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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간합
해피오션 2017-10-02 (월) 09:47 조회 : 1480

(3) 천간 상합의 관계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을 만나서 명리를 이야기하다 보면 천과 지지의 會合化庶 등의 변화에 대해서 도식화시켜서 구구단처럼 암기만 할 뿐 그것을 어떻게 적용해야 할지는 잘 모르고 있습니다. 그러나 명리는 기본적으로 암기가 아니라 하늘의 기운을 살피는 것이니 그 포착을 잘하면 되는 것입니다. 외울 필요는 없다 생각합니다. 이 장에서는 천간의 합이 주제입니다. 기본적으로 알고 있는 천간의 합에 대해서 다시 한번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甲己 合化 土
乙庚 合化 金
丙辛 合化 水
丁壬 合化 木
戊癸 合化 火
 
흔히들 갑기합토,·····, 병신합수,····· 따위로 외우고 있는데 앞으로는 이런 습관은 지양하시는 게좋을 듯 사려됩니다. 합이 되는지 여부도 살펴야겠지만 실제로 화하는 경우는 드물거든요. 그것을 공식화시키면 항상 장애가 되기 쉽습니다. 위와 같이 인식하시고만 있다면(암기할 필요없이) 그만입니다.
 
① 천간의 합이 있으면 제일 먼저 인식할 내용은 이것이 합할 수 있는지 아니면 합하지 못하는지를 파악하셔야 합니다. 화하는 여부는 일단 제쳐놓고 합의 여부가 우선입니다.
 
② 합하는지의 여부를 살필 때는 항상 대세를 모두 살펴야 합니다. 이것 역시 공식을 지양합니다. 가령 월지 기준으로 파악한다는 식의 도식화는 하시지 말고 전체적인 천간과 지지를 모두 살피어서 그 행방을 잘 포착하셔야 합니다.
 
③ 합을 하였다고 판단이 서면 그 힘이 얼마만큼 강한가를 보아야 합니다.
 
④ 합을 하게 되면 대부분 그 작용을 잃게 되는데 이것 역시 공식이 아니라 그 본래의 힘이 얼마만큼 있는가를 살펴야 합니다. 즉, 합해서 완전히 묶이었는지 아니면 얼마만큼의 힘이 합한후에도 남아 있는지를 살펴야 합니다. 완전히 묶이었으면 그 힘은 그 원국에서는 없는 것과 같고그 힘이 조금이라도 남아 있으면 작용을 그만큼 합니다.
 
⑤ 쟁합, 투합, 분합이라 불리는 게 있습니다. 통칭해서 쟁합이라 지칭해도 과히 틀린 말은 아닌데, 원국에서의 합이 혹시 쟁합인지를 살펴야 합니다. 쟁합을 하면 그 情이 온전하지가 않습니다.
 
⑥ 합을 하는 사이에 간격이 있을 경우에는 그 사이에 든 것이 합을 하고자 하는 두 干에게 어떠한 영향을 끼치나 살펴야 합니다.
 
⑦ 이 모든 합에서 일간의 합은 특별히 다루어야 합니다. 밑에서 자세히 설명하겠지만 化氣格을 제외하고는 결코 化하지 않으며 주로 쟁합에서 관련됩니다.
☞대체로 이와 같은 것을 모두 고려하신 후에 다음을 살피는 게 순서입니다. 무척 관념적인 이야기만을 했는데 이제 좀더 구체적으로 살펴 보겠습니다.
 
㉠ 합하고자 하는 두干의 거리가 가까우면 그 힘은 비교적 큽니다. 가령 년간과 월간에 위 치한다면 그 거리는 가깝다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년간과 시간, 월간과 시간, 또는 년간과 일간 등과 같이 그 거리가 떨어져 있으면 그 힘은 그만큼 약해진다고 할 수 있 습니다. 이 부분 역시 일부에서는 공식처럼, 사이가 있으면 무조건 합이 되지 않는다는 식의 맹목적인 암기처럼 떠들어대지만 실상은 결코 그러하지 아니하고 다만 합이 성립 할 조건만 갖추었다면 합을 한 것만은 틀림이 없으나 합의 힘이 그만큼 약해진다고 파 악하면 되는 것입니다. 예를 보겠습니다.
 
