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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땅, 한반도의 비밀 |
좋은생각
2017-09-28 (목) 14:23
조회 : 2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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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는 중국대륙(土局)에 뿌리박고 백두산을 주간(主幹)으로 하여 간방(艮方)인 동북에 3면의 바다로 둘러싸인 반도이다. 한반도가 지구전체의 명당자리인 혈(穴)에 해당된다는 것은 이미 앞에서 설명한 바 있거나와, 그 외에도 한반도는 광명민족인 한민족이 떠오르는 아침의 태양을 쫓아 동쪽으로 동쪽으로 이동하여 자리잡은 곳이다.
한반도의 모양은 ① 글자로 볼 때는 S자와 乙자형을, ② 동물형으로 볼 때는 하늘에 조용히 기도드리고 있는 사람의 모습 또는 호랑이형을, ③ 천의(天意)의 중심이 되는 천지인 3재(三才)를 모두 갖춘 형국 모양을 하고 있다.
<첫째>
한반도의 모양이 S자 또는 乙(오행으로는 木)자로서 태극도형의 가운데 음양 선인 우주 대생명의 모양으로 되어 있다는 것은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은 천(天: 우주의 본체)의 영기가 한반도(백두산)에 하강하여 내려 심어진 꼴을 상징하는 것이다.
생명현상의 기본구조인 DNA의 유전인자도 꽈배기형의 2중 나선으로 S자 모양이며, 태풍의 모습도 S자, 乙자의 역동적 생명운동이다. 태풍은 적도 이남에서는 시계바늘의 반대방향으로 돌다가, 적도를 통과하면서 시계바늘과 같은 방향으로 돈다.
천기가 한반도에 집중되었다는 증거는 그 높은 백두산의 천지(하늘 못)와 같은 산꼭대기에 수기(물에너지)와 화기(열에너지)가 용솟음쳐 분출되는 곳이 세계에 없고, 한반도가 기가 매우 강하기에 한반도에 사는 동식물의 기도 강한 데서 잘 알 수 있다.
우리나라처럼 풍수지리가 발달한 국가는 세계상 없다. 풍수지리가 발달하려면 생명체인 땅이 생기를 가지고 있어 살아 숨쉬고 있어야 한다. 그 땅의 생기를 아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물을 보면 안다. 지금 비록 오염되어 있다 해도 세계적으로 우리나라처럼 삼천리 방방곡곡이 ‘산 좋고 물 좋은’ 나라는 없다. 필자는 직업이 외교관인 관계로 그간 북미와 남미, 구라파 여러 국가는 물론 인근 일본에도 가 보았고 중국땅에도 살아 보았다. 필자가 가 본 그 어느 곳의 산과 물도 한국보다 좋은 곳은 보지 못했다.
우리 선조들은 한반도가 지닌 땅의 기운을 잘 알고 계셨기에 산줄기를 그릴 때도 산의 높이에는 관심을 두지 않고 사람의 혈맥과 같이 살아있는 기(氣)의 모습으로 그렸다(땅의 기운이 없는 서양은 산을 등고선의 높낮이로 그린다). 또한 지형의 이름을 지을 때도 함부로 짓지 않고 그 땅의 기에 맞게 지어 붙였으니 그 대표적인 것이 서울의 4대문이다(‘인의예지’를 하나씩 이름지어 붙여 홍인지문, 돈의문, 숭례문이라 이름지어 붙였다).
또한 4대문중 숭례문(남대문)은 관악산의 화기를 누르기 위해 세로로 써서 붙였으며, 음양오행의 원리에 따라 중앙 토(土)의 신(信)이 없자 도성 중앙에 보신각(‘信’자가 들어가는 普信閣)을 세웠다. 이러한 한반도의 정기를 알았기에 일제는 전국 각지의 명산 꼭대기마다 철봉을 박아 그 지맥을 끊으려 했고, 중국 명나라 주장춘은 백두산-금강산으로 이어진 신령기운 정기를 이어받아 증산과 1만 2천명의 도통군자가 출세한다고 했던 것이다.
이 한반도의 생기를 이어받아 한국인의 기가 맑고 고상하며, 한반도에 사는 동식물도 신령스럽고 영험한 약효를 가지고 있다. 송화강, 장백산맥, 한반도에 서식하는 동물은 호랑이, 곰, 사슴이며 식물은 산삼이다. 이것들(웅담, 녹용, 사향, 산삼)은 모두 한반도의 생기를 받고 자라 효능이 가장 좋은 한약재가 된다. 그리고 백두산 호랑이는 사자보다도 벵골호랑이보다도 크고 강하다.
또한 진달래와 적송은 한반도에 자생하며, 일본, 중국 등 외국에는 별로 없다. 철죽과에 속하는 진달래는 기가 강하기 때문에 아직 추운 봄에 어느 철쭉꽃보다도 먼저 피고 잎 없이 꽃만 먼저 핀다. 봄이 되면 한반도의 산 전체가 벌겋다. 적송(赤松)은 메마른 땅, 바위틈에서도 잘 살며 추위와 더위와 가뭄도 안 탄다. 임진왜란 때 왜선을 들이받아 침몰시키는 데 사용된 이순신 장군의 거북선은 바로 이 단단하고 기가 센 적송으로 만든 것이다. 그리고 천년 묵은 일본의 국보1호인 미륵반가사유상도 우리나라 적송으로 만든 것임이 밝혀져 있다. 진달래와 적송도 기가 센 한반도를 대표한다. 한국의 은행나무도 징코민 성분의 함유량이 세계 다른 지역의 것보다 아주 높아 수출까지 하였다.
