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막다른 골목집은 좋지 않다. 양택에서 도로는 물길을 의미함으로, 막다른 골목집은 물을 막았다는 의미로서, 물길을 막은 결과 수침(水侵)을 받아 결국 수력(水力)에 의해 붕괴됨으로 패가망신을 의미한다. ② 망해서 나간 집의 원인을 찾아보면 틀림없이 집의 대문이나 안방, 부엌, 화장실 등 좌향과 배합에 그 문제가 있음을 볼 수 있다. ③ 벽에 금이 가거나 물이 스며들고 음침하고 싸늘하면 좋지 않다. 땅속에 수맥과 음기가 있기 때문이다. ④ 땅의 생기(生氣)는 암반을 타고 흐르며 생토(生土)로 이어지기 마련이다. 오물로 매립된 매립토 위의 주택은 독가스가 나와 건강에 피해를 준다. 기형아 출산이 우려된다. ⑤ 연못이나 우물, 수영장 등이 마당에 있다면 그 집의 식솔들이 신경통, 정신질환, 암을 앓고 있음을 흔히 경험한다. ⑥ 대문에서 안방이나 부엌문이 보이면 도난의 우려가 있고, 아내와 딸이 음탕해져 패가망신한다. ⑦ 집안 가까이 큰 나무가 있으면 나무뿌리가 생기를 침식함으로 질병이 들끓어 불길하다. 명당의 토질은 생토(生土)이어야 지기상승에서 기(氣)의 조화로 정신이 맑아지고 정신적 건강에서 인재도 배출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