【예13】     【  예14】
○ ○ 乙 庚    乙 ○ ○ 庚
○ ○ ○ ○     ○ ○ ○ ○
위와 같은 경우 을과 경이 서로 합을 하고자 하는데 <예13>은 두 사이의 거리가 가깝고 <예14>는 거리가 비교적 멉니다. 따라서 (물론 전반적인 사주 원국을 다 살펴야 하겠지만 우선 이 상태로만 인식한다고 가정한다면) 앞의 경우의 합하는 힘이 상대적으로 더 강한 것입니다. 이 상황을 굳이 %로 말한다면 완전히 합의 조건을 갖추었다 가정할 경우 앞의 경우를 100%라 하면 간격이 하나 정도이면 약 50~60% 정도이고 <예14>처럼 간격이 두 개 정도이면 약 20~30% 정도 된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조금 더 상황을 변화 시켜 보겠습니다.
 
㉡ 합의 힘이 어느정도인가를 살피는 이유는 그것의 원국에서의 힘을 살피기 위해서입니 다. 만약 완전히 합되었다면(즉 100% 합이 되었다면) 그것은 원국에서 작용이 거의 없습니다. 합이되어 그 작용을 잃어버린 것입니다. 그러나 약 50~60% 정도 합이 되 었다면 원국에서 40~50% 정도 힘이 남아 있는 것이고 20~30% 정도 합이 되었다면 원국에서 70~80% 정도의 힘이 남아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 만약 그것이 원국에서 흉 신이었다면 그것이 완전히 묶이어서 그 작용을 잃는다면 도리어 사주 원국이 맑아지는 것이고 반대로 길신 이었다면 도리어 사주가탁해지는 것입니다.
 
㉢ 그런데 그 합력의 크기를 단순히 거리만으로 따지는 것은 실제에선 거의 무의미하고 사 주 원국의 대세를 파악해야 합니다. 만약 합은 하고 있는데 그 합하는 것이 지지에서 뿌리가 탄탄하여 약하지 않다면 합은 되었을지라도 그 작용을 완전히 잃어버리지 않게 됩니다. 그러니 이 내용과 앞 내용을 모두 살피어서 그 힘의 세기와 작용력을 주의깊 게 살펴야 합니다.
 
【예15】
甲 壬 丙 辛
辰 午 申 卯
이 명조의 경우 丙火는 비록 申월에 태어났지만 년지에 묘목과 일지의 오화, 시간의 튼튼한 갑목의 생함과 뿌리를 얻어서 약하지 않게 되었고, 辛金의 경우 신월의 힘과 시지의 진토의 생함을 얻어 약하지 않으므로 병신이 천간에서 합은 하지만 모두 그 작용을 잃지는 않고 있습니다. ㉡에서 말하기를 그 거리가 가까우면 힘이 세다고 했으니 그 합의 힘은 강한데 각자의 뿌리가 약하지 않아서 실제 합으로 잃어버린 힘은 약 50% 정도로 사려됩니다. 그러니 원국 내에서 모두50% 정도의 힘은 지니고 있다고 파악하신 후 용신을 찾으면 되겠습니다.
 
【예16】
甲 壬 丙 辛
辰 戌 申 酉
이 명조의 경우엔 상황이 아주 달라졌습니다. 지지가 신유술 방합을 이루고 있어서 辛金의 힘은 너무 강한데 비하여 丙火는 無根하여 힘이 전혀 없습니다. 따라서 병신이 합하지만 신금은 그원래 힘을 거의 잃지 않고 병화는 그 힘을 완전히 잃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는 합으로 인해 신금이 잃어버리는 힘은 20~30% 정도입니다.
 
