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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1,890건
   
지지의 삼합,방합
파이팅 2017-10-03 (화) 10:45 조회 : 1834

지지의 삼합,방합
 
역학은 아주 많이 응용된다.
우리는 역학이라는 학문을 수학이나 과학이나 기타 여러 가지 다른 학문과 같이 생각하면 된다.
지구는 자전하면서 공전한다.
자전하면서는 낮과 밤이 생기고, 공전하면서는 춘하추동이 생긴다.
낮과 밤으로 음양이 나타난다.       
지금 이 세상에 남자만이 존재하거나, 아니면 여자만이 존재한다고 생각해 보자.
아찔하다.
살맛이 안 난다.     
그러므로 음양이 첫째고, 다음이 오행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를 중심으로 목성, 화성, 토성, 금성, 수성이 태양을 돌고 있다.
그래서 지구는 목화토금수 오행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다.
우리 지구에 있는 물질로 오행을 본다면 목은 나무고, 화는 불, 토는 흙, 금은 모든 쇠붙이를 가리킨다.
수는 물이다.
이 다섯 가지 요소 없이는 아무 것도 안 된다.
이 오행에 의해서 모든 것이 변화하고 또 달라진다.       
우리는 이런 속에서 살고 있다.
그러나 태어날 때 가진 것을 죽을 때까지 그대로 가지고 간다면 그 사람은 제자리걸음을 한 것밖에는 안 된다.
사람들은 더러 '나는 이러이러한 고집이 있으며, 이런 성격이 나의 장점이다'고 잘못 생각하기도 한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 본위대로 생각하니까 자기 생각이 옳다고 생각하기가 쉽다.       
'남의 팔자는 볼 줄 알면서 자기 죽을 날은 모른다'는  말을 들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런 말이 나온 이유는 사람이 다른 사람의 운명을 감정하듯이 자신의 운명을  객관적으로 살펴보았다면 틀림없이 운명의 흐름을 파악했을텐데, 자기 것을 미화시키려는 마음 때문에 똑바로 보지   못했던 것이다.
사람은 자기 위주로 생각하기 때문에 자기 자신을 왜곡하여 인식한다.
이런 생각은 결과적으로 남을 무시하는 상황까지 몰고 간다.
그러나 무시 당한 상대방의 입장에서 보면, 그 사람 역시 자기 본위이기 때문에 저 사람이 나를 무시한다, 경시한다, 그럼 나도 저 사람을 무시하고 경시해야지 하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결국은 누구 손해인가? 자기 손해일 것이다.
그러므로 자기를 위한다면 먼저 남을 사랑하고 남을 생각할 줄 알아야 한다.       
사물을 그대로 비춰 주는 거울처럼, 모든 것은 자기가 한 대로 다시 자신에게 돌아온다.
자기가 다른 사람한테 잘해 주면 잘해 준 만큼, 또는 그 이상으로 자기에게 돌아오는 것이다.
그리고 잘못하면 잘못한 것만큼 자기에게 해가 돌아온다.
정말 자기를 위해 사는 사람은 자기를 위해 살아서는 안 된다.
남을 위해 사는 것이 곧 자기를 위한 길이다.
이런 것이 모두 역(易)의 사상이다.       
하나의 공식, 또 지금 배우는 삼합, 이런 것이 그리 중요하지는 않다.
우리는 지금 세상의 모든 이치를 역학을 통해서 캐내고 있다.
지금 이 시간에도 모든 것이 변화하고 있다.
지금은 더운 계절이다.
가장 더운 시간이 하루에 오시, 미시이고 또 달로는 4월, 5월, 6월이다.
역학 용어로  사오미가 여름인데, 이제 망종이 됐으니 가장 더운 계절이 온 셈이다.       
자연만이 변하는 것은 아니다.
우리 마음도 변한다.
지금 이 순간의 마음과 강의가 끝났을 5시 즈음의 마음이 다를 것이다.
달라지는 것이 원칙이다.
다음으로 지지(地支)는 합해지고 충해진 정도에 따라 합과 충의 종류도 많다.
그 원리만 알면 합충도 어려운 게 아니다.
띠별 성격을 잘 외웠다가 맞추어 보면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다.
이것을 보면 합을 찾는 일이 쉬워진다.     
