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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강과 신약
을일생 2017-10-03 (화) 15:33 조회 : 3260

사주를 입수하여 팔자를 십신으로 분류한 후에 그 사람의 명운을 판단하려면 제일 먼저 일간의 신강과 신약을 구별해야 한다. 다음에 월지의 월령을 기준하여 격국을 보고 나서, 용신을 정해야 한다.

명리학에서 운명 감정의 중추적 작용을 하는 것은 오행의 조화 여부를 보고 운명의 길흉을 판단하는 방법이다. 십신과 십이궁과 신살에 대한 운명감정법도 궁극적으로는 오행의 조화 여부를 살핀 것이다.

운명의 길흉을 판단하는 방법은 사주상의 음양과 오행의 태과 및 불급을 관찰하여 용신을 정하는 것으로, 오행의 중화를 중히 여긴다. 오행의 조화는 우선 사주팔자의 기준이 되는 일간 즉 일주의 오행이 기준이 된다.

일간이 월지에서 득시(得時)하여 득령하면 일단 왕(旺)한 것으로 간주하고, 실시(失時)하면 쇠(衰)한 것으로 간주한다. 천간이나 지지에서 무리를 지은 것을 득세라고 하며 강(强)이라고 하고, 생조가 부족한 것을 약(弱)이라고 한다. 그러므로 왕하게 출생했어도 약한 경우가 있고, 쇠하게 출생했어도 강한 경우가 있다. 이렇게 분별하면 그 이치가 자명해진다.

오행의 기(氣)는 사계절을 운행하는 것이다. 비록 일간이 사령(司令)하는 계절에 태어났다고 해도 그 가운데는 병존(竝存)하는 것이 있게 마련이다. 가령 봄에는 木이 사령하여 甲乙이 왕하지만, 그 때 휴수 (休囚)된 戊己 土 역시 천지에서 사라진 것은 아니다. 단지 그 때는 물러나서 앞을 다툴 수가 없을 뿐이다. 봄의 흙이라 해서 어찌 만물을 생하지 않겠으며, 겨울의 태양이라고 해서 어찌 만국을 비추지 못하겠는가?

사계절에는 오행의 기운이 항상 존재하는 것이다. 다만 왕상휴수(旺相休囚)의 구별이 있을 뿐이다. 봄에는 木이 왕하지만 金水火土가 완전히 멸절된 것은 아니며 단지 득시하지 못했을 뿐이다. 그런데 득시하지 못한 오행들 가운데도 구별이 있는 것이다.

봄의 火는 바야흐로 생하려는 때이니 비록 잠복하고 있지만 이미 피어날 준비를 완료한 상태에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상(相)이 된다. 金土는 비록 절(絶)이 되나 그 기운이 장래에 오고야 말 것이다. 水는 막 지나간 기운이니 휴식에 들어간 여기이다. 일단 집합하면 그 능력이 전과 다름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비록 실시했다고 해도 도외시할 수는 없다.

용신이 월령을 중시하여 왕상휴수를 따지지만, 년월일시의 상태에 따라 세력이 달라진다. 그러므로 출생월에서 득령하지 못했다고 해도 년이나 시에서 비겁(祿旺)을 만나고, 천간에 비겁이 두개이상 만난다면 어찌 쇠약하다고 단정하겠는가? 그러니 월령이 중요한 것은 사실이지만 월령에만 너무 얽매이면 안된다.

일간의 오행이 갑을목인 경우, 사주상의 목기는 지나치게 강왕해서도 아니되며, 반대로 쇠약해도 못쓴다. 만일 일주가 지나치게 왕성하면 파재, 손처 등의 흉악이 있으며 지나치게 일간이 쇠약하면 병고, 빈천 등의 흉운을 만나기 쉽다.

봄의 木이 비록 강하지만 金이 너무 많다면 木이 위태로운 것이다. 천간에 庚辛이 있고 지지에 酉丑이 있다면 火로써 金을 제압하지 않는 한 부유하지 못하고 金이 土의 생조를 받는다면 필히 요절할 것이다.

가을의 木이 비록 약하지만 木의 뿌리가 깊다면 木 역시 강하게 된다. 천간에 甲乙이 있고 지지에 寅卯가 있다면 金이 천간에 투출했다고 해도 능히 감당할 수 있으며, 水까지 만났다면 오히려 木이 너무 강한 형상이 된다. 이것은 바로 실시했으나 약하지 않은 것이다.

