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小雪)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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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小雪)절기는 24절기의 20번째로 태양 황경이 240도가 되는 때를 말한다.
입동(立冬)과 대설(大雪) 사이에 드는 시기로 향후 15일 후면 대설절기이다.
이 시기는 얼음이 얼기 시작하고 겨울의 징후가 나타나며 눈이 내린다는 의미다.
또한 찬바람이 불며 날씨가 추워지기 시작하여 동면을 준비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매년 이때 겨울을 준비하는 김장 담그기도 하는데 이르거나 늦으면 숙성이 잘 안되
맛이 덜하다고 한다. 배추 모종이 때를 놓치면 포기가 실하게 열리지 않는 것과 같다.
월로는 癸亥月이고 일진으로는 丙寅日이다.
무자년 운세는 서서히 저물어 가고 이제 서서히 기축년 운세가 다가오고 있다.
수생목 목생화하기도 하지만 수극화 수생목 목생화하기도 한다.
수는 화로 발현되는데 수생목하는 세월과 목생화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사람들의 상승욕구나 기대심리가 커질만한 날이다.
거리나 시장에는 생활을 위하여 소비하는 행인의 움직임이 북적일만 하다.
출처 : 소설(小雪)절기 - blog.daum.net/024614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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