닐 수도 있지만, 심리적인 부분에서 영향을 줄 수도 있으므로 참조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현대 풍수에서는 비단 사당이나 무덤뿐아니라 경찰서, 법원 등과 같은 소송과 연관된 곳도 꺼리므로 참조할 만 하다.
9. 하천과 길의 합류점 (Y자형)
정자로구와 유사하지만, 그 모양이 다소 상이하다. 길이 두갈래로 갈리는 바로 그 지점에 집이 있는 경우이며, 첫번째 집이 가장 불리하다. 陽氣가 과다해서 오히려 넘치는 현상이 발생하여 신중함을 잃어 정재양패하는 형국이다. 풍수적으로는 死氣가 강한 곳이라고도 하는데, 실제 수맥의 발견도 제일 빈번한 곳이기도 하므로 주의를 요한다. 고서에는 도로의 방향에 따라 길흉을 논하기도 하지만, 그다지 신빙성이 있다고 보여지지는 않는다.
그러나, Y자의 길이 합류점이나 하천이나 물의 합류점이 풍수적으로 좋지 않은 것은 확실하다.
10. 凶水之象 (哭字)
10-1. 정면에 폭포가 있는 곳.
풍수적으로 건물 앞에 잔잔한 연못이나 분수를 설치하는 것이 경우에 따라서 대단히 좋은 비보풍수(흉을 보충하는 풍수)가 될 수 있다. 특히 직충의 해가 있거나, 혹은 현공풍수적으로 왕산왕향의 경우 앞에 물이 없어서 합국을 이루지 못할 때 연못을 인위적으로 만들어 줌으로서, 형기적인 배합을 논하는 것이 매우 바람직한 행위이다. 그러나, 분수는 좋으나 氣의 흐름이 산만한 인공폭포와 같이 거센 소리를 내면서 하강하는 물줄기는 오히려 장애를 일으켜 없는 만 못하다.
10-2. 연못이 정면에 두개가 있는 곳
곡자라 하여 건물앞에 연못이 雙으로 있는 것을 좋게 보지 않는다,
11. 수맥이 흐르는 곳.
이제는 상식처럼 되버린 수맥은 폭이 좁은 지층을 그 속을 지하수가 순환할 경우 등에서 생겨나는 이질적인 파장을 이야기 하는데, 무조건 땅에 물이 있다고 수맥파가 생기는 것이 아니라, 지하수가 지층을 역류하면서 인간이 적응하기 어려운 파장을 발생시킬 때만 그 흉의가 생겨나는 것이다. 이 수맥에 대해서는 필자는 오라메터 라는 감지기를 사용하는데, 그 정확도가 어떠한 장치보다 정확하다. 수맥에 대해서는 별도의 장을 통해 소개하고자 한다
12. 아파트의 끝집으로 옆에 아파트의 끝집이 훤히 드려다 보이는 구조
이러한 구조는 좁은 땅에 많은 아파트를 건설하고자 하는 최근 아파트 단지에서 너무나 많이 보이는 구조인데, 그중에 ㄷ자 혹은 ㅁ 자의 단지를 이루는 아파트에서 양끝집에 해당한다. 이런 구조는 가족간에 유대관계가 좋지 못하다고 하는데, 만일 옆에 아파트가 상대적으로 낮아서 우리집에서는 남의 집 내부가 보이지만 남의 집에서는 우리집 내부가 보이지 않는 경우라면 무방하다.
13. 현관문과 베란다가 직통하는 경우
현관문과 베란다가 직통하는 경우는 복도식 아파트에서 종 종 볼 수 있다. 풍수는 장풍취수의 약자로 바람을 감추어 기를 모우는 데, 이렇게 현관문과 베란다가 일자로 직통하여 바람이 바로 빠져 나가는 경우에는 집안에 氣를 모으기가 어렵다. 단독주택에서는 동일한 이유로 대문과 현관을 일직선으로 두지 않는 다. 상대적으로 재물과 건강에 약해지기 쉽다.
이러한 원리는 방내에서 침대를 놓거나 책상을 배열하는 방법에도 그대로 적용되는데,
침대도 문을 열었을 때 바로 침대가 보이는 것은 좋지 않다. 이런 경우에 가장 효율적인 비보풍수는 현관에 풍경을 설치하거나, 블라인드,발 등을 설치하여 직풍의 바람을 분산시켜 집안 곳곳에 生氣가 넘치게 하는 것이 좋다.
14. 단독주택에서 대문의 높이는 반드시 담의 높이와 맞추어야 한다.