이웃끼리 친한 경우도 합이 잘 맞는 경우이며, 쥐띠는 소띠와 합이 맞다.
한 가지 특이한 일은 어떤 협조자나, 도움이 되는 사람, 주변에서 유난히 가까워 보이는 사람들을 만나서 띠를 물어 보면 대개의 경우 호랑이띠와 돼지띠가 많다.
이것만 보더라도 각자의 자력이 있다는 걸 알 수 있는데, 거기에는 영(靈)이 들어 있어서 영과 자력이 부딪치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결혼도 엄청난 음과 양의 자력이 합해서 이루어진다.
이것은 궁합 볼 때 많이 참고가 된다.
호흡이 잘 맞는 잉꼬부부들은 보통 이렇게 자력이 합해진다.       
그 다음은 지지(地支)에 충이 있는데, 일반적으로 반대되는 게 충이다.
예를 들면 자시(子時)는 밤 11-1시, 축시(丑時)는 1-3시, 인시(寅時)는 새벽 3-5시, 묘시(卯時)는 새벽 5-7시, 진시(辰時)는 아침 7-9시, 사시(巳時)는 아침 9-11시, 오시(午時)는 오전11-오후1시,  미시(未時)는 오후 1-3시, 신시(申時)는 오후 3-5시, 유시(酉時)는 오후 5-7시, 술시(戌時)는 저녁 7-밤9시, 해시(亥時)는 밤 9-11시, 이렇게 보면 같은 시간이 충이 된다.
이를테면 밤 11-1시, 낮 11-1 밤낮이 시간이 똑같이 시간이 충이 되는 것이다.
정반대 되는 시간에 태어난 사람들은 모든 게 정반대이고 따라서 충이 될 수밖에 없다.     
그리고 정반대 되는 사람이 만나면 늘상 부딪히고 싸우게 된다.
지도자가 되는 사람은 자기하고 상충이 되는 사람이 있는 것이 좋다.
상충이 되는 사람에게 별도로 기획실을 만들어서 직언을 하도록 하면 된다.
그러나 여기서 한가지 주의해야 할 사실은 그런 사람이 조직 내에 있으면 좋지 않다는 것이다.
불평불만 세력이 될 위험이 크기 때문이다.       
새벽 1-3시가 사람의 체온이 가장 낮은 때이다.
그러나  이와는 반대로 읜  1-3은 하루 중에서 사람의 체온이 가장 높은 시간이다.
체온이 낮은 시간은 낮의 활동을 식혀 주는 시간이며, 그렇기 때문에 이 시간에는 에너지가 비축된다.     
이 시간에 태어난 사람은 에너지가 많이 저장된 사람이다.     
그러다 보니 매사 의욕이 많고 파워가 있는 것이다.     
말하자면 일할 만반의 준비 태세가 갖추어져 있다고 할 수 있다.
강하고 무섭기 때문에 극단적이기도 하다.
그래서 팔자가 맞는 것이다.       
인시(寅時)는 체온이 가장 낮은 상태에서 점점 뜨거워지기 시작하는 시간이다.
그 때문에 1월에 태어난 호랑이띠인 사람이나 인(寅)이 많은 사람은 신앙생활을  해야 된다.
체온이 낮은 상태에서 체온이 뜨거워지기 시작하는 새벽 3-5시가 사람의 정신이 가장 맑아지는 때이다.
그래서 이 시간에 태어난 사람은 맑은 영혼을 가진 사람이며 어떤 경우에는 영감(靈感)이 생기기도 한다.     
그러니까 인월(寅月)에 태어나거나, 인(寅)이 있는 사람은 정신생활이 풍요로운 사람이다.
오후 3-5시는 높은 체온이 다시 낮아지는 시간대이다.     
그렇기 때문에 긴장이 풀어지고 나른하며 느슨해지는  것이다.
그리고 모든 일에 태만해 지고, 여유까지 생기는데 그러다 보니 다른 사람들이 하는 일까지 살피게 된다.     
그러니 자연 다른 사람의 결점이 눈에 잘 띄게 되어서 불평불만이 생긴다.
그래서 신월(申月)에 태어난 사람은 말이 많고 시끄럽다.
