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입(節入)조정
현재 사용하고 있는 만세력(萬歲曆)은 한국천문연구원에서 발표한 24절기 절입시각을 표기하고 있으며 동경 135도의 표준시를 채택하고 있다. 또한 만세력은 써머타임과 1908년 4월 1일부터 1911년 12월 31일, 1954년 3월 21일부터 1961년 8월 9일 사이에 사용한 경도 127.5도의 표준시가 적용되지 않았으므로 이 기간에 출생한 사주는 절입시각을 127.5도에 맞추어 조정한 후 출생시각과 비교하여 월주를 결정해야 한다.
예제-1) 1957년 8월 8일 05시 40분 서울출생(남자/양력)
절입/입추 : 8월 8일 04:32 절입(동경135도)
절입조정 : 8월 8일 04:02 절입(동경127.5도)
써머타임 : -60분 (써머타임이 적용되므로 60분을 돌려놓아야 함)
서울표준시 : -2분 ( 동경 127.5도에 따른 시차적용)
출생시각조정 : -62분(써머타임과 서울표준시 적용)
정확한 사주 : 1957년 8월 8일 04시 38분 (寅時)
사주해설
壬일간 申월에 출생하여 득령/득지하였으며 년지 인수/酉金과 사주월상 壬水가 투출하여 일간을 생조하니 사주강약에 준한 76%라 대단히 신왕하다.
이렇게 일간이 신왕하면 이를 적절히 억제하는 기운이 필요한데 마침 시지 식신/寅木과 사주월상 편관 戊土가 시지 寅木의 지장간 중기인 丙火에 뿌리를 두고 투출하여 신왕한 일간을 단련시키고 있으니 다소 안정을 찾게 되었다.
고로 신강편인격(身强偏印格)을 성격하며 용신은 인중용재격(印重用財格)으로 신강한 일간을 직접 억제하는 재성 火氣를 용신하고 식상 木氣를 희신으로 삼는다.
다만 관성 土氣는 길흉이 교차됨을 알 수 있는데 대운/세운의 지지에서 들어오는 관성 土氣는 사주원국의 월지 申金과 년지 酉金을 土生金으로 생조하여 관인상생(官印相生)의 이치를 실현하니 이는 신강한 일간을 더욱 신강하게 하는 것이라 불리하며 천간에서 들어오는 관성 土氣는 신강한 일간을 바로 억제할 수 있으니 길함이 따른다.
예제-2)1957년 9월 8일 07시 10분 부산출생(남자/양력)
절입/백로 : 9월 8일 07:12 절입(동경135도)
절입조정 : 9월 8일 06:42 절입(동경127.5도)
써머타임 : -60분 (써머타임이 적용되므로 60분을 돌려놓아야 함)
부산표준시 : +6분 ( 동경 127.5도에 따른 시차적용)
출생시각조정 : -54분(써머타임과 부산표준시 적용)
정확한 사주 : 1957년 9월 8일 06시 16분 (卯時)
사주해설
癸일간 申월에 출생하여 득령하였으나 사주 내 일간을 극루하는 식상/재성/관성의 기운이 많아 일간의 강약을 정하기 어려운 신약사주(身弱四柱)로 귀착한다.
고로 신약인수격(身弱印綬格)이 성격하며 신약한 일간을 생조하는 인성 金氣와 비겁 水氣를 용신(用神)으로 삼는다.
출처 : 절입(節入)조정 - 운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