甲 乙 己 癸 乾38 
申 丑 未 丑

67 57 47 37 27 17 7
壬 癸 甲 乙 丙 丁 戊
子 丑 寅 卯 辰 巳 午

 

"오늘 한국일보 기사이다"

 

‘양키스맨’ 박찬호(37ㆍ뉴욕 양키스)가 1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 탬파의 조지 스타인브레너 필드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 시범경기에 중간계투로 나와 공 8개로 1이닝 퍼펙트(삼진 1개)를 기록했다. 지난 1일 양키스의 스프링캠프에 합류한 박찬호의 실전등판은 이날이 처음이다.

 

선발 하비에르 바스케스를 비롯해 4번째 투수로 5회초 마운드에 오른 박찬호는 첫 타자인 3번 벤 조브리스트를 1루 땅볼로 요리했다. 박찬호는 이어 등장한 4번 카를로스 페냐도 투수땅볼로 처리했다. 페냐는 최근 2년 연속 30홈런 100타점을 넘긴 탬파베이의 간판이다.

 

3,4번을 간단하게 범타로 돌려세운 박찬호는 5번 윌리 아이바르는 삼진으로 윽박질렀다. 공 8개(7개 스트라이크)로 이닝을 마무리한 박찬호는 6회 마운드를 데이비드 로버트슨에게 넘겼다.

-------------------------------------------------------------------------

12년전 IMF이후 박찬호선수의 선전이 금융위기에 뒤숭숭했던 민심에게

음으로 양으로 희망의 메세지를 주었던 기억이나 사주를 한번 들쳐 보았다.

 

어려운 시절마다 민심과 여론이 운동선수에게 모아지는 것은 천재성보다는

체력적인 한계를 넘나들며 땀흘려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기 때문일 것이다.

 

모든 운동에는 고유의 경기규칙이 있고 그러한 룰속에서 자신의 역량을 극대화한다.

스포츠스타를 보고 배운다운 것은 자연히 사회질서에 대한 게임의 법칙을 알게한다.

 

경인년은 개인기보다는 단체경기인 야구나 축구와 같이 팀웍을 중시하는 해이다.

서로의 부족함과 헛점을 보완하며 어우러지는 팀웍에 민심의 공감대를 얻을 것이다.

 

올 한해도 노익장을 과시하는 박찬호선수가 되어주길 간절히 두손 모아본다.

스포츠스타로서가 아닌 평범한 인간미가 모두에게 귀감이고 희망이기를 바란다.

 

 

 

 

출처 : 박찬호선수 사주- blog.daum.net/0246146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