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성의 극제 - 겁재 정재, 겁재 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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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재 정재
나는 정재가 되나 겁재는 편재가 되기 때문에 재화를 다루고 접근하는 방식
이 정재가 안쪽에서 내실을 기한다면 편재는 밖에서 통째로 다루려 한다.
정재는 정당하게 소유하게 되는 재화나 현실적인 공간을 지키는 가정적인
사람이라면 겁재는 재화를 겁탈하고 밖으로 외도니 사회적인 사람이다.
일간의 시야가 안을 바라본다면 겁재는 시야가 밖에 머무르게 되는 것을 말하는데 집안 사람보다는 밖에 있는 형제 친구들과 호형호제하고 지낸다.
안정된 기본 생활을 위하여 적은 돈도 소중하고 귀하게 생각하는 애착심이
정재인데 겁재는 체면을 생각하니 과욕하고 유흥하니 과소비를 하게 된다.
일간은 소유하면서도 집착하려는 소심함을 보인다면 겁재는 유흥하고 즐기
며 대상을 다루니 정재를 겁탈하고 탈재하며 도탄에 빠지게 한다.
처는 일간을 정관처럼 믿고 의지하고 사는데 지루하고 따분해 지면 겁재의
의협심이 마음을 현혹시키게 되니 외간남자에게 마음이 흘러간다.
겁재 편재
일간과 음양이 동일한 것이 편재가 되나 겁재는 상대적으로 음양이 다르고
음일간은 겁재와 편재와 합을 이루는 관계가 된다.
편재는 돈이 지나는 길을 잘 포착도 하지만 유흥을 즐기면서도 필요 이상
기마이가 좋아 팁을 주고 과다지출을 하여 금전으로 매수하고자 한다.
일간에게 편재는 부친이고 첩을 의미하는데 음일간은 겁재랑 합을 이루는
형태는 부친은 재혼을 하는 것이고 첩의 사회적 진출이나 외도를 말한다.
겁재는 호형호제 하는 호방한 사람이 편재의 금전적 수입에 관여 하게 되면
동업이나 합작으로 투자나 개업을 하려 하는데 수입보다 지출이 많게 된다.
겁재는 일간이 왕하면 분리적으로 작용하고 약하면 협력하는 듯 하지만 일
간의 몫보다는 겁재가 크게 가지게 되니 알고도 당하고 모르고도 당한다.
편재는 큰 재물에 관심을 가지고 큰 것만을 취하고자 하는 과욕이 있는데
겁재로 인하여 체면과 집착이 강해서 확장으로는 인한 실패를 보게 된다.
출처 : 십성의 극제 - blog.daum.net/024614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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