까닭에 이런 사람들에게는 가을날 낙엽 떨어지듯 사람들이 떠나가게 되고, 이별이 많아져서 쓸쓸하고 고독하게 살아가게 되는 것이다.
그러니까 남의 결점, 단점을 보고 말하는 사람은 불행한 사람이다.       
그렇기 때문에 아들, 딸 교육시킬 때 절대로 남의 잘못  단점 결점을 함부로 말해서는 안된다.        그 다음에 새벽 5-7시는 체온이 적당히 올라가기 때문에 기(氣)가 산다.
그래서 깡패 대장 중에서는 토끼띠가 제일 많은 것이다.
그리고 나이가 비슷비슷해 보여서 무슨 띠인지 잘 모를 경우에도, 체격이 좀 우락부락하다 싶으면  토끼띠인 경우가 많다.       
그리고 용띠가 아침 7-9시이다.       
3,4월 신록은 울창해지기 때문에 용띠가 세다.
용띠에는 괴강살, 백호대살이 많다.
괴강살이란 무조건 남을 깔보는 타인 멸시를 두고 말한다.
예를 들어 말하면 '지가 대통령이라고 웃기고 있네.
내가 뭐할 때 넌 겨우 소령이었는데'이런 식이다.       
또, 이창호가 스승인 조훈현을 바둑으로 이겼을 때  조훈현이 스승인데...... 해봐야 소용없는 일이라는 말이다.
세상일이란 늦게 된 자가 먼저 되기도 하는 것이다.
괴강살이 있으면 남을 깔보거나 무시하기도 하고  상대에 대한 거부감이 있을 뿐 아니라, 독선적이기 까지 하다.
이런 것은 모두 팔자에 타고 나는 것이다.
삼합(三合)은 매우 중요하다.       
삼합은 세 가지 오행이, 즉 세 가지 글자가 합이 되어 다른 것으로 변하는 것을 가리킨다.
다시 말해, 어떤 세 가지가 합쳐져서 하나의 강력한 집단이 되는 것을 말한다.     
빌딩은 물을 중심으로 모래와 시멘트가 합쳐진 것이다.     
모래는 가루이므로 단단한 물건이 아니고, 물은 두말할  필요도 없고, 시멘트 또한 밀가루 같다.
그러나 이 세 가지를 합치면 강력한 콘크리트가 된다.       
이처럼 오행의 세 글자를 합쳐져서 전혀 다른 강력한  하나의 집단이 되는 것, 이것이 삼합이다.
각각 하나씩  있을 때보다 세 개가 합쳐졌을 때 엄청난 힘이 생긴다.       
먼저 인오술(寅午戌)을 보겠다.
인은 목, 오는 화, 술은  토이다.
띠로 본다면 호랑이띠와 말띠는 네 살 차이이고, 말띠와 개띠도 네 살, 개띠와 호랑이띠도 네 살 차이이다.     
따라서 연지로 보는 겉궁합에서는 네 살 차이가 어울린다고  한다.
이렇게 인오술이 합쳐져서 삼합이 된다.
물과 모래와  시멘트가 뒤섞여 콘크리트가 되듯이, 인오술이 오를 중심으로 합쳐져 강력한 힘이 생긴다.       
오는 불이다.
군대에 비유하면 불의 사단이 되고, 정부로 보면 장관 밑에 있는 국 정도의 자리이다.
그래서 이를  화국(火局)이라 한다.
엄청나게 강한 불바다가 되는 것이다.
모든 것이 전부 가운데 있는 것을 중심으로 힘이 생긴다.       
다음의 신자진(申子辰)의 경우에 신은 오행상 금이고 자는 수, 진은 토이다.
신자진이 합쳐서 가운데 있는 물을 중심으로 한 강력한 집단, 즉 물바다가 된다.
이를  수국(水局)이라 한다.       
사유축(巳酉丑), 사는 화이고, 유는 금이고 축은 토이다.     
이들이 합쳐지면 가운데 유를 중심으로 금국(金局)이 된다.       
또 해묘미(亥卯未)에서 해는 물이고 묘는 초목이고 미는 토인데, 이 셋이 합쳐져 가운데 있는 묘를 중심으로 강력한 목의 사단, 즉 목국(木局)이 된다.       
위에서 보듯이 모든 것은 처음 글자에서 생겨난다.     
