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드시 산의 앞면에 건물 지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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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산의 앞면에 건물 지어라
성국분석은 비즈니스풍수 분석틀인 국(局)-소(所)-사(沙)-선(線)-향(向)-형(形)-위(位)-석(席)의 첫 단계인 국(局)에 해당된다. 국(局)은 기업이 위치한 지역을 풍수적으로 분석하는 것을 말한다.
성국분석에서 지기(地氣)와 수기(水氣)는 동등한 개념으로 다뤄야 한다.
기업이 위치한 지역의 주요 기(氣)가 지기로 성국을 이룬 곳을 ‘장풍국’이라 하고, 수기를 중심으로 형성된 곳을 ‘득수국’이라 한다. 사람은 초기에 태풍, 홍수, 가뭄, 추위 등 단지 자연재해로부터 보호 받기 위한 안전한 장소에 삶의 뿌리를 내렸다. 무엇보다도 겨울 찬바람으로부터 삶터를 감추는 지형이 필요했다. 이렇게 형성된 삶터를 장풍국이라 한다. 우리나라 대부분의 내륙 마을과 도시는 장풍국에 속한다.
장풍국은 지기의 기운을 분석하는 작업으로, 땅은 단순한 흙과 돌로 구성된 죽은 무생물체가 아니다. 땅은 살아 꿈틀거리는 생명력을 가진 유기체로서 땅속에는 흘러 다니는 지기가 있다. 이는 정해진 통로를 따라 흐르는데 지맥이라 한다.

장풍국 도시

대동여지전도와 산경표
지맥을 따라 흐르는 땅의 생기를 얻어 인간의 삶에서 피흉추길(避凶趨吉: 흉한 일을 피하고 좋은 일에 나아감)을 추구하고자 한 것이 풍수의 중요한 특성이다. 인자수지에 ‘인걸지령(人傑地靈)’이란 바로 땅의 기운이 인정(人丁)을 관장한다는 것이다. 즉, 인물은 지기를 받아야 된다는 것이다.
출처 : 風水地理(풍수지리) - blog.daum.net/choitj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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