이와 같은 한민족과 한반도의 기의 원천은 백두산(해발 2750m 전후)의 천지(天池, 해발 2190m)에서 발원한다. 천지는 하늘과 물이 만나는 장소이고 동해에서 떠오르는 태양과 물이 최초로 만나는 곳이다. 천지가 현재의 모습이 된 것은 1702년 세 번째의 화산폭발이 있은 다음이었다. 천지의 모양은 거의 원형에 가깝고 최고 수심 373m, 면적 9.82Km²인 천지 주위를 16개의 봉우리들이 둘러싸고 있다. 천지가 갖고 있는 물의 위치에너지(수기)는 한국의 전력을 한달간 쓸 수 있는 100조 마력이상이나 되고(장백폭포에는 1초당 1천톤의 물이 연중 변함없이 흐른다), 천지의 밑에서는 또한 막대한 열에너지(화기)가 발생하고 있다(한 겨울에도 그 높은 곳에 있는 천지의 3군데만은 얼지 않는다).
즉 백두산은 수기(水氣)와 화기(火氣)가 융합한 태극(太極)의 기(에너지)가 용솟음쳐 분출하여 백두대간을 통해 한반도 구석구석까지 공급되고 있다. 한국인은 백두산의 정기를 타고난 민족이다. 이 백두산에서 환웅천황과 단군 왕검께서 배달국 신시(神市)와 단군조선을 개창하셨다. 북으로 넓은 만주평원과 남으로 수려한 한반도에 걸쳐 구름위로 우뚝 솟아오른 백두산은 개국의 터전, 한민족의 시원지인 동시에 동방문화의 종주산이며 신교도맥의 주산으로서 삼신산, 태백산(크게 밝은산), 시루산, 장백산(영원토록 밝은 산), 개마산, 불황산 등 54가지의 여러 이름으로 불렸다.
삼(三)이 모여 새로움(新)이 되고 새로움(新)은 또 밝음(白)이 된다(三→新→白). 밝음(白)은 신(神)을 상징하며, 신(神)은 높으며(高) 높은 것은 머리(頭)가 되어(神→高→頭) 백두산이라 칭한 것이다.
한반도 곳곳에 솟아있는 밝은(白) 산들의 으뜸이요 우두머리(頭)라는 뜻에서 백두산이라 칭한 것이다. 백두산의 산꼭대기가 1년내내 눈과 얼음으로 덮여 희기 때문에 백두산으로 불린 것이 아니다. 동해에서 떠오르는 태양의 빛을 가장 먼저 받을 수 있고 신령스러운 하늘의 기운이 충만한 백두산은 하늘과 통하는 영산(靈山), 하늘의 뜻이 인간세계를 향해 펼쳐지는 매개체로서의 신산(神山)으로 경배되었다. 고대 중국인들도 삼신산을 신선의 성지로 인식하였으니, 진시황과 한무제가 신선, 불사약을 구하기 위해 동방의 삼신산을 찾았다는 것은 너무나 잘 알려져 있다.
이와같이 백두산은 우리민족이 삼신상제님께 천제를 올리던 종교의 발원지요, 역사의 발원지요, 국토의 진산이다. 그리고 이 백두산에서 압록강, 두만강, 송화강의 세 개의 강이 발원한다. 태을신이 뭇 신선들을 모아 회합하는 곳인 이 백두산(삼신산)은 예로부터 곤륜산의 기운을 오히려 능가한다고 하지 않았던가.
한반도의 모양인 을(乙: 木)자는 태극도형의 가운데 음양곡선의 모양으로서 우주의 본체적 대생명력이라고 했다. 또한 을(乙)자를 서로 합하면 만(卍)자와 공(工)자, 전(田)자가 나오며 여기에서 십(十)자가 나온다는 것도 앞에서 배웠고, 실제로 상제님께서 한국땅에 다녀가신 것도 배웠다.
지금 한반도는 6천년만에 다시 돌아오는 대운(大運)의 대상승기를 눈앞에 두고 있다. 지금부터 6천년 전 백두산을 중심으로 찬란한 홍산(鴻山)문명을 일으키게 했던 천기와 지기의 상호작용의 중심은 백두산→만주→마케도니아(알렉산더 대왕)→그리스 반도→이탈리아 반도(로마)→이베리아 반도(스페인)→영국→미대륙→일본을 거쳐 한반도로 들어오고 있다.