불이라는 것은 인에서 생겨났고, 오에서 가장 왕성한  기운을 띠었다가, 술이라는 창고 속으로 들어간다.     
진술축미는 토를 가리킨다.
12가지 지지 중에서 다른 것은 모두 2개씩이지만 토는 4개이다.
진술축미를 창고라고 한다.
신자진도 신에서 물이 생겨나, 자에서 가장 왕성했다가, 진이라는 물창고 속으로 들어간다.
사유축도  사에서 금이 생겨나, 유에서 왕성했다가, 축이라는 창고로  들어간다.
또 여름이 시작되는 달은 사, 즉 4월이고, 가을은 해, 즉 10월이다.
따라서 인신 사해가 생지이며, 동시에 각 계절이 시작되는 달임을 알 수 있다.       
가운데 있는 글자는 자오묘유이다.
4생지에서 지지로  보면 인신은 충이고, 사해는 충이다.
마찬가지로  여기에서도 자오가 충, 묘유가 충이다.
이 가운데 오는  불이, 자는 물이, 유는 금이, 묘는 목이 가장 왕성하다 .    
하여 4왕지(旺地)라고 한다.       
진술축미도 각각 충으로 되어 있다.
진은 물이, 술은 불이, 축은 금이, 미는 목이 들어 있는 창고라 하여 이를4고지(庫地)라 한다.
이 고지는 다른 말로 사람이 죽어서 갇혀 있는 묘지(墓地)라고도 할 수 있다.
감방에 갇힌 죄수, 수감할 때의 수(囚)가 되듯이 여기서 말하는 고지라는 것은 창고를 말한다.        인신사해는 각 계절이 시작되는 달이다.
인은 겨울이 끝나고 봄이 시작되는 출발점이다.
10월부터가 겨울인데, 이 겨울이 곧장 가다 90 각도로 꺾여 돌아간다.
그  모서리에 해당되는 것이 바로 인이다.
봄에서 여름으로 접어드는 모서리는 사이며, 가을로 변화하는 모서리가 신, 겨울로 접어드는 모서리가 해이다.
이것이 뿔과 같다 하여  4각(四角)이라고 일컫는다.
각 계절의 시작이면서, 변화가 오는 곳이다.       
자오묘유는 각각 계절의 중간에 자리하고 있다.
양쪽에 하나씩 거느리고 중간에 와 있는 것이다.
텐트를 치지 않고 야산에서 세 사람이 노숙을 한다고 가정해 보자.
가운데 있는 사람은 편안하게 자겠지만, 양쪽에 누운 사람은 혹  뱀이나 물지 않을까, 도둑이나 오지 않을까 불안해서 편히 잠을 이루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가운데에 있는 사람은 양쪽에 한 사람씩 있기 때문에 편안하다.
그래서 가장 왕성하다.
그래서 이곳을 4정(四正), 즉 가장 안전한 상태라고 해서 바를 정(正)자를 쓴다.
가장 편안하고 안정된 상태라는 뜻으로 말이다.       
다음 진술축미는 창고에 해당하므로 사고라고 한다.       
제일 앞에서 설명한 모서리에 해당하는 인신사해는 역마(驛馬)라고도 한다.
모서리란 각 계절의 변화를 의미한다.
이렇게 변화하는 곳이기 때문에 역마인 것이다.     
역마는 분주다사(奔走多事)하고 변화무쌍하다.
한 계절에서 다른 계절로 바뀌면서 변화하는데, 이렇게 변화하기 위해서는 무척 바쁠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인신사해라는  글자가 사주 팔자에 많으면 많을수록 그 사람은  분주다사하고 변화가 심하다.
변화가 심하면 우선 고향을  떠나 살 수 밖에 없다.
고향에서 부모따라 농사를 짓는다면 그것은 변화가 아니다.
인신사해가 사주에 많은 사람이 가져야 할 직업의 첫째 조건은 바빠야 한다는 것이다.
우선 크게 보아서 좋은 직업으로는 외교관을 들 수 있다.
조국을  떠나 외국에서 일해야 하기 때문이다.
다음으로는 무역업, 외국 가서 장사해서 돈을 벌어야 하니까 비행기 타고 외국으로 나간다.
이것도 변화이고, 또 바쁘다.
