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성의 극제 - 편관식신, 편관상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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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관식신
약육강식의 세상을 말하고 치열한 경쟁사회에서 자신의 신변을 지키기 위한
수단을 가진 자를 의미하는데 한번의 수고로 안분자족 하고자 한다.
편관이 일간을 침해하면 나를 옹호하는 절친한 동료가 떠나고 벗이 떠나며
식신이 일간을 지켜주면 신변상 목숨을 함께할 무리가 생겨나게 된다.
관왕하면 좀처럼 안정되기 어려운 험란한 세상이라는 것이고 식약하면 그 부류에서 작은 재주를 가지고 먹고 사는 방편을 가지고자 한다.
관약하면 따분해지기 쉬운 삶에서 식왕하면 무엇을 해야 할지 갈피를 잡지
못하니 그가 하는 일이 먹고 자고 싸고 세가지 밖에 되지 않는다.
편관은 치열한 경쟁력으로 험란한 세상이나 천재지변으로 인한 고통과 불안
을 초래한다면 식신은 경쟁자를 제압하고 안락과 풍요로운 삶으로 바뀐다.
사람답게 살게 하고 언제 닥칠지 모르는 위험 속에서 유비무환의 자세로 진
로를 결정해 어렵고 힘든 상황을 대처해 갈수 있는 능력을 가진다.
편관상관
객관적인 상대로부터 받는 강제적인 억압과 부담 의무를 스스로 책임 의식
을 가지고 감당하는데 순간적인 재치로 해결하고자 임기 응변 변통한다.
편관 상관은 배치상 음양이 다르고 음일간인 경우는 합이 되는데 상호 거래
가 무엇을 요구하고 필요로 하는지 잘 알고 이를 교류하고 협력하고자 한다.
상관을 나로 하고 편관을 너로 하여 상호 필요 충분조건을 충족시켜 주는
거래적인 관계가 되니 단발적이고 우회적이며 극적인 거래 관계가 된다.
정관식신이 정식적인 특허가 인허가를 낸다면 편관상관은 비공적인 인허가
에 관련한 뇌물이나 부정에 관여하게 되고 기대하지 않은 임신을 말한다.
편관이 왕하고 상관이 약하면 외부적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고통과 어려움을
내부적인 나의 재치와 순발력으로 위기를 모면하고자 하나 설상가상이다.
편관이 약하고 상관이 왕하면 정체되어 있고 불편한 현실을 고난에서 구해
보고자 동서분주 열심이나 민심을 잃어버리고 망신할까 염려 스럽다.
편관의 힘들고 어려운 상황을 상관의 재치와 순발력으로 모면하고자 하니
진퇴양난이고 확장으로 인한 과중 과로로 건강까지 잃어 버리기 쉽다.
출처 : 십성의 극제 - blog.daum.net/024614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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