IMF위기는 현재의 세계질서의 판을 헤쳐 한국을 중심으로 새로 판을 짜기 위해 온 것이다. 다가오는 새 하늘과 새 땅의 새 질서는 한국이 주도하여 개창하므로 현재의 판을 헤치는 역할(IMF위기)도 한국이 앞장서게 된 것이다. 서기 2000년대는 대일변(大一變)의 주기로서 서양의 금운(金運)은 종결되고 동양의 목(木)기운으로 접어드는 대주기이다. 이러한 사실을 믿고 안 믿고는 여러분의 자유이나 이것은 여러분이 믿지 않더라도 우주의 법도로서 반드시 오게 되어 있고, 한국이 세계 일등국이 되는 것은 이미 정해진 천명이다.
1945년 한국은 세계 170여개 국가중에서 끝에서 4, 5번째 하던 국가였다. 그런데 1960년 0.33억불이던 총수출액이 1996년에는 1297.15억불(세계12위)이 되었으니 36년만에 3930배의 성장을 이룩했다. 약 30년의 짧은 기간에 서구제국이 200여년에 걸쳐 쌓아올린 수준에 도달했다. 이것은 그야말로 기적이다. 이것은 천기(우주의 기)의 도움이 없이, 단지 인간의 열의와 노력만으로는 불가능한 것이다. 한반도에 기가 모인다기 보다는 기의 태풍이 불어오고 있는 것이다. 삼풍백화점이 무너지고 성수대교가 끊어졌던 현상은 당연한 것이었다. 그것은 한국의 급성장에서 온 오버 슈팅(over shooting: 급변화에서 오는 상하 진동현상) 현상일 뿐이었다.
<둘째>
한반도의 모습은 좌청룡, 우백호, 남주작, 북현무로 둘러싸인 가운데 봉황이 알을 품은 듯 조용히 하늘의 때(天時)가 오기만을 기다리며 천신(天神)께 기도드리고 있는 인간(人間)의 형상을 하고 있다.
한반도는 북극자방(北極子方)을 향하여 제주를 방석삼고 무릎꿇어 양손을 합장한 채 조용히 하늘을 우러러 기도 드리고 있는 천국(天國)의 형상이다. 한반도의 형상을 범이 앞발을 만주 대륙을 향하여 뻗쳐 벌리고, 엎드려 입을 벌려 대륙을 노려보는 형상으로 그리기도 한다.
<셋째>
한반도는 천지인 삼재를 모두 갖춘 형국이다. S자형의 한반도 모양에서 곡선의 상부부분 백두산은 천(天: 父格)이 되고, 중간부분 금강산은 人이 되고, 하부부분과 제주도(한라산)까지는 地(지: 母格)가 된다.
위에서 본 바와 같이 한반도의 위치는 세계의 중심, 동양의 중심이며, 기후조건으로도 한대와 열대의 중간인 온대지역으로서 춘하추동 4계절이 가장 분명한 나라로 손꼽히고 있다. 한반도의 산야의 아름다움과 푸른 빛은 세계 어느 곳에서도 찾을 수 없는 문자 그대로 금수강산이다.
어디 그 뿐인가? 한반도 전국각지는 선천 9와 후천 6의 상수정신에 그대로 응하여, 조선말에는 전국이 9도(조선8도와 제주도)로 나뉘었으나, 남북이 갈린 지금 남은 한국(남한)은 다가오는 후천 가을의 곤도(坤道 : 후천은 음시대의 통일기)수 6수의 원리에 따라 6도(경기, 강원, 충청, 전라, 경상, 제주)로 나누어져 있다.
여기서 여러분들이 한가지 알고 넘어가야 할 중요한 내용이 있다. 미국은 전국을 주(洲), 중국은 성(省), 일본은 현(懸)등으로 나누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왜 하필 절대 이상세계요 진리의 본체를 지칭하는 도(道)자를 써서 전국을 나누고 있을까? 우리 선조들은 전국 각지의 이름을 지을 때 반드시 그곳의 지형지세에 따라 그의 생김과 혈(穴)을 보고 지명을 붙였다(부여와 고려 때에도 전국을 道로 나누었다). 이러한 우리 선조들이 전국을 나누는데 아무 생각없이 이름을 붙였겠는가?
한반도를 도(道)로 나누고 한민족이 도민(道民) 즉 도인(道人)이 된 것은 먼 훗날(이제는 수년내에) 한민족을 명현도인(名賢道人) 도통군자(道通君子)로 만들어 음(陰)의 후천 5만년 시대를 다스리게 하겠다는 약속이었던 것이다.
한반도는 간(艮)의 이치가 작용하는 독특한 성지(聖地)다. 열매를 의미하는 완성과 씨로서 다시 시작한다는 시종(始終)의 의미를 갖고 있다. 선천이 끝나고 후천이 새롭게 열리는 땅이 간방이므로 개벽도 이 땅에서 시작한다. 개벽의 주재자는 하늘님, 즉 옥황상제다.
결론적으로, 한반도는 ‘하늘 땅’, 즉 ‘하늘의 뜻이 있어 미리 준비한 선택된 땅’이다. 하느님이 보우하사 만세(萬歲)토록 무궁할 땅이다. 그래서 애국가에까지 ‘하느님’이 보호한다고 되어있고, 독립운동을 할 때도 항상 ‘대한민국 만세’의 만세(萬歲) 삼창을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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