㉣ 이제 쟁합을 살펴보려 합니다. 쟁합, 투합, 분합 등의 명칭이 있습니다만 그 명칭을 외 울 필요도 어떤 상황이 쟁합이고 어떤 상황이 투합인지를 알 필요도 없습니다. 쉽게 생 각해서, 합을 하고자 하는데 사람들 애정관계에서의 삼각관계를 연상하면 됩니다. 그냥 그렇게만 인식하면되는 것입니다. 또는 두집살이 하는 김모씨를 생각하셔도 됩니다. 실 제 그래서는 아니되겠지만 가령 김모씨가 마누라를 속이고선 두집살이를 한다고 해봅시 다. 그렇다면 아무리 애를 쓴다고 해도 두사람 모두에게 한사람에게 해주는 만큼의 情 은 쏟을 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렇다고 김모씨가 두사람 모두를 안 사랑하는 것은 아닐 겁니다.(어디까지나 가정 상황입니다) 그러니 그 정이 온전하지 못하다고 하는 것이고, 그 사랑이 두 사람에게 나뉘게 되므로 分合이란 말을 사용하는것입니다. 이밖에 연애관 계에서 한 여자를 놓고 두 남자가 싸운다든지 한 남자를 두고 두 여자가 싸운다든지 하 여 쟁합·투합이라 칭합니다만 모두 통칭하면 삼각관계인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쟁합을 이루고 있으면 그 정이 온전하지 못하니 합을 하고 있는 힘도 50~60% 정도 밖에 되 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 역시 상황을 미세하게 잘 살펴야 합니다. 왜냐면 쟁합처럼 보 이지만 쟁합이 아닌 것이 있기 때문입니다.
 
【예17】
乙 甲 乙 庚
亥 ○ 酉 ○
 
위와 같은 경우 경금 하나를 놓고 두 개의 을목이 다투고 있는 것 같으나 시간의 을목은 그 거리가 너무 멀어서 합의 힘이 미칠 수 없고 오로지 월간의 을목만이 홀로 합을 이루고 있는 상태라 쟁합이라 부르지 않는 경우입니다.
 
【예18】
甲 乙 庚 乙
申 ○ 辰 ○
이 명조의 경우에는 경금을 사이에 두고 년간의 을목과 일간의 을목이 다투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것이 쟁합인 것입니다. 참고로 자평진전에서는 합에는 선후가 있다하여 년간의 을목과 월간의 경금이 먼저 합하여서 일간의 을목에겐 합할 수가 없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아마 순서를 년간부터 차례로 정한 듯이 추측되지만 다른 서적들을 참고하면서 좀더 합리적인 것을 추론해 본 결과, 년간에게 우선권이 가야할 근거는 없다고 사려됩니다. 최근의 대만 서적을 보아도 모두 이와같이 말하고 있어, 위 상황도 쟁합이 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이중에 어느 을목과의 힘이 강할지는 나머지 빈칸의 지지에 달려 있습니다. 가령,
 
【예19】
甲 乙 庚 乙
申 卯 辰 巳
이렇게 주어진 명조가 있다면 일간의 을목은 묘목 위에 앉아 있고 년간의 을목은 사화 위에앉아 있어서 합하는 힘은 년간의 을목이 더 강할 것입니다. 이러한 경우 상대적으로 년간의 을목이 합으로 잃는 힘이 더 클 것이고 일간의 을목은 상대적으로 합으로 인한 경금의 정을 년간의을목보다 덜 받을 것입니다. 쟁합을 더 보겠습니다.
 
【예20】
○ 庚 乙 乙
○ ○ 酉 ○
이 경우엔 년간의 을목과 월간의 을목이 모두 일간의 경금과 합하고자 하지만 거리가 가까운 것에게 합하는 힘이 강하여 먼저 합하게 됩니다. 따라서 월간의 을목은 일간의 경금과 합하지만년간의 을목은 합하지 못하게 됩니다.
 
【예21】
○ 乙 乙 庚
○ ○ 酉 ○
이 경우엔 역시 쟁합이지만 거리에 따른 순서가 매겨져서 년간의 경금은 월간의 을목하고만 합하게 됩니다. 따라서 일간의 을목은 합하지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 합하고자하는 것의 사이가 떨어져 있으면 그 합하는 힘이 약해진다고 이미 언급하였습 니다만 그 사이에 무엇이 들어 있는지도 중요합니다. 그 사이에 들어 있는 것에 따라서 합이 되기도하고 합이 되지 않기도 합니다.
 
【예22】
○ 甲 庚 己
○ ○ ○ ○
이 경우엔 년간의 기토와 일간의 갑목이 서로 합하고자 하나 그 사이에 월간의 경금이 있습니다. 경금은 갑목을 극하므로 갑목은 극됨을 받아서 상해진 상태로는 경금의 벽을 넘어서 기토가 합할 수가 없습니다. 이 경우엔 경금은 기토의 생함마저 얻어서 갑목을 극하므로 갑기합을 이룰 수 없는 것입니다.
 
 
펌= 하이텔 역학동 소오강호님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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