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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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신
길신은 순한 것으로 정관 정인 식신 재성을 사길신으로 하여 사회에서 평범
하게 안정과 편의를 누리고 유지하고자 한다.
길신이 기득권속에서 살아 가려면 흉신을 제해야 하는데 만약 그렇지 않으
면 아무 할 일이 없고 평범한 사람으로 태어난 것이다.
길신은 생과 설로 유통이 원활하면 착한 사람이 더욱 선해지고 자기를 알아
주고 따르는 사람이 있는 보통(전원일기 최불암) 사람으로 살고자 한다.
길신이 생과 설이 안되면 알아주는 사람이 없고 따르는 사람도 없지만 자기
를 알아 달라하고 편안히 만들어 달라 요구하게 된다.
길신이 쇠약한걸 상생하면 주고 받기가 잘 된 것이지만 강왕하면 어쩔수 없
이 제해야 하는데 칠팔할을 잃고 이삼할을 얻는데 급급해진다.
길신은 왕해도 생해야 하는데 그 속에는 아픔이 있는 것이고 투정도 받아
주어야 하고 외롭고 쓸쓸하니 우울함에 속타는 세월을 보내야 한다.
길신이 나빠지면 궁핍해 지게 되고 하나만 쳐도 도미노 현상처럼 무너지게
되는데 상처를 입게 되고 패가 망신에 참담한 지경에 이르게 된다.
길신이 극제 되면 망한 것이고 패한 것이며 민심이 등을 돌렸다는 것인데
타인을 이용하지 못하고 이룰 수 없으니 포기가 되지 않고 우울해 진다.
길신은 좋으면 잘난 것이고 꾸준하고 평범해 지려는 것이고 잘못되면 자기
마음 먹은 대로 되지 않아 넋을 놓고 앉아 있다 우울증에 걸리게 된다.
길신이 잘못되면 꾸준히 열심히 서러움의 시간을 견디어야 하는데 병이 없
으면 약도 없다는 말은 길신을 두고 하는 말이다.
출처 : 길신&흉신 - blog.daum.net/024614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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