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성의 극제 - 겁재정관, 겁재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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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재정관
일간과 정관은 음양이 다른 관계가 되니 정이 있는 것이고 겁재는 정관과 음양이 동일하여 냉정하게 되니 안이 다르고 밖이 다른 것이다.
정관은 겁재를 정면으로 극제하게 되니 실수를 용서하지 않고 형제나 동료
간에서 개인적 입지에 대한 불안감이나 희생을 강요하게 된다.
일간 정관은 자신의 입지를 지키고 유지시키고자 한다면 겁재는 시야를 안
에서 밖으로 향배하게 하니 변동과 변화에 민감해 지게 된다.
세상에 중심에 서있는 것이 정관인데 겁재를 돌보지 않고 냉정하게 대하면
과욕으로 인하여 신변상 주변이 시끄럽고 자식까지 속을 썩이게 된다.
일간에게 정관은 소중한데 겁재를 무정하게 대하는 것은 형제나 동료의 불편한 상황이나 잘못이 일간에게 까지 책임이 전가되는 상황을 말한다.
정관을 겁재가 유용하게 활용하게 되면 남편이 나보다는 밖에 있는 여자를 좋아하는 것이고 자신의 본분을 망각한 행동으로 인하여 구설에 오른다.
겁재편관
일간과 편관은 음양이 동일하고 겁재와 편관과는 음양이 다르고 양일간은 겁재와 편관이 합을 이루는 관계로 유정하다.
겁재는 정관으로 제하여 일간의 정재를 구제해야 하나 편관이 일간을 극하게 되면 겁재는 기득권을 가지게 되고 일간은 더욱 입지가 좁아 진다.
일간의 편관은 겁재에게는 정관으로 안정된 기득권 속에 있고 일간은 겁재에게 의탁 및 청탁하여 자신의 신변을 보장받고자 하는 관계가 된다.
양일간이 양인으로 극왕해지면 재생살하는 편관으로 일간을 제해야 하고 겁
재와 편관이 합을 이루게 되면 국가 요직에 임하는 중책을 맡는 것이다.
양일간 겁재는 편관과 합이 되는데 누이를 이용하여 신변을 보장 받는 것과
같고 여명은 남편이 겁재를 좋아하니 이를 어찌 보고만 있을까?
겁재와 편관은 음양이 다르며 정이 있는 것인데 일간은 어부지리로서 형제
나 누이의 덕을 보는 것이고 어둠에서 광명을 얻는 것이다.
출처 : 십성의 극제 - blog.daum.net/024614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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