단독주택에서 대문의 높이는 그 집의 虛實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중 하나이다. 이 대문의 높이는 담장보다 약간 높은 것이 좋으며, 이보다 지나치게 작거나, 커서는 균형을 이루지 못하여 풍수적으로 매우 불리하다. 풍수에 있어서 대문은 기운의 출납처로써 주택의 向과 더불어 가장 중요한 요인이다. 현공풍수에서는 생왕기와 더불어 성문을 고려해서 대문을 내게 되는 데, 대문의 방향과 더불어 높낮이와 규모에도 신경을 쓰는 것이 좋다.
또한 대문의 경우 반드시 모양이 단정하고 균형을 이루어야지, 부서지거나 깨어진 채로 방치하면 집안의 기운이 급격히 쇠락한다.
15. 진술(辰戌) 귀문방에 대문을 두지 말라
역학에서 辰戌方은 귀문방이다. 이 방향으로는 비록 현공풍수적으로 생왕의 기운이 흐른다 할 지라도 절대 대문을 두어서는 안된다. 귀문방은 말 그대로 鬼魂의 출납처인데, 고서에는 辰방은 남자의 귀혼이, 戌方은 여자의 귀혼의 출납처라 하였다. 따라서 이러한 방향으로 문을 내고 현공풍수적으로 혹은 수맥의 영향이 겹치게 되면 여러가지 초자연적인 현상을 경험하게 될 지도 모른다.
16. 아파트의 경우, 층수와 동수를 결정할 때 본명궁과 구성의 배치의 조화를
아파트와 같은 공동주택에서 각 집집마다 길흉은 어떻게 규정할 것인가? 이는 현공풍수 뿐 아니라 모든 양택풍수에서 가장 이견이 많은 부분이다. 그러나 필자가 판단하기에 가장 합리적인 방법은 주택의 陰陽에 따른 각 호수별의 구성의 배치와 본명궁에 따른 합치 여부이다. <생략: 개인적으로 연락바람>
흔히 주변의 가장 큰 도로에서 아파트의 방향을 보아 格을 결정하는 택격론(宅格論)에 따라 동사택과 서사택을 나누고 층수별로 길흉을 규정하기도 하나, 필자가 보기에 이 방법은 오류가 많다.
17. 건물의 형태는 직사각형이 아니더라도 자연스럽고 균형감각을 갖추면 좋다.
제조업체의 공장이 아닌이상 주거용 건물의 형태가 지나치게 한쪽방향으로 길거나, 삼각형등의 건물은 좋지 않다. 오히려 지나치게 네모반듯한 정사각형의 건물은 가난하기 쉽다고 하였다. 그러나 그렇다고 하더라도 거시적으로 보아 조형미를 갖춘 건물은 풍수적으로 문제가 없다. 흔히, 이러한 고서의 이론에 치중한 나머지 직사각형이 아닌 건물은 모두 凶으로 보는 술사들도 있는데, 최근의 아름답고 부유한 건물중에 직사각형이 아닌 건물은 수없이 많다. 氣의 흐름의 자연스러움과 조형미를 볼 줄 아는 눈이 필요할 다름이다.
18. 집안에 같은 층임에도 불구하고 높이가 다르면 좋지 않다.
같은 층의 높이는 같아야 한다. 최근 오피스텔을 보면 같은 층인데도 높낮이가 다른 경우가 있는데, 주거환경이 현격하게 다른 경우로 별도의 태극을 형성하지 않는 한 기운의 흐름상 좋지 않다. 그러나, 높은 곳은 부엌, 낮은 곳은 침실 등과 같이 완벽하게 별도의 용도를 가지고 있는 경우라면 무난하다.
19. 단독주택에서의 담장의 형태
단독주택에서 담장의 모양이 ㅁ 자가 되지 않고 그 모서리 부분이 오히려 역으로 꺽여져서 집으로 향하고 있으면 흉하다.
이런 경우에는 무엇보다도 담을 우선 고쳐야 하는 데, 급성 질환,사고를 당하기 쉬우며 현공풍수의 지운을 겸해 보면 그 시기를 알 수 있다.
또한 담장의 모서리가 90도에 가깝지 않고, 뾰족한 예각으로 튀어 나와 있으면 가족간에 불화한다고 하였다.
20. 집앞에 물은 직류는 불리하고 완만하게 굽어져야 한다.
현공풍수 카페에서 펌
출처 :치유 자미두수 원문보기▶ 글쓴이 : 心空一道
02-569-9194
국민 097-21-0310-100 (임정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