봄의 木, 여름의 火, 가을의 金, 겨울의 水는 득시한 것이다. 비겁과 인수가 있고 뿌리를 박고 무리를 지어 돕는 것이 있다면 세력을 이루었다고 하겠다.

갑을목이 천간에 丙丁이 있고 지지에 巳午의 火가 무리를 지었다면 木은 설기(洩氣)가 너무 심하니 비록 득령했다고 하지만 강하지 않게 된다. 甲乙木이 申酉月에 생하면 실시했으니 원래는 쇠한 것인데 비겁과 인수가 중첩하여 있고 또한 년일시의 인수와 비겁에 통근하여 무리를 지었다면 비록 실시했다고 해도 약하지 않은 것이다. 일간만 이런 원리가 적용되는 것이 아니고, 용신(用神)의 희신과 기신도 마찬가지다.

일간은 월령의 왕상휴수만 보면 안된다. 사주에 뿌리가 있다면 재, 관, 식신을 받아들일 수 있고 상관과 칠살을 감당해낼 수 있는 것이다. 장생과 녹왕은 뿌리가 튼튼한 것이고, 묘고(墓庫)와 여기(餘氣)는 유기한다 하여도 뿌리가 약한 것이다.

천간에서 한 개의 비견이나 겁재를 얻는 것이 지지에서 한개의 묘고를 만남보다 못하다. 예를 들면, 甲이 未를 만나고 丙이 戌을 만난 것이 그것이다. 乙이 戌을 만나거나 丁이 丑을 만난 것은 그렇게 논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戌에는 木의 지장간이 없기 때문이고, 丑에는 火가 숨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천간에서 2개의 비겁을 얻는 것은 지지에서 1개의 여기를 얻는 것보다 못하다. 이것을 예로 들면, 乙이 辰을 만나고 丁이 未를 만난 것과 같다.

천간에서 3개의 비겁을 얻는 것이 1개의 녹이나 제왕을 만난 것보다 못하니, 예를 들면 甲이 寅, 卯를 만난 것과 같다.

천간의 비견과 겁재는 친구의 도움과 같고, 지지에 통근한 것은 가족의 도움과 같으니, 천간에 많은 것이 지지에 통근하여 뿌리가 깊은 것보다 못하다. 사주의 통변은 천간의 추상적 기상과 지지의 구체적 물질이 합하여야 유형의 결실을 얻는 법이다.

묘고란 본신(本身)의 고(庫)이니, 未는 木의 고가 되고, 戌은 火의 고가 되며, 辰은 水의 고가 되며, 丑은 金의 고가 된다. 하지만 묘고는 장생이나 녹왕처럼 통용되는 것은 아니다.

여기 역시 그러하니, 辰은 木의 여기가 되고, 未는 火의 여기가 되고, 戌은 金의 여기가 되고, 丑은 水의 여기가 된다. 청명(淸明:辰月의 시작)부터 9일 동안은 乙木이 사령하니 여기를 가볍게 볼 수가 없고, 戊土가 사령하기 시작하면서부터는 乙木이 힘이 약하게 된다. 하지만 천간에 있는 1개의 비견이나 겁재에 못하지 않은 역량을 지니고 있다고 할 것이다.

4辛卯는 金이 통근하지 못했고, 4丙申은 火가 통근하지 못한 형상이니, 비록 천원일기(天元一氣)가 되었으나 신약(身弱)으로 보는 것이다. 결국 천간에 많은 것이 지지에 통근한 것보다 못한 것인데, 지지에 통근한 것 중에서도 월령의 지지가 가장 힘이 강하다.

일간이 생조되면 신강이고, 일주가 극해되면 신약이다 일주가 생조된다 함은 일간의 오행과 동기 또는 상생하는 오행 즉 인수, 편인, 비견, 겁재, 양인 등을 만나는 것을 말한다

극해된다 함은 일주의 오행과 상반되는 오행 즉 정관, 편관, 정재, 편재 등을 만나는 것을 말한다. 일간의 오행을 누설시키는 오행 즉 식신 또는 상관을 만나면 기운이 누설되어 일주가 약해진다.