국내에서 일하더라도, 예컨대 항공기 조종사나 스튜어디스 같은  직업이 좋다.
이런 사람들은 집에 있는 것보다 나가 돌아다니는 시간이 많다.
작게는 고속버스 기사, 장거리 트럭 기사, 또 보험회사 영업 등이 있다.
이런 글자가 많은 사람은 같은 회사를 다녀도 내근보다는 밖에 돌아다니는 일이 많다.
이것이 바로 팔자 소관이다.
그래서 인신사해는 역마다.       
앞에서 자오묘유를 4정이라고 하였다.
이는 가장 안정된 상태이다.
사람이 너무 안정된 삶을 살다 보면 자연 놀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학창 시절, 무더운 양력 8월 즈음에 나는 버스를 타고  미아리 고개를 오르던 중이었다.
문득 창 밖으로 젊은  부부의 모습이 눈에 들어 왔다.
앞에서는 남편이 연탄 리어카를 끌고, 뒤에서는 아내가 그것을 밀고 가던 중이었다.
두 사람은 너무 더운지 오르막길 중간에서 리어카를 멈추고 잠깐 쉬었다.
젊은 부부는 마주 앉아 얼굴에 흐르는 땀을 닦았다.
그럴 때마다 얼굴에 새까만 연탄 가루가 묻혀졌다.
두 사람은 그런 서로의 모습에 빙그레 미소를 띠었다.
짧은 순간이었지만 창문을 통해  그런 모습을 지켜보는 내 가슴에 '아, 정말 행복한 부부상이로구나' 하는 느낌이 들어왔다.
함께 일하고 함께 들어가 자고 또 함께 더워서 힘들어하면서도 서로의 얼굴을 보고 웃는 모습이 얼마나 행복하게 보였는지....       
사주 팔자에 도화라는 글자가 있으면 인기가 좋은데, 한편으로는 바람 피울 소지도 있는 사람이다. 사실 다른 사람에게 인기가 좋아야 바람도 피우는 것 아닌가.
사주 팔자 지지에 자오묘유 이 네 글자가 많으면 많을수록 그 사람은 얼굴이 예쁘고, 귀염성이 있는가 하면, 인기가 좋다.
비슷하게 생겨도 어떤 사람은 남에게 귀염을 받지만, 어떤 사람은 그렇지 못하다.
이 모두 팔자 때문이다.       
사람이 창고 속에 갇히면 답답하다.
그래서 진술축미는 창고이기 때문에, 나쁘게 말하면 묘지이고 감옥이기 때문에 답답함을 느낀다. 그래서 화개(華蓋) 심리가 생긴다.     
화개라는 것은 신앙심을 뜻한다.
자기가 편안하면 화개가 생기지 않는다.
우리가 신앙을 생각하는 것은 이생을 살다가 어려움을 당했을 때이다.
이럴 때 사람들은 마음의  변화를 일으켜 신앙을 갖게 된다.       
다음은 사주 팔자와 잠버릇과의 관계를 설명하겠다.     
인신사해에 출생한 사람 가운데,
1)인신사해 시에 출생한 사람은 잠을 옆으로 잔다.
왜냐하면 불안하고 초조하기 때문이다.
2)자오묘유 시에 출생한 사람은 잠을 반듯하게  잔다.
앞의 예에서처럼 산에 가서 잠을 자는데 양쪽에 사람이 있으므로 자기는 똑바로 누워 편안하게 잠을 자는 것이다.
양쪽 가에 있는 사람은 마음이 불안하여 똑바로 누워 잘 수가 없다.
3)진술축미 시에 출생한 사람은  잠버릇이 험하다.
엎치락 뒤치락거리며 잔다.
창고 속에  갇힌 형상이라 답답하니까 어쩔 수가 없다.       
나이 많은 어른들은 새벽녘에 태어났다,
혹은 낮이나 저녁에 태어났다고만 말할 뿐 정확히 몇 시라는 것은 잘 모른다.
이런 사람은 평소의 잠버릇으로 태어난 시각을 알 수 있다.
내가 이를 적용해 보니까 거의 정확했다.     
부선망이다, 모선망이다 하는 것 가지고는 잘 맞지 않았다.     
반은 틀리고 반은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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