된장녀? 신데렐라의 세가지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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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춤풍수] 된장녀? 신데렐라의 세가지 조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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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된장녀’라는 유행어가 세간에 회자되고 있다. 머리에 든 것 부실하고 이렇다 할 능력도 없으면서 기껏 남자를 유혹하는 몸매와 겉모습만으로 신데렐라를 꿈꾸는 여자들을 그렇게 부른단다. 명품 가방 메고 비싼 커피나 홀짝거리며 거리를 휘젓는다 해서 팔자가 신데렐라로 바뀌는가? 천만에 말씀이다. 적어도 신데렐라가 되려면 세 가지 조건이 갖춰져야 한다.
첫째, 남편 복이 있는 사주를 타고나야 하는 데 이건 기본이다. 남편 복을 타고나지 않으면 아무리 조건이 좋은 남자를 만나더라도 부부로 인연이 맺어지기 어렵다.
둘째, 대운(大運) 및 세운(歲運)이 길한 쪽으로 전개되어야 한다. 남편 복이 좋은 쪽으로 사주를 타고 났다 해도 행운(行運)이 줄곧 흉한 쪽으로만 전개된다면 좋은 남편을 만나게 될 가능성은 그만큼 멀어진다.
낚시 솜씨가 뛰어난 사람도 일진이 나쁜 날은 피라미 등쌀에 신역만 고단해지고 바구니에 담을 게 없는 법이다. 따라서 운세의 흐름이 불길하다면 좋은 남편감을 만날 가능성 곧 신데렐라가 될 가능성은 줄어든다고 보면 틀림없다.
셋째, 인위적인 여건이 불량한 경우로 이는 풍수적인 조건이 흉하게 작용한다는 뜻이다. 의상이나 장신구, 가상(家相) 등이 지닌 오행이 흉한 쪽이어서 대운이나 세운의 전개에 걸림돌로 작용하는 것이다.
첫째. 둘째조건은 인간의 능력 밖이지만 셋째 조건은 인위적인 개선이 가능하다. 동화 속의 신데렐라도 화려한 마차와 멋진 의상 등 인위적 조건을 개선했으므로 팔자를 고친 것이다. 다른 사람 흉내에만 급급할 것이 아니라 나의 세 가지 조건을 먼저 짚어 볼 일이다. |
출처 : 된장녀? 신데렐라의 세가지 조건 - cafe.daum.net/dur6f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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