일주가 지지에 장생, 건록, 제왕 등을 만나면 득기하였다 하여 강해지고 병, 사, 절 등을 만나면 실기하였다 하여 약해진다 그러나 이것은
양일간인 경우에만 적용된다고 봐야 할 것이다
일간이 지지의 장간 속에 오행상 동기를 만나며 강해지는데 이를 통근하였다고 한다

일주가 신강한가, 신약한가의 판단은 이상의 여러 표준을 종합하여 결정하여야 하는데, 실제상 중화된 사주는 잘 구별하기 곤란한 경우가 있으며, 소위 사주의 대가들도 틀리는 경우가 왕왕 있다.

사주팔자 중의 일주를 생조하는 십신과 극해, 누설시키는 십신의 수를 비교하여 그 다소에 의하여 신강 및 신약을 판단하되, 중점은 월령에 두어야 하며 또 천간보다 지지의 십신의 작용력이 배나 강하다 또 삼합, 육합 및 간합되어 타 오행으로 화하는 것도 고려하여 판단야 한다.

일간이 신강한가, 신약한 가를 판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한쪽으로 치우친 사주는 강약의 판단이 용이하나, 중화된 사주는 판단하기가 애매하다.
신강과 신약을 구별하는 표준은 다음과 같다

1 득령;일간이 월지에서 겁재와 비견을 얻음-30점
2 득시; 월지에서 계절의 여기(목의 진월, 화의 미월,금의 술월, 수의 축월) -25점
3 득지; 일간이 일지에서 록왕(비겁)을 얻음 –20점
4 득시 인; 일간이 월지에서 인수를 얻거나 장생과 묘를 만남 -20점
5 득지 비; 일간이 일지에서 인수나 년지와 시지에서 비겁을 보는 경우- 15점
6 득지 인; 일간이 년지나 시지에서 인수를 얻는 것- 10점
7 득세 비; 천간에서 비겁을 보는 것-10점
8 득세 인 천간에서 인수를 봄 - 7점

지지 삼합이나 육합은 합의 비율을 가산하고, 충은 6할을 감산한다.
상기의 점수를 합하여 60점 전후이면 중화된 사주이고, 70이상이면 신강하고, 95점 이상이면 태왕하여 외격을 본다. 55점 이하면 신약으로 본다. 이상은 어디까지나 일주가 신강한가 신약한가를 참고하는 하나의 방법이니, 정확한 판단은 팔자의 배치와 천간과 지지의 결합을 보아 결정한다. 일주의 강약에 관한 법칙은 사주 속의 다른 십신의 강약에도 적용된다.

신강사주와 신약 사주의 실례를 아래와 같이 열거한다.

四柱 十星 십신 12運 神殺
갑인 비견 비견
병인 식신 비견
갑자 日干 정인
갑자 비견 정인

인월은 일주인 갑목이 가장 왕성한 달이며, 년주 및 시간에 동기가 있고 일지 및 시지에 자수가 있어 오행 상행의 법에 의해 목을 생하는 반면, 월간의 병화 하나만이 일주의 기운을 누출시키므로 신왕이다(90점)

四柱 十星 십신 12運 神殺
신해 정관 편인
정유 상관 정관
갑인 日干 비견
정묘 상관 겁재

이 사주는 유월 즉 갑목이 쇠약해지는 달에 출생하고 일주를 극해하는 두개의 금과 누출시키는 두 개의 화가 있는 반면 일주를 생조하는 두 개의 목과 한 개의 수뿐이므로 일견 신약인 것 같으나, 일주를 극루하는 십신은 대개 천간에 있고, 생조하는 십신은 지지에 있고 인해 합목으로 신약하지 않다.(60점)

四柱 十星 십신 12運 神殺
계유 비견 편인
병진 정재 정관
계해 日干 겁재
정사 편재 정재

이 사주는 일주를 극해하는 네 개의 화토와 생조하는 세 개의 수금 및 진유 육합이 있어 생조하는 십신과 극해하는 십신의 세력이 비등하나 월령이 일주가 쇠약해지는 때라 신약이다(50점)

四柱 十星 십신 12運 神殺
신사 정인 편재
신축 정인 정관
임인 日干 식신
계묘 겁재 상관

축월 수왕지절에 출생하고 천간이 전부가 일주를 생조하는 육신뿐이나, 지지가 전부 일주를 극루하는 십신뿐이므로 신약이다
 
 
출처 : 신강과 신약 - blog.daum.net/skxogkswh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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