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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 5. 풍수지리학의 제 이론 / 형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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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5. 풍수지리학의 제 이론
/ 형기론
원리

<사진 : 충청도 괴산의 산세>


m34a.jpg
  <명당은 영락없는 여자의 성기이다. 이 세상에 여자의 자궁만큼 편하고 생명력 넘치는 곳은 없다. 혈자리는 자궁으로 통하는 문으로 곧 질이다. 혈자리를 안쪽에서 감싸고 있는 좌청룡 우백호가 소음순이고 밖에서 감싸고 있는 것이 대음순이다. 주산은 배꼽 밑에 툭 튀어나온 불두덩이고 그 아래 입수처가 음핵이다. 이처럼 여성의 성기로서의 조건을 두루 갖춘 땅이 명당이다.〉

  형기론은 상기와 같이 패철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단지 사람의 눈으로 산세의 모양이나 형세 상의 아름다움을 유추하여 혈이 맺혀 있는 터를 찾는 방법론이다. 임신한 여자는 보통 여자보다 배가 부른 특징이 있듯이, 산야에 혈이 맺혀 있다면 분명히 혈이 없는 장소와 다른 유별난 특징이 있을 것이다.

  그 특징을 이론화시키고, 산천 형세를 눈이나 감(感)으로 보아 풍수이론에 꼭 맞는 장소를 찾아내고자 하는 것이다. 그렇지만 초목으로 뒤덮인 산야에서 풍수 책에 그려진 그림과 똑같은 장소를 찾고자 한다면 이것은 모래사장에서 바늘을 찾는 것과 같이 어려운 일이다. 그래서 '혈이 맺힌 산자락(龍)은 3년에 걸쳐 찾고, 그 안에서 혈처는 10년에 걸쳐 찾는다.'라는 말까지 생겼다.

  일부 사람은 풍수 이론보다는 산을 보는 눈이 열려야(開眼) 혈을 찾을 수 있다고까지 말한다. 이 말은 형기론에 의지하고는 혈을 올바로 찾을 수 없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이러한 점에도 불구하고 형기론은 배산임수가 잘 된 마을이나 주택 등의 부지 선정에 공헌이 컸다.



혈찾기

<사진 : 형기론의 정혈법>


m35a.jpg
  형기 풍수학에 혈을 찾는 방법은 간룡법(看龍法)과 장풍법(藏風法), 그리고 정혈법(定穴法)으로 나뉘어진다. 간룡법은 산세가 높고 웅장한 태조산에서 무성하게 뻗은 산줄기[龍脈]가 끊어지지 않고 이어져 주산으로 솟았는가와 용맥이 생기 왕성하게 흘러 뻗었는가를 중요하게 본다.
  용맥은 마치 새가 날개를 편 듯이 줄기가 겹겹이 내려 뻗어야 하고[개장(開帳)], 개장의 중심을 뚫고 흘러야 하고[천심(穿心)], 벌의 허리와 학의 무릎처럼 잘록한 부분[과협(過峽)]이 있어야 산과 산 사이의 생기가 이어진 것으로 본다.

  장풍법은 혈에 응집된 생기는 바람을 타면 흩어지니, 그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필요하다. 혈의 뒤쪽에 있으며 혈을 맺게 하는 주산은 머리를 수그려 뒷바람을 막고, 좌우에는 청룡(靑龍), 백호(白虎)가 둘러쳐 바람을 가두되 두 끝은 혈을 포근히 감싸안은 형상이어야 좋고, 앞쪽에는 손님과 대화를 나누는 차상처럼 안산(案山)이 낮고도 편편해야 하고, 그 뒤로는 주인에게 예를 표하는 손님처럼 조산(朝山)이 수려해야 좋다.


  정혈법은 주산으로부터 뻗어 내린 산줄기가 부모(父母)→태(胎, 산줄기가 솟아남)→식(息, 산줄기가 아래로 가라앉음)→잉(孕, 산이 솟아오름)→육(育, 혈장)의 모양새로 뻗되, 상하로 꿈틀거려야 생기가 충만하다. 혈이 속한 명당은 입수(入首), 좌우선익(左右蟬翼), 전순(氈脣)이 둘러싸 혈에 응집된 기맥의 손실을 막거나 외부로부터 침입하는 살기를 방지해야 한다.
  혈 자체의 모양새도 와(窩), 겸(鉗), 유(乳), 돌(突)의 형세 중에서 어느 하나가 되어야만 진혈이고, 흙 또한 오색이 붉고 노란빛이 감돌아야 좋다고 한다.



한계
m36.jpg
  임금이 장님들에게 코끼리를 보여주었다. 그러자 한 장님이 코끼리의 상아를 만지더니, "코끼리는 무우처럼 생겼습니다."라고 큰소리로 대답하였다. 대궐 안은 웃음바다가 되었다. 이어서 꼬리를 만져 본 사람은 "새끼줄과 같습니다."라고 말하고, 다리를 만져 본 사람은 "나무토막 같다."고 대답했다. 코를 만져 본 사람은. "코끼리의 모습은 방아를 찧는 공이와 같습니다." 라고 대답하였다. 모두 코끼리를 이야기했으나, 아무도 코끼리의 전체적인 모습은 말하지 못했다.

  만물은 음양의 기운이 교감과 대립을 통해 만들은 것으로 각각 독립적으로 존재하지 못하고, 서로 화합하여야 생명은 태어나며 의존과 조화를 이루며 만물의 순행을 주관한다. 바위가 풍화작용을 거쳐 흙이 되듯이 산과 토양은 물과 바람의 영향을 받으며 끊임없이 변화를 거듭하기 때문이다. 산세를 논함에 있어 산은 음이요 바람과 물은 양이다.

  무릇 산수가 상배(相配)해야 음양이 있고, 음이 홀로는 생성하지 못하고 음양이 서로 합쳐져야 조화를 이룬다. 따라서 산과 물은 정(靜)하면 음이고, 동(動)하면 양이 되기 때문에 산수는 결국 음양이 각각 있다. 음이 오면 양이 맞이하고, 양이 오면 음이 맞이해야 하니 용혈도 상배해야 음양이 있게 되는 까닭이다.

  그 결과 형기론은 '아기 못 낳는 여자가 밤마다 태몽 꿈을 꾼다.'는 격으로 양기인 물과 바람은 무시한 채 음기인 산의 형상만 보고 혈을 찾으니 음양이 조화를 이룬 혈을 찾기란 실로 어렵다. 따라서 산세의 모양을 사람의 눈으로 보아 혈처를 판단하는 형기론은 현장 풍수에서 여러 가지로 문제점이 있다.
 
 
 
출처 : [풍수] 5. 풍수지리학의 제 이론 / 형기론 - cafe.daum.net/dur6f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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