地支論(亥)
亥水(甲,壬, 戊7,甲7,壬16) : 6, 陰(用-陽水로), 壬, 乾, 陰6(극음), 입동, 소한, 호수, 해수, 정지수, 剛水, 사수, 강수, 횡류, 난류, 큰물, 서북간방, 맹동, 21 30~22:29, 흑색, 10월, 돼지, 頭와 간, 천문성, 천라지망, 지혜, 외음내양(체-陰, 용-陽), 陰의 극(음극즉시양), 初冬, 人情, 식복, 변화, 신앙심, 예지력, 초겨울, 木生地(亥卯未), 상달, 핵, 큰물, 바닷물, 강물, 핵(核), 풀뿌리, 갖추는 것, 막힌다. 고른다, 시작, 처음, 天氣가 動하는 시간, 鱗蟲,거북, 鹹(짠 맛), 수체-아래가 빠르다.
*, 亥水(甲,壬, 戊7,甲7,壬16)는 甲의 새생명이 戌토의 기운을 받아(여기.戊) 따뜻한 壬水의 양수(養水)속에서(본기) 잉태가 되겠끔 한다(중기). 월률분야는 寅申巳亥이므로 7일-7일-16일이다. 중기는 다음 절기의 생명력의 태동이다(亥에서는 봄甲목).
*, 만물의 일대는 끝났지만 그 일대의 씨앗이 수장된 것이다. 陽氣가 땅속에 간직되어 갖춰져 사물을 걷어들인다.
*, 10월에 미약한 陽이 일어나 무성한 陰에 접하여 생명의 기틀이 뿌리에 보관되어 子水로 이어주는 역할을 한다.
*, 六陰이 만물을 걷어들여 씨앗으로 만들기 시작하고 과일이 떨어져 땅속으로 들어가 다시 씨앗으로 연결되는 시기이다.
*, 亥月은 立冬이 節入日이 되며 겨울이 시작되는 때로 水의 기운이 강해지는 시기이나, 초기 7일은 戌月의 정기인 戊土기운이 남아 사령하게 되고(여기), 중기 7일은 다음 계절의 木기운(甲)이 사령하며(小春), 하순에 이르면 水氣가 만연하여 壬水가 사령하게 된다(본기). 오운에서 巳亥궐음풍木이다.
*, 亥水는 사람의 몸에 흐르는 혈액과 같아 沖剋을 받게 되면 고혈압, 중풍, 당뇨 등의 질병을 일으키며, 다음 계절의 甲木의 生地가 되어 子水보다 활발하게 움직이는 水로 水生木의 작용이 강하며, 寅木이나 卯木을 만나면 木기운이 강해지기 쉬우며(수생목), 巳火 를 만나면 충하여 불을 꺼지게 하고(사해충), 金을 보면 설기하여 쇠약하게 되고(금생수), 土를 보게 되면 막히고(토극수), 木을 보면 흐르게 된다(수생목).
*, 水多金重하면 大하니 土를 用하여 水를 막고 土少하다면 火를 보아도 可하다. 水少土多하면 小한 상태이니 木을 用하여 土를 극하고 木少하다면 水가 있으면 用한다. 金多水濁하면 火를 취하고 木은 그 다음으로 취한다. 火炎水熱하면 水를 우선 用하고 그 다음으로 金을 用한다. 木多하여 水가 줄어들면 金을 우선 취하고 土는 그 다음으로 취한다. 水가 극왕하면 木으로 설기한다.
가, 지혜가 뛰어나고 포용력, 인정, 응용력이 많은 사람이며 유연성과 순발력이 대단히 뛰어나다.
나, 인정에는 약하고 식복을 타고난 사람이나 속을 알기 어렵고 변화가 무쌍하고 신앙심이 독실하고 예지력이 발달하여 꿈이 잘 맞는 사람이다. 까다롭지 않고 선량한 편이다.
다, 天門으로서(천문성) 하늘의 문이 열려 조상이 하강하므로 조상께 제사를 지낸다.
라, 사색적이며 사물에 대한 집착이 강하고 항상 새로운 것을 추구하고 시작을 잘 하며 생명 관련 분야에 관심이 많다.
마, 환경에 따라 폭발적 성정을 나타내며 사주가 온전하지 못하면 속이 검은 사람이 되고 흑심을 품으며 음흉하고 변덕이 심하다.
*, 亥는 오행으로는 水(藏)로서 담백, 정리, 요약, 유연, 자유자재, 지혜, 마음, 변화, 오행의 왕으로 물상이 된다.
*, 亥는 天一生水하는 것으로 有液無氣, 수액, 貌(신장), 윤하, 水體(下가 빠름), 태양을 상징하며 1번째 나온다.
*, 亥는 木이 생명체인데 반하여 火, 土, 金, 水(冷)과 함께 물질,육신인 무생물이다.
*, 土는 변화를 하지 않으나 水火는 오행의 기본으로서 하나의 水體가 두 개의 모습인 火로 변화된 것으로 불(火)은 물(水)의 분화에서 발생하는 물(水)의 변화,화신인 것이다.
*, 亥는 水로서 金을 통해 수렴하여 외부만 굳어진 것을 그 속까지 단단하게 응고시켜 한 점으로 통일시키는 과정(藏)으로 물을 통하며 모든 것이 하나가 되므로 수축의 2단계로서 물의 주인은 단단해지려는 성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