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계획성과 판단력과 인내심에 해당하는 印星이 파괴되는 탓이라 하겠다. (재성이 혼잡되어 있을때 年.月에 偏財가 있고 時에 正財가 있으면 처음에 사업을 하다가 망한 뒤에 월급쟁이로 나가는 경우가 많으며, 年.月에 正財가 있고 時에 偏財가 있으면 반대로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재다신약 사주는 대부분의 책에 比劫運이 오면 發福한다고 씌어 있으나 그렇지 않습니다. 재다신약 사주에 비겁운이 오면 금전적인 면은 다소 좋아질 수 있으나 가정에는 풍파가 생기거나 깨지기가 쉽습니다.

 

왜냐하면 지금까지는 마누라한테 눌려 살다가 이제 자기의 힘이 좀 강해지니 마누라한테 큰소리를 치게 되고 그렇다보면 자연적으로 싸움이 되고 이혼이 되는 경우가 생깁니다. 아니면 자기가 바람을 피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신약사주에는 인성과 비겁이 용신이나 재다 신약에는 인성운이 위험 하다"
신약하니 비겁이나 인성이 좋은 것은 같은데
재는인성을 극하므로

재가 강하면 인성이 운에서 들어 오다가 재에 의해서 인성이 깨지니
결국은 나의 운에서 깨지는 운이 생기면 피해는 내가 당하는 것입니다.

흉하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재가 강한 경우에도 관이 있으면
인성이 들어오더라도 재에 심하게 극을 받지 않습니다.
재는 인성을 극하기 보다는,관을 생해 주는것을 더 좋아 해서 그렇습니다
탐생 망극이라
생함을 탐하다 극함을 잊어 버린다는 뜻입니다.

재다신약...사람착한건 사실인데, 원령이 편재면, 독한것이고, 정재이면 우유부단한것이고, 재다하니 주의가 산만할수 있고, 뭐가 용신이냐에 따라 구분되니, 관용신이 가장좋고, 그다음 인성용신, 그다음 비겁용신....용신에따라 말과 행동이 또 구분되니 단순히 재다신약으로 구분하기 어려움이 있네요

 

재다신약은 인비가 용신입니다.
비겁이 용신이 되고 인성이 용신이 못된다는 것은 재파인이 되어 용신으로 적합하지 않다는 의미인 것 같읍니다만 그것은 용신을 정하고 난 이후의 문제입니다.
그리고 재다신약이 인성을 쓸 때는 관성이 보조해야 흉함을 덜수 있읍니다. 재다신약에 관성이 없거나 깨져 있다면 그 사주는 정말 쓸것이 없게 되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재다신약에 인성용이 대운에서 인성운을 만나는 것보다는 관성운을 보는 것이 차라리 나은 경우가 많습니다.
관성의 보조없이 인성이 들어오는 운은 그 폐해는 명리에서 제일 꺼리는 것중 하나입니다.

신약이면 가장 먼저 용으로 삼아야 할것은 아래처럼 됩니다.

1. 인성

상식이 많을 경우 인성을 써서 일간을 생조하면서 상식을 깨버리는 경우입니다. 그리고 대체적으로의 신약사주는 인성을 우선으로 써야하겠지요.

2. 비겁

재성이 많을 경우 비겁을 우선으로 삼습니다. 재다신약에 인성을 용 썼다가는 재를 다스리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설기도 시키지 못하고 마냥 혼만나는 격이니 인성은 비겁도 생조하지 못하고 중간에서 다구리 당하는 격입니다.

3. 관성

재성이 많을지라도 비겁이 약할 경우 혹은 비겁이 없을 경우 관을 용삼아 재성의 기운을 설기시켜줍니다. 특히 이 경우에는 관용 삼아서 일간의 피해보다 재성의 기운을 설기시키는 역할이 급할 경우입니다.
신약이면서 관성을 용으로 삼는다.

 

 

출처 : 재다신약 - blog.daum.net/skxogkswh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