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에서의 음택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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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에서의 음택이란?
음택풍수의 일반적인 관념에서는 풍수란 묘지터를 통해 나타나는 기의 길흉을 예측하는 법술로 인식이 되는 경우가 강하다. 하지만 풍수는 묘지의 길흉에 의한 것이 아니라 지리적인 자리매김에 따라 인생에 미치는 길흉화복의 정도를 연구하는 학문이라 봐야 맞는다고 할 것이다.
따라서 인간이 생활하는 주택공간도 풍수의 중요한 대상이 되는 것이다.묘지는 주택의 연장으로 음택으로 보아 음택붚수의 대상이 된다.
풍수의 본질적인 의미에서 묘지는 양택에 대해 從적인 위치에 놓인다.
따라서 풍수로본 묘지(음택지)와 주택(양택지)과의 사이에는 다음과 같은 차이를 알수가 있다.
1.묘지는 부모조상의 안택이며,주택(양택)은 부모조상 자손들이 사는 곳이다.
따라서 부모조상은 흡사 식물의 근간과 같은 것이며 자손은 가지나 잎과 같다고 볼수 있다.그러므로 일과의 발달과 성장 면에서 본다면 부모조상이 확고하고 강대하면 자손이 번창 하게 된다.그러므로 일가의 영구한 발전과 자손의 무성한 발전을 소망 한다면 그 근간이 되는 부모조상을 잘 섬기고 후하게 잘 모시는 것이 당연하다 할 것이다.
2.풍수학적으로 말하면 음택및 양택 모두 일정한 정주공간에 있는 사람으로 하여금 생기를 불어 넣음으로 인생의 발전과 효과를 구하는 것이다.하지만 풍수적 인식에서 보면 음택과 양택은 생기를 불러일으키는 매개체의 영향력에서 그 차이를 보이고 있다.
풍수는 지모관념에 따라 산의 脈(맥)인 생기를 타야 한다.그러므로 생기를 불러 일으킨다는 것은 그 생기를 감수 한다는 것이다.
3.양택은 음택만큼이나 생기의 영향을 크게 미치지는 않는다. 이근거로는 촌산지순은 조선시대의 음택부분의 감수율을 이야기 하는 부분에서 논파하고 있다.그 감수율은 인체부분에 따라 다르다고 보고 있다.
뼈는 음양생기의 정기가 응결된 것이므로 감수율이 가장 높고 근육과 피부는 이 정기로 부터 발전된 것으로 그다지 높지 않다고 보고 있다.
4.살아있는 사람은 그 중심에 생기의 감수성이 강한 뼈를 간직하고 있다고 해도, 그 외부에 감수성이 약한 근육 피부 내지 의복 등을 걸치고 생활하고 있기 때문에 생기를 충분히 느낄 수 없다고 보고 있다. 그런데 죽은 사람은 감수성이 약한 근육과 피부를 벗어 버리고 뼈만 남기 때문에 생기를 감수 하는 것이 살아 있는 사람에 비해서 극히 양호한 것이다.
출처 : ♡ 풍 수 ♡ - blog.naver.com/sajub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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